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의 등장인물인 후조 키리에의 이중 신체이자, 그녀가 사용하는 능력.
원작에는 정식 명칭이 없었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의 경계에서 아라야 소렌이 언급했다. 이중 존재라는 말처럼 실제의 신체와 또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병을 가지고 있던 후조 키리에는 자유로운 몸을 원하였고, 아라야 소렌이 그녀에게 부유하는 몸을 주었다고 한다. 실제 신체가 아닌 또다른 신체는 죽음에 빙의하여 부유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유할 뿐이지 비행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능력으로 여고생 8명을 낙사시키고 코쿠토 미키야를 얻으려 했으나 료우기 시키가 저지, 이 부유하는 존재들로 그네를 상대하였다.
하지만 실은 후조 키리에는 그저 그녀들과 같이놀고 싶었을 뿐으로 낙사시킬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여전히 그녀들은 부유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키리에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고 그녀들이 자신들이 무의식중에 하늘을 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하늘을 날기 위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비행시도를 했지만 당연히 실패, 그대로 추락해서 저세상으로 간 것이다. 그리고 부유령이 되어서 건물 옥상에서 후조 키리에와 같이 부유하고 있었던 것.
참고로 원작에서는 여고생들의 부유령은 후조 키리에의 이중 존재가 소멸한후에도 여전히 빌딩 옥상에서 떠돌아다니고 있었으나, 애니에서는 전원 료우기에게 덤볐다가 발려서 소멸했다.
Fate/Grand Order/이벤트/「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에서 출연하는 몬스터 중에 7인의 망령이란 이름의 몬스터가 이 부유령이 된 여고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