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스타스크림을 찾으신다면 스타스크림으로.
스타스크림은 유니크론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디셉티콘의 2인자이다.
1 상세
1.1 아마다/마이크론 전설
국내 방영시의 이름은 스크림…엥!? 모영화에서 시드니만 찾는 해골씨를 착각하면 지는거다...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메가트론의 부하로 있지만, 이전작의 스타스크림들이 보였던 소인배적인 면모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찌질이 악당보다는 폭풍간지 다크 히어로(!)에 가까운 느낌이라 준주인공이란 느낌. 또한 메가트론에게 대드는 이유도 1인자 자리를 노린다기보다는 메가트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듯한 경향이 강하다.
디셉티콘 소속이지만 자기 자신에게만 미니콘을 주지 않는 메가트론에게 반발해 디셉티콘을 배신하고 오토봇 진영으로 오게 된다. 처음에는 당연히 마찰이 많았지만[2] 지구인 아이들, 즉 랏드, 카를로스, 알렉사, 짐, 빌리 등과도 어울리고 오토봇을 위해 어느 정도 공도 세우면서 인정받게 된다. 특히 화성 에피소드의 경우 선물을 가지고 와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을 무시하는 듯하면서도 슬그머니 화성의 돌을 가지고 와주는 훌륭한 츤데레도 보여준다(…). 그러나 스러스트의 계략으로 갈등 끝에 다시 디셉티콘 진영으로 귀환하고, 이 행동으로 인해 양 진영으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다. 한동안은 듣보잡 취급을 당한다(…).
이후 전장이 사이버트론 행성으로 옮겨지고, 달로 변장하고 있던 유니크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유니크론을 막기 위해서는 디셉티콘과 오토봇의 동맹이 필요불가결하다고 판단, 몇 번이고 갈바트론에게 진언하지만 번번히 무시당한다. 이에 고뇌하던 끝에 갈바트론에게 결투를 신청, 막상막하의 전투를 벌이지만 마지막에 일부러 갈바트론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며 옵티머스와 함께 두 진영을 하나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고 최후의 힘을 다해 유니크론을 향해 프로톤 캐논을 발사하나 유니크론의 공격을 받고 장렬하게 산화.
팬들의 가슴을 여러가지로 울린 장면. 이때 알렉사가 스타스크림에게서 받은 화성의 돌로 만든 목걸이에 금이 쫙 간다. 결국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의 막강한 힘 앞에서는 오토봇과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말을 인정하고 두 진영은 합세하게 된다.
스토리 전개과정에서 알렉사와 많이 엮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식 커플로 불리고 있다. 특히 최후에 메가트론과의 결투 직전, 알렉사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죽게 할까 보냐!' 하고 외치며 날아오른다.(…) 근데 알렉사의 나이를 생각하면....[3]
1.2 에너존/슈퍼 링크
스타스크림의 시신[6]은 알파 쿠인테슨에 손에 부활하게 된다. 시신능욕, 고인드립을 당했다는 말 부할한 모습은 일본판으론 '나이트스크림'이라 부른다. 부활한 메가트론을 암살하기 위해 그를 습격하지만, 오히려 메가트론에게 쓰러지고 그대로 세뇌당해 메가트론의 부하가 된다.
전작의 스타스크림과 마찬가지로 다른 작품의 스타스크림처럼 소인배적인 면이 없다. 여러모로 관심받고 싶어하고 간지나는 모습을 보였다면 본작에서는 오직 갈바트론을 따르는 충신의 이미지를 보인다. 후에 에너존의 힘으로 강화한다. 이때의 일판명은 '나이트 스크림 R(리버스)'.
최후엔 갈바트론, 미라지와 함께 에너존 태양에 뛰어들어서 산화…하지만, 미국판은 사이버트론으로 이어진다.
1.3 사이버트론/갤럭시 포스
국내명은 메가 스타스크림.
작중 시간상으론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10년 후의 시간대. 메가트론을 따르고 있는 디셉티콘소속의 트랜스포머이며 메가트론의 신뢰를 얻고 있지만, 에너존에서 메가트론에게 받은 세뇌가 풀려서인지 속마음은 늘 메가트론을 넘어서서 전 우주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 스타스크림의 야망이다. 어째 이전의 스타스크림에 비하면 같은 인물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성격이 상당히 소인배스럽고 찌질해 졌는데 알렉스와의 결별과 세뇌당한 기억 등이 마음에 큰 상처를 준걸지도...
작중의 스타스크림은 폭풍간지를 내뿜는게 특징이다. 비클 모드에는 외계 전투기로 변신하고 로봇모드에서는 스피드위주의 접근전이 주특기이다.
사이버 키의 힘을 사용하면 '에너존 블레이드(볼텍스 블레이드)'가 양팔에 소환된다.
유니크론 특이점(그랜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려는 사이버트론행성에 메가트론과 같이 나타나 오토봇을 습격하고 벡터 프라임이 만든 지도를 탈취한다.
작 중반쯤에 메가트론을 배신하고 사이드웨이즈와 같이 지구에 위치한 사이버 플래닛 키를 찾기 위해 북극으로 갔다가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고대의 트랜스 포머들을 해방. 그들을 부하로 삼아 지구의 골든 플레닛 키와 오토봇들이 가지고 있는 '오메가 록(칩 스퀘어)' 마저 뺏으려 든다.
자신들이 지구에 있으면 지구 전체에 피해가 생길까 두려운 오토봇들은 오메가 록을 가지고 지구에서 철수하려한다. 그때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오토봇들에게 단신으로 돌격. 오토봇들의 일체공격을 견뎌가며 악질함과 비열함과 근성으로 버틴다.
당시 스타스크림의 몸상태는 말이 아니였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된다.[8] 오토봇들의 필살기를 5번이나 맞는 바람에 저렇게 되었고, 레오브레이커에게 왼팔의 에너존 블레이드마저 박살나버렸다. 그러나 저런 엄청난 부상을 근성으로 이겨내면서 결국, 오메가 록과 사이버 플래닛 키는 스타스크림이 가져간다.
탈환한 오메가 록와 사이버 플래닛 키를 태평양의 어느 섬으로 가져간 스타스크림은 마침내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중 오토봇들이 쳐들어 오자, 사이드웨이즈와 지구의 디셉티콘들을 시켜 시간을 벌게 한다. 그 과정에 스커지덕에 풀려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도 이곳에 오게된다. 한참 동안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흡수하던 스타스크림은 마침내 거대한 에너지를 느끼자…
거대화 했다. 그냥 거대화만 한게 아니라 능력도 엄청 올라갔다. 갤럭시포스에선 이 상태를 슈퍼 스타스크림이라 칭한다. 한국판은 슈퍼가 아닌 서프림 스타스크림으로 변경. 슈프림이 아니라니! 사이버트론에선 딱히 뭐라 칭하진 않지만, 완구상에선 '슈프림 스타스트림'으로 구분.
전보다 상당히 거대해져서 메가트론과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살인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9], 부서진 에너존 블레이드는 널레이 캐논(볼텍스 캐논)이라는 형태의 대포로 강화 된다.
하지만 메가트론은 파워 업한 스타스크림에게 "네가 우주의 지배자라고? 몸뚱이만 커졌지 생각하는게 그대로잖아."라는 말은 한다. 그말을 들은 스타스크림은 힘을 끌어올리고 메가트론도 힘을 끌어올리지만 메가트론은 오메가 록을 들고가는 이베크와 오버 드라이브를 보고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다. 이때,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과 안 싸워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지구가 박살날뻔 했다. 스타스크림은 스페이스 브릿지로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디셉티콘들을 공격하려 하지만, 윙 세이버를 비롯한 오토봇들의 방해를 받아 오토봇들을 상대한다.
압도적인 힘을 얻은 동시에, 주변의 바위들을 포스를 사용해서 들어 올려 탄막으로 사용해서 오토봇들을 공격하자 옵티머스는 레오브레이커와의 합체로 '옵티머스 프라임 새비지 클로 모드'로 변신했지만, 스피드가 부족해서 바위에 부딪치고 만다. 바로 그 다음 화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단독행동을 하는 윙 세이버를 도와준 걸로 윙 세이버의 마음을 열어 합체한 '옵티머스 프라임 소닉 윙 모드'가 스타스크림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스피드를 보이며 스타스크림에게 돌격한다.
스타스크림은 자신에겐 강한 힘이 있다며 절대 질리가 없다고 말하며 옵티머스에게 계속 레이저 포를 발사한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순살당했다(…). 파워업 했는데 벌써 2화만에 발렸다(…). 더러운 신 합체 보정
다행히 사이드웨이즈가 구해줘서 무사했다.[10] 그리고 사이드웨이즈는 스타스크림의 부하로 남아 아틀란티스를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다.
사이버트론에 도착한 스타스크림은 프라이머스를 보며 자신에게 스파크를 빼앗긴 불쌍한 존재라고 말하며 이제 죽어라며 레이저 포를 발사하는데…프라이머스가 손으로 막았다. 당황한 스타스크림은 프라이머스를 향해 돌격하지만 프라이머스의 손짓에 맞아서 별이 돼서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왔지만, 이번엔 프라이머스가 레이저 포를 날리자 그거 맞고 또 날아간다. 그리고, 또 와서 프라이머스의 공격을 모두 뚫고 프라이머스의 머리를 칠려하는데… 이번엔 프라이머스가 숄더 캐논을 사용해서 스타스크림은 그걸 맞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리고 벡터 프라임에게 뺏은 지도는 다시 벡터 프라임손에 들어간다.
이후 오토봇들이 프라이머스의 스파크 에너지를 발사해 '유니크론 특이점'을 소멸시키려는 중 갑자기 나타나서 유니크론 특이점에 발사 중인 에너지에 몸을 던지자…
덩치가 프라이머스 만큼 커졌다.[11] 프라이머스를 박살내기위해 공격을 하지만 오토봇들이 프라이머스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해주자 프라이머스한테 완전 박살난다.[12] 그걸 본 사이드웨이는 다시 스타스크림을 주워서(…) 치료한다. 그리고 이때 크기는 다시 초거대화 하기 직전으로 돌아왔다.
해당 영상은 프라이머스와 1, 2차전 영상. 보시다시피 엄청 안습하다(…). 이걸로 그는 '역대 최안습 스타스크림'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사이드웨이즈덕에 기간티온에 도착하고, 기간티온의 최하층에서 있는 사이버 플래닛 키를 탈취하기위해 먼저 온 퀵믹스를 그냥 날려버린다. 그리고, 랜드마인을 깔아 뭉게고 사이버 플래닛 키는 스타스크림의 손에 들어올려는데…
오히려 플래닛 키의 힘을 받아 거대화된 랜드마인에게 털렸다(…). 더 안습한건 랜드마인에게 대미지 조차 주지 못 했다…이쯤되면 "쟤 왜 저래 약해요?"라는 질문을 받아도 될 정도…
랜드마인에게 발려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돼서 스타스크림은 자신이 약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신은 우주의 지배자가 될 자라는 의지를 보여주며 상처를 회복하며 일어난다. 그때, 오메가 록에 모든 사이버 플래닛 키가 연결되자 방출된 에너지를 느끼고 그쪽으로 간다.
모든 사이버 플래닛 키가 연결된 오메가 록을 탈취한 갈바트론의 앞을 막아서며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다.
스타스크림: 넌 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 갈바트론 : 오호?
스타스크림 : 갈바트론, 넌 진정한 힘을 아느냐? / 갈바트론 : 알기 쉽게 말해라.
스타스크림 : 진정한 힘은 간단히 부수는 게 아니야. 진정한 힘이란 강한 의지, 그것 만 있으면 불가능도 가능케 한다!'
멋진대사를 날리며 기를 방출했는데, 그 방출한 기 때문에 뒤에 따라오던 옵티머스, 제트파이어, 윙 세이버, 이베크가 추락해버린다.
그리고 스타스크림은 오메가 록을 건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진작 이럴 것이지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자주 흡수하고 털린 탓인지 자신의 몸에 잠들어 있던 힘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갈바트론을 압도하는 수준의 전투를 보여준다. 여기서 보여준 능력은 자신을 부분 거대화 하는 것과 잔상권을 보여주며 갈바트론을 날려보내고, 기간티온 지표면에 쳐박아 놓는다. 이쯤되면 거의 딴 트랜스포머 그리고 서로 최대한 에너지를 모아 결정타를 날릴 준비를 한다.
그걸 본 사운드웨이브와 사이드웨이즈는 오메가 록이 부숴질지도 모른다며 싸움을 말릴려 하지만 스타스크림과 갈바트론은 주먹을 날린다. 그 결과, 스타스크림은 사운드웨이브와 사이드웨이즈와 함께 사라진다.[13]
마지막에는 '유니크론 특이점'이 소멸한 후에 갈바트론에게 잠시 나타나 포기하는 거냐고 물으며 그를 고양시켰다. 그리고 그가 썼던 왕관이 우주에 떠도는 것을 갈바트론이 잡고 마지막 각오를 다지는데 영향을 줬다. 그런데 왕관 사이즈를 보니 어째 거대화가 풀린 것 같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으나 윙 세이버에게 발견되어 윙 세이버와 랜드마인, 머드플랩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다(…).
물론, 쟤들한테 죽을 리는 없겠지만…
2 기타
아마다의 스타스크림의 성격 모티브는 비스트 워즈의 다이노봇인듯 하다. 만약 다이노봇이 메가트론을 존경했다면 스타스크림같은 성격이 나올지도 모른다.- ↑ 쇼크 웨이브와 중복. 후속작에서는 쇼크 웨이브(쇼크 프리드)만 맡는다. 훗날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스타스크림을 맏게 되었다.
- ↑ 특히나 핫 샷이 심하게 그와 대립했으며, 오토봇 진영에 막 합류했을 때에는 핫 샷과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 막상막하의 결투 도중 레드 얼럿의 개조로 깨어난 호이스트가 합류하여 둘을 떡발라버리며 상황 종료.
- ↑ 살아있는 연도가 아득한 스타스크림과 12살 알렉사를 생각하면 심각하지만 사이버트론 기준으로 스타스크림은 어린 나이에 속하니까 괜찮을지도?
- ↑ 비스트 워즈의 테러소어의 성우다. 테러소어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노린듯하다.
나이트스크림과 테러소어의 성격은 정 반대지만 - ↑ 재미있는건, 미국판 아마다에도 테러소어 성우가 있는데 메가트론/갈바트론의 충신인 타이달 웨이브의 성우가 테러소어 성우였다. 그리고 상기했듯 전작 일본판에서는 스타스크림과 타이달 웨이브가 동일 성우다.
- ↑ 미국판에선 스타스크림을 사용했다고 나오지만 일본판에서는 특별히 누굴 써서 만들었다는 언급이 없다. 그런데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 지표에서 사망했지 유니크론 내부에서 사망하지 않았다. 게다가 위의 설명을 보다시피 시신은 산화됐다. 이렇게 보면 나이트스크림과 스타스크림은 전혀 다른 인물일테지만 갈바트론이 나이트스크림을 잘 알고 있는 묘사도 있어서 일본에선 몸은 다른 트랜스포머지만 스파크는 유니크론 내부에서
성불도 못하고떠도는 스타스크림의 스파크 라는 해석도 있다. - ↑ 후에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 버트브레이크를 맡는다.
- ↑ 썬더크래커도 비슷하게 저렇게 맞은 적이 있지만 몸이 저렇게 되지 않았다. 역시 개그 캐릭터란…
- ↑ 이점은 초대 스타스크림이 대관식때 왕관을 썼던 것에 대한 오마쥬격.
물론, 초대는 쓰고 바로 사망했다 - ↑ 이때는 크기가 좀 줄었다. 하지만, 이정도 크기가 기간티온의 트랜스포머 만하다.
- ↑ 실제로 완구는 프라이머스보다 좀 더 크다.
- ↑ 이 때 프라이머스가 사이버트론의 위성을 끌어다가 철퇴로 사용, 스타스크림을 두들겨팬다. 오토봇들은 이걸 보고 "과연 창조신님은 스케일부터가 다르시다."라고 했다(…).
- ↑ 다만 죽은게 아니라 엄청난 힘을 쓰면서 그 영향으로 원래 우주로 튕겨나갔을 거라는 설명이 있다. 덕분에 옆에있던 스페이스 브릿지도 산산조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