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명: イワン・コオリスキー
영문명: Ivan Chillski
록맨 에그제 4의 등장인물. 레드선/블루문 토너먼트 참가자로, 넷 내비는 콜드맨.EXE. 성우는 스즈키 카츠미/한국판은 추가바람.
샤로국 출신. 대전이 결정되자 아메롭파에 있는 콜로세오[1]의 날씨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어디론가 떠난다. 이 때 아메롭파의 인터넷에 접속하면 콜드맨 EXE를 이용, 눈사람들을 네트워크에 흩뿌린다. 그러자 아메롭파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고, 넷토는 이완과 콜드맨을 설득하여 멈추려 했지만 이완은 물러나면서 '진정한 추위'를 갖고오겠다고 한다. 잠시 후 기상현상이 대격변, 전세계의 날씨가 눈보라치는 겨울 날씨로 바뀐다.(!!!!!) 토너먼트 관계자의 말로는 샤로국에 있는 기상 조절장치가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했기 때문에, 샤로국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히카리 넷토는 샤로국으로 떠난다.
샤로국에 도착한 넷토는 샤로국의 날씨와 이완의 조작에 의해 발생한 블리자드를 뜷고 기상 조절 안테나들을 수리, 일단 기상현상을 복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정작 토너먼트가 개최된 아메롭파의 날씨는 변하지 않았고, 눈보라 치는 경기장에서[2] 이완과 넷토의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는 당연히 히카리 넷토의 승리. 경기가 끝나자 마자 거짓말같이 날씨가 복구되고[3] 이완은 당연히 테러 행위로 넷 폴리스에 체포된다. 덤으로 우선 끝내주게 더운 아프리크 지부로 연행된다는 걸 듣자마자 안색이 퍼래지면서 데꿀멍하며 끌려간다. 인과응보.
그런데 토너먼트 블루문 버전 엔딩에선 샤로국에서 레드선 버전의 라이카 대신 록맨과 넷토를 응원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등장.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