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의 등장인물. 일본명은 라이브 콘보이 한국판은 라이브콘.
200 E 100
담당 성우는 타이 올슨(미국)/히라타 히로아키(일본)/홍범기(한국)
지구에 온 오토봇들의 리더격인 인물. 비클 형태는 인명 구조용 헬리콥터이며, 지구의 사이버 플래닛 키를 북극에 봉인한 후에 잠들었던 듯 하다. 크로스와이즈와는 동료.
헌데 작품 중반에 와서야 겨우 깨어난 크로스와이즈와는 달리 작품이 시작하기 전 시점에 이미 깨어나 있었다. 마이크 프랭클린 대령이 어렸을 때 물에 떠내려 가던 것을 구해준 게 바로 이백이였으니.
크로스와이즈가 그의 봉인 장소에 도착했을 때 이미 깨어난 상태로 나오는 게 첫 등장이었으며, 뒤를 밟던 사이드웨이스를 눈치채고 한방 먹인 후에 스타스크림이 풀어준 고대 디셉티콘들을 뒤쫓게 된다. 이 와중에 옵티머스 프라임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이후 북극에서 사이버 플래닛 키를 가져오는 걸 스타스크림에게 들켰으며, 이게 맞물려서 지구에서 철수하려는 오토봇들의 계획도 들통나게 된다. 물론 운이 안 좋았을 뿐이지만, 안 들켰더라면 더 좋았을지도.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프라이머스에 집결해 결전을 벌일 때 갈바트론의 망언을 듣고 분노한 것만 빼면 작중에서 크게 흥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제트파이어와 윙 세이버가 니가 앞서네 내가 앞서네 하는 걸 보고 "나도 끼고 싶은데!"라고 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의 활발한 면도 있는듯. 안에 타고있던 애꿏은 로리만 휘말렸겠지
사이버 키를 사용할 시에 나오는 필살기로는 '제트 미사일'이 있다. 큰 특징은 없고, 미사일 두방을 쏘는 것. 크로스와이즈의 포스 미사일이 산탄형 비스무리한 데 반해 이건 유도탄스럽다.
전체적인 활약상은 성격 탓인지 크게 튀진 않는 편. 다만 후반부에 원래 디셉티콘인 러그너츠를 아군으로 포섭해 온 건 있다.
여담으로 이백의 디자인은 약간 리파인되어 SG 갈바트론에 차용되기도 하고 한국의 모 애니에서 도용되기도 했다.하지만 정작 라이브 콘보이에 비하면 마이너스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