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라 미카

시리얼 익스페리먼츠 레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투니버스판에서는 윤여진[1]

이와쿠라 레인의 언니로 남자경험(?)도 많아보이고 쿨한 성격에 어딘지 모르게 가정에 불만이 많은듯 하지만 자신과 영 거리가 먼 레인에게 먼저 접근하려는 행동도 보이며 속 마음은 그렇게 차갑지는 않은듯 하다. 나중에는 "예언을 실행하라" 라든가 하는 이상한 말들을 막 보고 들으며 정체모를 일들에 휘말려 성격파탄이 일어난다.

그 후로는 가끔씩 뭔가 중얼거리거나 이상한 짓을 하는 장면만 나오다가 레인의 가족들이 사라지면서 함께 리타이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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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너무나도 좋은 인물인지 조작된 가정에 대한 위화감을 가장 먼저 느낀 인물로 레인을 와이어드로 끌어들이는데 방해가 되리라 판단되었는지[2] 결국 새로운 이와쿠라 미카를 투입하게 된다. 그리고 제거된다. 이후에 나오는 정신이 이상해진 미카는 교체된 버전이다.

레인이 중간에 떠올리는 기억들을 볼 때 미카는 원래부터 진짜 가족이었던 듯. 세계가 리셋된 후에는 평범하게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레인이 없는 3인가족으로 살고있는 것 같다. 다이어트 중이라고 한다.

시미즈 카오리와 마찬가지로 카와스미 아야코의 초기 연기작 중 하나이며, 작 중 적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카와스미 아야코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에 감동한 제작진이 각본을 수정해 마지막 화에 비중을 늘렸다고 한다.
  1. 당시 신인이었던 저 둘은 어쩐지 후에 전혀 다른 작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맡게 된다(.....)
  2. 즉 이와쿠라 미카를 위협한 예언을 실행하라는 레인이 와이어드에 접근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