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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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월 25일 생. 컬투의 김태균과는 서울예대 동기로 절친하다. 대학 졸업 후 사업을 해서 돈을 번 이후에 연극무대에 복귀하겠다고 생각하고 연극계를 떠나 있었는데, 김태균의 조언을 받아서 웃찾사에 출연하게 된다. 한때 정찬우와 함께 느끼 형제 컨셉으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 비둘기 합창단이라는 코너에서 마가린 버터 3세라는 느끼남 기믹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때 추었던 이른바 '더듬이 댄스'가 인기가 꽤 있었다. 이후에도 아예 리마리오[1]예명을 사용해 활동. 그리고 10년후 동명이인의 개그맨 후배가 비슷한 컨셉으로 활동중이다.

그러나 이후에는 다시 사업에 집중하면서 한동안 개그계를 떠났고, 드문드문 개그프로와 뮤지컬에 출연하는 정도로 활동을 줄였다. MBC로 옮겨가서는 개그야하땅사에도 출연했지만, 모두 1회만에 코너가 폐지되엇다.

이후 한동안 방송 출연이 없었다가. 2013년 1월 19일 코미디빅리그홍석천과 함께 레드버터라는 이름의 팀을 만들고 코미디 코너로 복귀했다. 컨셉은 동성애 개그.(…) 리마리오 본인이 홍석천을 삼고초려해서 출연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첫 주에는 장도연, 박나래, 양세형 팀을 꺾고 1승을 따냈다.

여담으로, 매우 강한 눈매가 탤런트 이세창과 무척 닮았다. 그래서 이세창이 리마리오 때문에 느끼남으로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렸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마리오와 함께 특별출연했을 때[2]에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러시아 여성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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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 '리마리창'으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