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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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베어스 역대 감독
이광환[1]
(1989~1990)
이재우[2]
(1991)
윤동균[3]
(1992~1994)

1 소개

1945년 3월 25일 ~

OB 베어스의 전 감독. 이쪽은 한자 이름이 李在.[4]

2 경력

부산공고196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당시 주전 유격수로 김명성 감독과 함께 우승을 이끌었다. 그 뒤 실업팀 생활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야구 선수로 뛰다가 은퇴했다. 1970년에 실업야구 역사상 최초의 3연타석 홈런을 친 주인공이다.[5] 그 뒤 군 복무를 마치고, 1971년 미국으로 이민, 시애틀의 인스트럭터를 거쳐 OB 베어스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부임하게 된다.

당시 OB 베어스의 박용민 단장의 야구 참모 격인 인물이었다고 하는데, 이광환을 비판하고 1990년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지만, 그의 시대는 한 마디로 베어스 역사상 최악.[6]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1991년, 당시 신생 창단 팀인 쌍방울 레이더스보다 못한 성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7월에 중도 사임하게 된다.[7]

두산 베어스 팬 중에 이재우라는 이름에 투수가 아닌 감독을 먼저 떠올린다면, 정말 오래된 팬일 것이다. 아님 그냥 야구에 미쳤거나.

2.1 감독 성적

  • 1990 시즌은 감독 대행 시절 성적. 1991 시즌은 시즌 중도 사퇴.
역대 감독 전적
연도소속팀경기수정규리그포스트시즌
1990두산 베어스74205047위-
199179255318위[8]-
­통산153451035
  1. 1990년 시즌 중도 사퇴, 잔여 경기 이재우 감독대행
  2. 1991년 시즌 중도 사퇴, 잔여 경기 윤동균 감독대행
  3. 1994년 시즌 중도 사퇴, 잔여 경기 최주억 감독대행
  4.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상에서는 한자를 李載雨로 표기한다.
  5. 이는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기도 하며, 당시 기록에 대한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상대 투수는 유백만, 김철오.
  6. 하지만 2014년 그보다 더한 흑역사가 탄생하는데...
  7. 91 시즌 초반에는 그렇게 못한것이 아니었다. 반짝 1위를 하기도 했었으나 중반의 11연패가 타격이 컸고 장호연의 부상으로 투수진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것도 한몫했다. 당시 OB의 전력은 거의 개차반이었다. 거기에 팀내의 좌완 투수이자 에이스였던 구동우를 노예로 구르기도 했다...
  8. 사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