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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TV판(학생 시절) | 공의 경계 - 미래복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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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 미래복음 Extra Chorus |
黒桐 幹也 (こくとう みきや)[1]
1 소개
소설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2], 어린 시절의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드라마 CD판 성우는 이토 켄타로.
키 | 173cm[3] |
생일 | 12월 20일 |
료우기 시키 왈 프랑스 시인 같은 사람. 아마도 쟝 콕토(일본어 발음으로는 쟝 코쿠토)에서 따온 이름인 듯.
2 설명
공의 경계의 또다른 주인공. 남주인공 히로인포지션이다.
공의 경계의 주제란 시키가 미키야 주변에 꼬이는 에미나이들을 모조리 없애고 자신의 것으로 확정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성격 때문에 발도 넓어서,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아 사설 탐정일로 먹고 살아도 무방할 정도. 불과 딱 한 번 만난 선배를 찾는다는 아사가미 후지노에게 도움을 주려고 여동생 코쿠토 아자카가 그녀와 그를 만나게 하려고도 했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인데 자퇴하려는 선배를 위해 파티를 열어주고, 다른 학생들은 내심 선배를 비웃은 반면 미키야는 진심으로 그가 잘 되도록 격려했다.
주인공 료우기 시키와는 고등학생 때부터 인연이 있다. 대학에 다녔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자퇴하고서 아오자키 토우코의 가람의 동에서 조수로서 일하고 있다. 자퇴 건 때문에 사실상 부모님과는 의절한 상태.
발이 넓은 것도 있지만 머리도 좋아 소설 내에서 탐정격인 위치에 있다. 인상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주위 인물이나 상황을 봐선 평범한 인물이라고 보기도 그렇다. 무언가를 '찾아내는' 재능은 평소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굉장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결계가 쳐져있어 보통 사람은 찾지 못하는 토우코의 공방을 찾아낼 정도. 심지어 미래복음 편에서는 모호하지만 6법의 정체를 맞추기도 한다. 이로 인해 기원이 '찾는다'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돌기도.
사실 꾸미고 다니면 대시 꽤나 받을 만큼 괜찮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워낙 본인이 스스로를 안 가꾸기에 가까운 사람들이 아니면 눈치를 못 채는 듯 하다. 특히 검은 옷만 입고 다니는 그 괴악한 패션 센스와, 늘 쓰고 다니는 안경이 외모를 가리는데 한몫 한다. 그렇지만 위 이미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작화가 점점 좋아지면서 확실히 훈남 괜찮은 얼굴이라는 게 드러난다. 이제는 안경을 써도 잘생겨보인다
3 마성의 남자
파일:Attachment/nam.jpg
타입문 에이스 Vol.5에서 나온 미키야의 TS. 여성이 되어서도 페로몬을 풀풀 내뿜는다.(…)
위험한 부류들에게 사랑받는 마성의 남자(…)로, 그 비정상적인 페로몬 수치는 같은 달 세계의 에미야 시로나 토오노 시키를 가뿐하게 능가하고 있다.
병원에서 항상 료우기의 병문안을 오는 모습만으로 여자를 홀렸으며, 중학생 때 운동장에서 잠깐 양호실까지 데려가 준 소녀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그를 잊지 못하고 있고, 여동생은 이유도 잊어버리고 좋아하고 있으며, 여동생의 기숙사 친구는 지나가다 만난 것을 운명의 만남이라고 하지를 않나 고등학교 선배는 '자신에겐 시키가 필요하고 코쿠토는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진짜 필요했던 건 코쿠토 미키야였다는 말을 내뱉는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 살인고찰(후) 편에서 이 선배는 코쿠토의 첫 키스 상대가 되어 후로게이 인증을 한다. 게다가 이 장면은 극장판에서도 쓸데없을 정도로 훌륭히 재현되어 수많은 사람을 충공깽으로 몰아갔다.
이로서 '나나야 가문의 여자만 더하면 4대 퇴마가문(료우기, 나나야, 후조, 아사가미) 모두를 홀리는' 상황이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나나야 家는 당주 장남 나나야 시키(지금의 토오노 시키)만 빼면 토오노 가문에 전멸크리를 먹어서 무리. 그렇지만 남자를 홀린 전적이 있으니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다. 거기에다 월희랑 공의 경계랑 설정만 같고 평행세계라 나나야 가문이 공의 경계에선 멀쩡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코쿠토 미키야 본인은 작중에서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한눈 판 적이 없으며, 료우기 시키 일편단심이다. 야쿠자의 남자. 첫키스 상대는 시키가 아니긴 하지만 그건 상대에게 억지로 당한 것. 그러고 보니 비슷하게도 야쿠자 딸내미 일편단심이면서 첫 키스 상대가 남자인 마성의 남자가 한 명 또 있었지...심지어 성우도 같다... 아자카랑 대화했을 때 시키가 남자라도 좋아했을 거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참고로 그의 페로몬은 동물에게도 얄짤없다. Extra Chorus 만화에서는 며칠간 맡은 고양이를 홀린다. 호르몬처럼 종 특이성이 없는 건가? 그 뒤 입양된 집에서 코쿠토를 보기 위해서 도망나왔다는 것 같다는 암시를 준다. 그가 있을 때만 활발해지며, 하루종일 그가 나간 문만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확인 사살로 코쿠토 曰 "고양이면서 왜 그렇게 얼굴을 핥는걸까? 혹시 나 맛있는걸까?"라고... 시키는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그 이유를 말해주려다가 한숨을 한번 쉬고는 포기한다... 고양이는 그 뒤 코쿠토네 집에 눌러 앉았다고 한다.
4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선하게 생긴 인상과 언동으론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뒷골목 사람들도 상당히 알고 있는 듯. 심지어 마약 관련까지…… 위험한 일에 많이 관련된만큼 은근히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지만 어찌어찌 잘 살아남는다.
사실 시키의 남성쪽 인격(織)에게서 이대로라면 난 널 죽일 거라는 경고성 강한 말을 들었고, 실제로 시키가 자신을 죽이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키가 의식불명이 되고나서도 계속 시키를 찾아왔었다. 이것은 결국 료우기 시키의 인격 중 하나가 죽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처음 반한 것은 두 인격 중 어느 쪽도 아닌, 거의 잠들어 있어서 만나는 것도 힘든 「 」 쪽이었다. 소설 마지막에 결국 다시 만나는데 성공하지만, 대화를 보면 이제는 못 만날 거 같다. 그렇다고 해서 시키를 좋아하는 마음이 진심이 아니란 소리는 아니다.
누구에게도 상처 입힐 수 없는 기원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미키야의 기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기원이 고독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지만 어차피 추측의 영역일 뿐. 애초에 TYPE-MOON/세계관에서 기원은 각성하지 않으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나중에 아자카가 그에게 반한 계기를 기억해내는데, 그 회상에서 그는 친하게 지내던 할아버지가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울게 되면 주위에 동요를 일으키기 때문에 울지 않던 모습. 「 」에게 반한 것은 미키야에게는 '최초의 자신을 위한 감정표현'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러한 성격 덕분에 타인을 상처 입힌 적이 거의 없으며 료우기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생고생을 한 이후 결국 료우기 시키와 결혼에 골인했으며 모두의 예상처럼 료우기 가의 데릴사위가 되었다. 료우기 마나라는, 아내보다는 자기를 닮은 딸을 두고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듯. 나스 말로는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 평범하게 출세하거나, 료우기 계열 기업에 경리쪽으로 취직해서 뒷세계의 흑막(...)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여기가 끝이라면 좋았겠지만, 딸 료우기 마나는 엄마를 쓰러뜨리고 아버지를 차지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괜찮아, 미키야는 시키 일편단심이다.
5 카니발 판타즘
카니발 판타즘 마지막화 연회신에서 마누라, 여동생, 직장 상사와 함께 깜짝 출연. 토오노 시키, 에미야 시로와 함께 어울려 놀고 있다.
6 기타
타케우치 타카시가 말하길 개과로 분류된다. 뭐 미키야 강아지쪽이니까. 강아지큥이라나 뭐라나.
토오노 시키 계열 캐릭터. 설정집에서 말하길 이 사람과 토오노와 비교하면 토오노는 애 수준.(…)이쪽은 성인, 그쪽은 미성년이니까 당연하지 어느 정도의 사람인지 짐작할 만 하다. 한 마디로 '인격적으로 완성된 토오노 시키'라 할까. 신기하게도 '키가 170이 조금 안 된다'는 등 체격까지 닮아있다. 공의 경계 극장판 애니메이션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료우기 시키가 마안살을 쓰고 미키야가 직사의 마안에 각성한 개드립 카드가 있을 정도.
허나 '항상 남들과 떨어진' 존재였던 토오노 시키하고는 다르게 그 어떤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화될 수 있기에 두 사람은 본질적으로 상극을 달린다.
Fate/Zero의 등장인물 토오사카 아오이의 밑바탕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근데 아오이는 누가 봐도 마가레 여사인데..
토오노 시키나 에미야 시로에 비교해… 아니, 사실상 TYPE-MOON/세계관의 남자 주인공 중 가장 행복한 인물. 딱히 혹독한 유년기를 보내지도 않았고, 인물이 아니라 인격과 이별하긴 했지만 사랑하는 여자와 영원한 이별을 하지도 않았으며,[4] 가족들도 전부 멀쩡히 살아있고, '파멸'이 예정된 미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연인과 제대로 결혼에 골인했고 사랑스러운 딸까지 낳았으니 이 정도면 TYPE-MOON/세계관에서도 드물다 할 수 있는 좋은 인생.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걸 빼면.(...) 다만 8장(에필로그) 공의 경계에서는 「 」이 눈을 고쳐줄까? 하는 제안을 거절했다. 정말 욕심없는 성격.[5].
그리고 실제로도 코쿠토의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는 시키의 성우인 사카모토 마아야와 결혼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7 동인 2차 창작에서
커플링은 주로 료우기 시키. 사실상 시키와의 커플링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까지 있는 사이인데 당연하지(…). 슬픈 아자카
- ↑ 작품에 따라 성을 다르게 번역하는데, 공의 경계 신장판에서는 코쿠토로 번역, 아넨엘베의 하루 코믹스에서는 고쿠토로 번역했다.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기준으로는 고쿠토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
- ↑ 아내의 속 사람의 남편이기도 하다.
- ↑ 아니메쥬 2008년 3월호 「설정 자료 FILE」의 내용. 삼대 타입문 작품 주인공 중 가장 큰 키. 에미야 시로는 167cm, 토오노 시키는 Melty Blood 기준으로 169cm, 가월십야 기준으로는 동일한 173cm, 키시나미 하쿠노는 170cm(남), 160cm(여).
- ↑ 그래도 미키야에게 있어서 시키(式)=시키(織)인 것처럼「 」=시키(式)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을지도.
- ↑ 애니메이션에서는 「 」이 멋대로 다리는 고쳐줬다. 또 종장 이후 나온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어째서인지 두 눈을 다 드러내놓고 다닌다.(종장 시점까지만 해도 다친 쪽의 눈은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녔다.) 눈을 고쳐줬다는 언급이 없으니 의안이라도 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