불꽃의 미라주의 등장인물
우에스기 야차중 중 가장 연장자. 우에스기 켄신이 젊었을 때 켄신의 측근이었는데다 침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거의 모든 야차중의 존경을 얻고 있다. 단, 야스다 나가히데는 이로베와 나이가 거의 비슷해서 야차중의 연로로서 존중은 했지만 존경심까지는 갖고 있지 않았던 듯.
오다 노부나가의 컬트 교단와의 싸움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았던 인물로, 그 뒷처리를 하고 환생한 야차중 멤버 찾아다니는 등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본편 1권 시점에선 아이로 환생해 정양중이었다. 이 때문에 본편에선 등장이 늦었다.
그 후 묘하게 야차중에서 공기취급이다. 3부에선 떠밀리다시피 야차중의 리더가 되었는데도 어째...
해후편에서는 야차중 멤버 중 가장 먼저 활동한 인물로, 그 덕에 그의 활약은 본편보다는 해후편에서 더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