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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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신 싱글 GLORIA의 멤버 구성. 좌로부터 정유화(기타), 김세헌(보컬), 김승주(베이스)>
공식 홈페이지 - [1] (현재 접속불가)
트위터 - [2]
팬카페 - [3][1]
목차
1 소개
90년대 '아스피린'이란 노래로 히트를 친 GIRL의 보컬 김세헌이 만든 프로젝트 밴드이다.
멤버들의 군문제와 불화로 인해 GIRL은 사실상 해체 상태가 되어버렸고, 그러한 상황에 염증을 느낀 김세헌은 GIRL을 탈퇴하기에 이르렀다. 동료들과 헤어지고 쓸쓸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던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주는 어떤 기다림이나 설렘 같은 느낌으로 밴드 이름을 EVE라고 짓고 다시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초창기의 모습 때문인지 한국의 비주얼 록 시초로 평가받고 있으며,[2] 그로인해 한때 한국의 X JAPAN이란 소릴 들은적이 있었다. 처음엔 비주얼 록밴드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4집 발매 후 고릴라가 방송에서 자신들을 비주얼 록그룹이라 가리키는 것을 인정하며 비주얼록 밴드도 필요하다는 말을 하였다. 지금은 비주얼적인 모습이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도 EVE를 비주얼 록 밴드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초창기에 너무 비주얼적인 모습을 강하게 보여줘서 그런지, 비주얼적인 면모가 거의 없어진 지금도 비주얼 록 밴드라는 꼬리표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3] 아이돌 천국인 한국 음악 시장에(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진하게 화장하고 록음악을 하는 모습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는 증언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98년 1집 앨범부터 2002년 5집 앨범까지의 소속사는 월드뮤직.[4] 2002년, 월드뮤직의 부도로 인해 EVE에는 김세헌만 남게 되었으며 그 후 소속사를 옮겨 활동중이다. 월드뮤직 소속 시절 소속사의 대우에 불만이 많았는지, 소속사를 옮기고 난 뒤에 음악 생활의 어려움과 월드뮤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팬카페에 가끔 올라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1~4집까지.[5] 특히 3집과 4집때는 전성기이자 리즈시절이었다. 팬들 뿐만이 아니라 이브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할 정도.
총 8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6] 1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캐롤 앨범, 4장의 싱글,[7] 1장의 라이브 DVD 발매.
2016년 8월 15일 G.고릴라를 포함한 원년 멤버로 재결성했다는 기사가 떴다. 앨범 작업중이며 9-10월중 신보를 낼 예정이라고 한다.
2 멤버
김세헌의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했기 때문에 멤버가 자주 바뀐다. 1집 시절엔 보컬 김세헌을 중심으로 고릴라(프로듀서)와 객원 멤버들이 참여하는 형태였다. 2집땐 고릴라가 정식멤버로 가입, 박웅(기타), 김건(베이스)이 객원멤버로 참여하였다. 3집때 박웅과 김건이 정식멤버로 가입하고 이 멤버 구성으로 4집때까지 이어졌다. 5집땐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김세헌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모두 탈퇴하였고, 6집부터 고정멤버 없이 계속 멤버교체가 이루어졌다.
팬들은 다시 한번 김세헌과 고릴라가 결합한 EVE를 보고 싶어 하는 듯.
2.1 역대 멤버 구성
2.1.1 앨범
- 1집 : 김세헌(보컬), 객원멤버 - 고릴라(프로듀서)
- 2집 : 김세헌(보컬), 고릴라(프로듀서), 객원멤버 - 박웅(기타), 김건(베이스)
- 3집 : 김세헌(보컬), 고릴라(프로듀서), 박웅(기타), 김건(베이스)
- 4집 : 김세헌(보컬), 고릴라(프로듀서), 박웅(기타), 김건(베이스)
- 5집 : 김세헌(보컬)
- 6집 : 김세헌(보컬), 객원멤버 - 하세빈(기타), 정유화(기타), 김승주(베이스), 최민창(키보드)
- 7집 : 김세헌(보컬), 객원멤버 - 하세빈(기타), 김승주(베이스)
- 8집 : 김세헌(보컬), 객원멤버 - 최기호(기타),[8] 이한주(베이스)
2.1.2 Single
3 EVE, 그리고 고릴라
가장 인기 있었던 시절은 1집부터 4집까지로 고릴라 재직 시기와 정확하게 겹친다. 아직도 이브 팬들 대부분이 4집때까지를 가장 좋았던 시기로 기억하는 중. 4집까지 이브의 키를 쥐고 있던 것은 고릴라였기 때문에 이브 팬들 중의 대부분이 고릴라가 만드는 음악에 매료되어 팬이 된 경우가 많았다. 고릴라 탈퇴 후에 발매한 5집 이후부터는 너무나 갑자기 바뀐 음악성으로 인해 고릴라가 만들던 음악에 매료 되었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인기와 판매량 또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만다.[9] 팬들 또한 GIRL 시절부터 김세헌의 팬이었던 사람들이나 이브 1집부터 응원하던 사람들만이 남게 된다.[10] 한때는 음악 프로 1위까지 했던 시절과 해체했는지 아직 활동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대중들 속에서 잊혀진 현재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 현재 남아 있는 팬들은 그저 이브라는 밴드가 존속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는 듯 하다.
4집까지는 프로듀서인 고릴라가 전곡 작사,[11] 작곡[12]을 도맡아 했었다. 그래서인지 1집부터 4집까지 '음악과 가사가 비슷비슷하다'라는 비평도 자주 있었다. 고릴라 탈퇴 후 김세헌과 객원멤버를 비롯한 여러 뮤지션들의 작곡, 작사의 참여로 인해 음악의 폭은 더욱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고릴라 시절의 음악이 좋았다.'라는 소리를 듣는 건 아이러니한 일. 그만큼 EVE란 밴드에게 있어 고릴라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4 앨범 목록
1집~4집까지는 '명반' 소리를 듣고 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전부 그토록 이브를 빡세게 굴렸던 월드뮤직[13] 소속일 때 발매한 앨범들이다. 현재 월드뮤직이 망했기 때문에 월드뮤직에서 발매한 음반들의 재판은 불가능하다. 특히 1,2집은 썩 많이 팔리지도 않았고 재판도 딱 한번만 찍었다 보니 중고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물론 인터넷에 가끔 올라오기는 하지만 정말 높은 가격을 부른다. 1~4집 발매 당시의 신품 가격의 3~4배 수준. 1,2집을 제외하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다. 7,8집은 맘만 먹으면 신품을 구할 수 있을 정도. 자주 레이블 Planet EVE에서 발매한 라이브 앨범은 명반은 아니지만 중고도 정말 구하기 힘든 상태.
4.1 1집(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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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ntro
02. 집착의 병자
03. 너 그럴때면...(Duet)
04. Song 4 U
05. Today
06. 꽃을 너에게
07. 늑대 아저씨
08. Dreamer
09. Good Bye
10. 나의 그녀는
11. 너 그럴때면...
정규 1집 앨범. 김세헌 솔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앨범이다. 고릴라가 전곡 작곡, 작사. 이 당시 고릴라는 객원멤버였다.
6집 이후 라이브에서 불렀을 만큼 '이브'하면 떠오르는 감성 발라드 '너 그럴때면'[14]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 전체적인 톤은 심각해진(?) 중~후반기에는 보기 힘든 좀 발랄한 캔디락 풍의 곡이 많다.
후에 2집부터 4집까지 함께 하게 되는 박웅과 김건은 라이브 활동시 연주 멤버였다. 박웅과 김건이 같이 밴드 활동을 하기도 하면서 경력을 쌓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브 라이브 연주자 모집이라는 공고를 본 박웅의 한 친구가 응모해보라고 한게 이브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라고 한다.
4.2 2집(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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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use (Intro)
02. Eve (Don't Say Goodbye)
03. Come On
04. 행복해
05. 내눈을 가져가
06. 少 女
07. Together
08. Monologue (독백)
09. Am 01:00
10. Never Give U Up
11. Instrument (Outro)
정규 2집 앨범. 고릴라가 정식멤버로 가입하고 박웅(기타), 김건(베이스)이 객원멤버로 참여하였다.
1집의 '너 그럴때면'과 비견되는 'Eve (Don't Say Goodbye)'가 수록. 숨겨진 명곡으로는 '행복해', 내눈을 가져가' 등이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브는 앨범이 나오자마자 히트한건 아니고 뭔가 한박자씩 늦게 히트를 했다.
4.3 3집(너에게로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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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USE II
02. INTRO
03. 아가페
04. DYING YOUNG
05. LOVER
06. PRAY
07. BEHIND
08. LAST LOVE
09. 잊기
10. 너에게로 날다
11. DARLING
12. FOREVER(金婚式)
13. DYING YOUNG(INST.)
14. FOREVER(INST.)
정규 3집 앨범. 박웅과 김건이 정식멤버로 가입. EVE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후에 재판된 앨범은 표지가 조금 다르다.
대중적으로도 크게 히트한 '아가페'와 'LOVER'가 수록. 팬들은 대개 고릴라의 포텐이 이때부터 제대로 터졌다는 평을 내린다.
3집 시기에 가장 비주얼적으로 진한 모습을 했는데, 이때 처음 이브를 접한 팬들이 많다.
더불어 방송 활동도 이 시기에 가장 많은 활동을 해서, 대중이 가장 이브를 가장 쉽게 접한 시기이기도 하다. 심지어 체험 삶의 현장에서 갯벌도 가서 유니콘도 탔다!!
4.4 4집(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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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 n t r o
02. Muse + Want U
03. Mad About U
04. I'll Be There
05. D e l e t e
06. 크게 라디오를 켜고
07. S w e a r
08. 끝 (The Betray)
09. Call Me
10. S o m e d a y
11. Get Down
12. Wedding Cake
13. Voo Doo
14. 2050年 12月 X日
15. A n g e l
정규 4집 앨범. 3집과 동일한 멤버 구성. 4집부터 한박자 늦은 히트가 아닌, 앨범이 나오자마자 히트를 치게 된다.
이전의 이브 노래는(정확히는 2~3집) 어두운 노래가 주를 이뤘는데, 4집은 독특하게도 밝은 노래가 주를 이룬다.
정확한 이유는 고릴라도 밝히지 않았지만 소속사의 압력에 의한 것으로 추측.[15] 아무튼 밝은 노래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4집 시절에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수록곡 'Mad About U'가 외래어 남발이라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 가사를 수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결국 'Kill myself'라는 부분을 'Cut away'로 개사.
후에 앨범에 수록된 곡의 가사도 'Cut away'로 바뀌어서 재발매했다. 재발매 한 앨범은 'Mad About U'의 가사 뿐만 아니라 앨범 자켓 안의 김세헌 사진도 살짝 바뀌었다.[16]
3집의 '아가페'와 더불어 대중적으로 정점을 찍은 'I'll Be There'가 수록
4.5 5집(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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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aradise
02. 시간에 기대어...
03. City
04. Feeling you
05. 그녀는 없다
06. Finale
07. Tonight
08. 사랑.. 그 잔인한 혼돈
09. 슬픈 바램
10. 고백
11. 빛
12. 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
13. 지금 이대로
14. 시간에 기대어... (Inst.)
정규 5집 앨범. 고릴라가 빠진 최초의 앨범이다. 당시 이브의 소속사였던 월드뮤직에서는 이브를 상업적인 밴드[17]로 키우려고 했었고, 이브는 정말 음악으로 승부하는 밴드로 나가려고 했었다. 4집까지 소속사에서 얼마나 심하게 굴렸는지 음악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선 방송 내내 대놓고 싫은 표정으로 일관했을 정도.[18] 월드뮤직은 1집부터 이브의 매니지먼트에 있어선 병신 같기로 유명했는데,[19] 1집부터 4집까지 활동하는 동안 소속사한테 쌓이고 쌓인 불만이 터져 결국 고릴라는 4집 활동 종료 후 탈퇴하였다. 소속사와의 갈등 말고도 사생팬 사건[20] 등으로 인해 고릴라는 정말 심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는 듯. 박웅, 김건 또한 음악성의 차이로 인해서 탈퇴. 단, 고릴라는 5집 앨범에 곡을 제공하였고, 고릴라, 김건, 박웅 모두 음악방송 땐 연주 멤버로써 참가하였다.
고릴라 자신은 프로듀서로만 활동하고 드러머를 영입하고 싶었다고 한다. 5집도 원래는 김세헌, 고릴라, 박웅, 김건 체제로, 그동안 고릴라가 다 만드는 경향이 강했던 예전 앨범들에 비해 좀 더 멤버들이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식으로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게 그 당시 기획사였던 월드뮤직하고 뭔가 트러블이 있었는지 잘 안 되었던 듯. 어쨌든 멤버들은 다 같이 5집 관련 인터뷰를 하면서 차기 앨범으로 다시 4명이 활동할 것을 암시하기도 했었고, G고릴라는 이 시기 솔로 음반을 내고 활동하기도 했기 때문에 일시적인 김세헌 솔로 프로젝트 음반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다.
어쨌든 5집 앨범 이후 월드뮤직이 부도가 난게 이브 멤버들이 뿔뿔히 흩어진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한다. 고릴라만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또 다른 사실은 이 앨범 발표 이후 같은 소속이었던 혼성 아이돌 그룹 샵의 멤버간 갈등 및 해체로 인해 기획사가 부도가 나게 되었다.[21] 그 때문에 병신같긴 했지만, 그마나 받던 매니지먼트라도 못 받는 상황이 되어 방송 출연도 거의 못 하게 되고, 고릴라 탈퇴로 인해 음악성이 확 바뀌어서 결국 앨범 판매량과 EVE의 인기 자체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4.6 6집(Welcome To Planet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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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ntro
02. Vampire
03. Love Patient
04. Hotel
05. Ghostschool
06. One
07. Today
08. Psycho Love
09. Crying In The Rain
10. Don't Wanna Love You
11. 소용돌이
12. 나쁜사람
13. 기억에 끝에서 (For Joseph)
14. Everything
15. Darling
정규 6집 앨범. 김세헌이 설립한 자주 레이블에서 발매. 앨범 안에 기타 피크가 들어있다.
비주얼이 가장 강했던 3집과 거의 근접한 비주얼을 보여줬으며, 김세헌의 솔로 프로젝트가 아닌 가장 록밴드적인 모습을 갖춘 시기이기도 하다.
꼭 그때문은 아니겠지만 소속사 자체도 김세헌 본인이 설립한 소규모 회사다 보니, 방송 출연과 대중적 인기가 1~5집 시기보다 눈에 띄게 줄게 된다. 또, 정식 멤버가 다섯명에 드러머까지하면 여섯명이었기때문에 차량도 두대가 필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세헌이 금전적인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을 정도.
4.7 7집(sEVEnth 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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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R Y Ready??
02.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03. Goodbye
04. Beautiful Day
05. Rainy
06. Sad Paradise
07. 회색숲
08. Day After
09. Fly Away
10. 자유로의 여행
11. Saturday Night
12. Lost
13. 너 그럴때면
정규 7집 앨범. 멤버 구성은 김세헌(보컬), 하세빈(기타), 김승주(베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나, 앨범 자켓에 김승주의 사진은 찍혀있지 않다.
6집에 이어 역시 대중적으로 별로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지금 들어도 꽤 멜로디가 좋은 명곡들이 많은 앨범이다.
4.8 8집(PLA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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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lay ME
02. Get away
03. Get it on
04. My Everything
05. 사랑이 싫다
06. 너 하나 없는데
07. Heaven
08. Fallen angel
09. Devil's Calling
정규 8집 앨범. 옛 GIRL시절의 동료 최기호(기타)가 참여한 앨범. 최초로 예명을 사용. 김세헌(guy), 최기호(kio), 이한주(iggi).
이 시기부터 방송은 공중파,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지 않게 되고, 홍대 근처의 라이브홀 위주로 공연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대중적으로도 크게 묻혀서 6~7집 보다도 더욱 알려지지 않았다.
음악적으로는 7집의 모던록+가요풍의 음악이 아닌 후에 결성하는 '히스테릭스'의 전초격 정도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4.9 라이브 앨범(The History Of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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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ntro
02. 소용돌이
03. Tonight
04. 시간에 기대어
05. One
06. City
07. Vampire
08. Hotel
09. 내눈을 가져가
10. 칼 (꽃을 너에게)
11. I'll Be There
12. 너 그럴때면
13. Mad About You
14. Psycho Love
15. Ghost School
16. Eve (Don't Say Goodbye)
최초의 라이브 앨범. 라이브 DVD도 같이 발매되었다. 희한할 정도로 음질이 좋지 않다. 박스안에 쌓여있는 CD를 보고 많이 팔려야한다고 걱정푸념하던 김세헌의 모습이 한 인터넷 방송 촬영도중 언급된적도 있었다.
4.10 캐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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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과 비슷한 시기에 낸 앨범.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앨범인 듯.
5 Single 목록
5.1 온라인 Single
- Good Bye
- EVE의 첫 싱글이자 디지털 싱글로 발매. 타이틀 곡 Good Bye는 7집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 세상에 한걸음
- 2번째 싱글. 역시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다. 청안이 피처링.
5.2 오프라인 Single
- GUY IN REVOLUTION (2010.3)
01. 날 기억하니
02. 아스피린 (Eve Version)
03. 날 기억하니 (Acoustic Version)
04. 날 기억하니 (Inst)
첫 싱글. 시디가 좀 특이한데, 크기는 일반 시디 크기지만 8mm 시디 + 나머지 부분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는 형식이다. 09년 9월부터 이브 팬카페에서 닉네임을 실명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이 싱글이 발매되기 전까지 실명으로 전환한 모든 회원들의 이름을 싱글 자켓에 싣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오오오!!!
- GLORIA (2010.11)
01. Gloria
02. Stay alive
03. Don’t say goodbye(ver.2010)
04. Butterfly city
2번째 싱글. 2집의 수록곡이었던 'EVE(Don't Say Goodbye)'가 리메이크 되어 수록 되어있다. 이 싱글 역시 오프라인 First 싱글인 GUY IN REVOLUTION처럼 8mm 시디 +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번에도 팬카페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모든 회원들의 이름을 자켓에 실었다. 이 페이지를 보고 있는 분 중에 이브 팬카페 회원분이 계시면 싱글 자켓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6 그외
동명의 밴드로 소찬휘가 소속되어있던 여성 메탈밴드 'EVE'도 있었다
피처링하거나 참여 한 음반이 꽤나 많다. 아래는 참여한 목록
- G.고릴라 1집 (사랑이라는 이름의 혼돈) - 11. Love(with Eve)
- Lee Jung Sun Forever (이정선 헌정음반) - 09 오늘 같은 밤
- 내 귀에 도청장치 2집 (Prana) - 01. 오아시스
- 마리아 3집 (Mariani) - 07. Phantom Of Opera
- Prana 3집 (Shine) - 11. Animal
- Velvet Glove 1집 (外柔內剛) - 12. 형
2008년, KBS2TV 수목드라마 '아빠셋엄마하나'에 6집 수록곡 'Everything'으로 참여했다.
2012년 하반기에 일본 비주얼 록밴드 DuelJewel과 합작으로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냈다. 자세한 사항은 김세헌 항목 참조.
박웅과 김건은 VIRUS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팀이 정리되고, 박웅은 결혼을 했으며, 뮤지컬 배우와 브릭이라는 밴드의 멤버로 활동하다 별안간 돌싱이 되었다며 여유만만이라는 아침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
또한 김건의 경우 Gunn's Purple Key 로 앨범을 낸적도 있고, 피노키오 출신의 보컬 허규와 세븐그람스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기타 학원 원장&강사로 비즈니스중인 듯.
6집의 키보디스트였던 최민창은 드라마 OST 작업을 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2016.8.16. 원년멤버(정확히는 3~4집 멤버인 g.고릴라, 박웅, 김건, 김세헌)로 정규앨범 발표 예정 기사가 떴다!! 9~10월 중 발매예정이라고.
자세한건 추가바람- ↑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 불가.
월드뮤직 시절엔 관리라도 제대로 됐는데김세헌씨가 직접 팬카페에 근황도 올리는 등 현재로썬 팬카페를 공식 홈페이지로 봐도 무방할 듯. - ↑ 본인들은 비주얼 록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부정하지만 EVE의 초창기 모습을 보면 비주얼 록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다만 지금은 비주얼 록이 아닌 글램록 밴드라는 수식어가 더 많이 따라붙고 있다.
- ↑ 당시 샵, 윤미래, 컨츄리꼬꼬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 ↑ 이 부분은 어폐가 좀 있는데, 사실 이브는 2집까지는 인기는 그냥저냥인 '평범한' 그룹에 가까웠다. 딱히 노래가 히트를 친 것도 아니었고, 인기 순위를 죄다 댄스 그룹과 발라드 가수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트에 거의 유일하게 록밴드로써 올라와 있다는게 그나마 특이한 정도였다. 다만 인기는 그저 그랬지만 1집과 2집이 명반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 ↑ 흑역사. 1집부터 5집에 수록된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5집 이후 소속사였던 월드뮤직의 부도로 인해 소속사를 옮기는 등 어수선한 상황일 때, 김세헌씨 허락없이 멋대로 발매했다. 당시 월드뮤직이 샵과의 분쟁 때문에 급히 자금 마련을 위해 발매했다고 한다. 베스트 앨범이 나온 후에도 한동안은 김세헌씨도 베스트 앨범이 나온 줄 몰랐던 듯. 팬들도 김세헌씨 본인도 없는 앨범으로 인식하고 있다.
- ↑ 2장은 디지털 싱글.
- ↑ GIRL시절의 멤버.
- ↑ 물론 고릴라 시절의 음악보다 고릴라 탈퇴 후의 음악을 더 맘에 들어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고릴라 재직, 탈퇴 후 이런거 상관없이 지금까지 이브가 발표한 음악 전부 좋아하는 팬들도 당연히 있다. 그러나 이러한 팬들은 이브 팬덤 안에서도 어디까지나 소수에 해당한다.
- ↑ 3집 이후 대중성을 확보하게 된 이후에 팬이 된 사람들과 멤버들 얼굴로 팬이 된 얼빠들이 대부분 떠나게 된다.
- ↑ 4집의 일부 곡은 고릴라가 아닌 다른 멤버들이 작사를 했다고 한다. 정확히 어느 곡을 누가 작사했는지 자세히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 ↑ 4집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Call Me' 2곡 제외 (remake곡).
- ↑ 이상민이 사장이었다. 샵, 샤크라 등등이 소속됨
- ↑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멜로디를 연주하는 백킹기타와 렉 이팩터가 일본의 비주얼계 밴드인 라스티어와 같은 기종의 것이다.
- ↑ 4집 이후 고릴라가 이브를 탈퇴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때 소속사에서 강제적으로 밝은 풍의 노래를 만들라는 압박을 줬기 때문이란 설도 있다. 실제로 타이틀곡 I'll Be There는 타이틀곡으로 쓰려고 만든 곡도 아니었던 데다가, 보컬 김세헌도 부르기 어려워했던 난이도있는 곡이었으나, 소속사에서 타이틀곡으로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이게 화근이 되었는지, 고릴라는 앨범 발매직전 잠적했다 복귀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 ↑ 그래봤자 1개.
- ↑ 요즘 시대의 F.T 아일랜드나 씨앤블루 같은 소위 말하는 아이돌 밴드
- ↑ 그 중 역시 압권은 3집 시절 KBS에서 방영한 '체험 삶의 현장'이란 프로그램. 이 방송에서 이브는 까나리 액젓(...)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회상하길 끔찍했다고 평할 정도. 특히 고릴라는 저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악몽 같았다고. http://www.youtube.com/watch?v=oMFJQpjOMGY 여기서 볼 수 있다. 본문의 서술과는 달리 스튜디오에서 후일담 얘기하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싫은 표정을 짓고 있진 않다. 간간히 미소도 띄우면서 얘기한다. 근데 보면, 정말 개고생을 하고 오긴 한다. 이브와 까나리의 조합자체도 웃기지만. 중간에 동백아가씨를 따라 부르는 이브의 모습을 보면, 뭔가 멘붕이 온다. 중간에 멤버 한명이 삼각 브리프만 입은 노출신이 있다.
- ↑ 소속사가 그룹 이미지 메이킹도 병신같이 하고 뮤직비디오는 더 병신같이 만들고 하나같이 이브 이름을 먹칠하는 행동들만 일삼았었음
- ↑ G고릴라 항목 참조
- ↑ 그래서인지 이브 팬들은 서지영과 이지혜를 굉장히 안 좋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