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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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No.24
이주영 (李周泳 / Lee Joo-Young)
생년월일1991년 3월 16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포지션센터백
신체조건185cm
유스팀성균관대학교 (2010~2012)
소속팀몬테디오 야마가타 (2013~2014)
천안시청 축구단 (2015)
도치기 SC (2015)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2016~)

영등포공고-성균관대 출신으로 2013년 일본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해 28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센터백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2010년 U-20 대표팀 멤버로 선발되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소속팀에서는 2014 시즌 중간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기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그런데 시즌 종료 후 갑자기 구단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을 통보해 와 무적 선수가 되었다.

이후 2015 시즌을 앞두고 한국 내셔널리그천안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소집되었고 병역특례까지 받은 선수가 왜 실업팀에서 뛰느냐고 의아해하는 축구팬들이 많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K리그를 거치지 않고 해외 클럽팀과 첫 프로계약을 맺은 선수는 이후 5년간 어떤 K리그 팀과의 계약도 금지하는 병맛스러운 규정[1]을 정해 두었기 때문에 이주영 역시 K리그 클래식, 챌린지로의 이적이 모두 불가능했던 것. 이 때문이었는지 천안시청 축구단에서도 오래 뛰지 않았고, 결국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도치기 SC를 거쳐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 입단했다.

  1. 이런 규정이 만들어진 이유가 드래프트를 피해 해외로 나가는 선수를 막기 위함이었다. 드래프트 제도가 큰 폐해기는 하지만, 드래프트가 부활하기 이전에도 젊은 선수들이 에이전트 말만 듣고 무분별하게 해외로... 특히 일본으로 갔다가 바보가 된 경우가 많아 이런 규정이 만들어 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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