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프로게이머)

1 소개

대한민국스타크래프트2 선수. 종족테란. 스타크래프트2 의 초창기 활약했던 선수로 GSL 오픈 시즌 참전 ID는 몽몽귀 -> JSLZenith. 제니스 클랜 내에서도 테란 에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전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였다고 한다. #

2 플레이 스타일

상대 선수에 맞춰 짜오는 치밀하고 꼼꼼한 플레이에 화려한 컨트롤, 매우 빠른 반응속도 등 오픈시즌 시절의 평가는 네임드 킬러에 걸맞는 무결점 스타일. 한준 선수와의 64강 첫경기에서 입스타로만 전해지던 것들을 화려하게 보여주었다[1]

문제는 이후 스타크래프트 1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하고 윤영서, 이승현 등 스타크래프트 2 로 프로게이밍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 이정수 이상의 컨트롤과 반응속도를 보여주었다는 점. 위에서 말한 입스타도 2012년 기준으로는 프로게이머라면 당연히 해야 할, 못하면 이상한 일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오픈 시즌과 초창기 활약을 제외하면 이후 보이지 않는다.

2.1 GSL 시즌 오픈 시즌 1

서기수 선수와 64강전을 치러, 2:0으로 패배했다. 끊임없는 견제로 서기수 선수를 괴롭혔지만, 견제 방어의 달인 사기수에게 막히고 진출한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에 GG.

2.2 GSL 시즌오픈 시즌 3

GSL 시즌3에 참전. 예선에서 이윤열 선수를 2:1로 꺾고 올라와[2] 64강에서 한준 선수를 완벽한 맞춤 플레이로 2:0 광탈시키며 시즌3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32강 안홍욱 선수과의 대전에서 우주 모함에 농락당하며 2:0으로 탈락...
  1. 맹독충 사령부 테러할 때 건물들기, 행성요새 맹독충 테러시 칼같은 수리신공, 적 멀티 동시 타격, 탱크 + 의료선 아케이드
  2. 이윤열 선수는 3경기에서 초반 러시로 피해를 많이 줬지만, 시간을 줬다가 역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