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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학생 시절) | 공의 경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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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 미래복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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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 종장 | 공의 경계 - 미래복음 Extra Chorus |
프로필 | ||
이름 | 료우기 시키 | |
원어 표기 | 両儀 式 (りょうぎ しき) | |
로마자 표기 | Ryōgi Shiki | |
생년월일 | 1979년 2월 17일 | |
혈액형 | AB형 | |
신장 | 160cm | |
체중 | 47kg | |
능력 | 직사의 마안 | |
무기 | 나이프, 카네사다 | |
등장&활약 | 공의 경계, Fate/EXTRA, Fate/Grand Order | 타케우치 타카시 작 |
목차
1 소개
살아있는 거라면, 신이라도 죽여보이겠어.
알퀘이드, 아르토리아와 더불어 TYPE-MOON의 간판 히로인.
극장판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드라마 CD판 성우는 故 카와카미 토모코. 단 드라마 CD는 동인시절 물건이기도 하고, 1편인 부감풍경 이후로 발매되지 않았으며, 그 뒤로 전개되는 미디어 믹스에서는 계속 사카모토 마아야[1]로 고정된다.
학산의 초기 정식 한국어판(상하 구성)에서는 료'우'기 시키로 쓰였지만, 나중에 발매된 신장판(3권 구성)에서는 료기 시키로 표기되었다. 하지만 아넨엘베의 하루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다시 료'우'기 시키로 표기되었다. 보다시피 장음 표기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일관성이 없는 정식판 중에서는 아넨엘베의 하루가 최신이기도 해서, 나무 위키에서는 료'우'기 시키로 표기한다. 물론 '료기 시키'라도 본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2 상세
겉으로는 야쿠자 등을 거느리는 명가인 료우기 가문의 후계자.[2] 그러니까 양갓집 규수. 양친 외에도 오빠(료우기 카나메)가 있다. 후계자 자리를 동생에게 빼앗겼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듯. 니트이며 시키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를 위한 스페어로 나름 대접받고 있다.
본래 료우기 가문에서는 남자 인격과 여자 인격을 가진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를 가주로 삼아 대를 잇는 관습이 있다. 료우기 시키는 이례적으로 여성이지만, 남성과 여성의 인격을 둘 다 가진 것이 확인되며 료우기 가의 후계자가 되었다. 여성 쪽 인격은 료우기 시키(両義 式), 남성 쪽 인격은 료우기 시키(両義 織)로 이름을 구분한다. 참고로 짤 직의 織이니, 알 식의 識로 잘못 표기한 것을 보면 수정바람. 두 한자는 우리나라식 음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시키(女)는 '식', 시키(男)은 '직'이다.) 한자를 그대로 읽어서 구분하기도 한다. 외모가 확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1인칭을 비롯해 말투가 판이하게 다르므로 구분은 어렵지 않다. 혼일 때는 확실히 남녀구분이 된다. 얼굴은 비슷하지만.
보통 때는 여성 인격인(式)가 주로 표면에 드러난다. 일단 기억 같은 것은 대체로 공유하는 듯. 곤란하게도 시키(織)는 '살인을 하고 싶다'는 감정만 가지고 있으며, 시키(式)는 이것을 억누르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시키(織)는 부정적 감정이고 시키(式)는 긍정의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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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초기엔 중성적으로 그려졌지만, 후반부엔 여성스럽게 그려진다. 작품 내적으로는 다른 남성 인격의 흉내를 내고 있던 시키가 점차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고도 볼 수 있지만, 외적으로는 원안인 타케우치의 수수한 화풍을 그대로 옮기기 보단 얼굴 조형을 세밀하게 새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원안과 괴리감이 있었다. 이런 팬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미래복음이 애니메이션화 할 때는 원안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게다가 수려한 기모노를 입은 채 신비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걸 보면 "아름다우신 동양 아가씨".
2.1 정체
이하는 "료우기 시키"의 진정한 정체 및 공의 경계의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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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중인격이 아니라 삼중인격. 육신이 '근원의 소용돌이'에 연결된 존재. '퇴마'를 업으로 살았던 료우기 가문이 끊임 없이 '완벽한 인간'을 추구한 끝에 도달한 결과물이다. 멜티 블러드에서 완전무장 시엘이 "동양의 사상은 때로 신기하군요. 당신처럼 인간인 상태로 신비에 도달한 자를 얻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한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봐야 결국 이룰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고, 한 영역에서 프로페셔널이 되면 다른 쪽은 뒤쳐지기 마련. 료우기 가에서는 그렇다면 여러 명을 한 몸에 모으면 보다 완벽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고, 결국 두 개의 인격을 갖춘 하나의 빈 그릇을 만들어내게 된다. 여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마침내 말단이라고는 해도 근원의 소용돌이의 붕괴를 억누른 채 생존시키는데 성공한다.
세 번째 인격인 「 」는 혼이 아니라 육체의 인격이며, 거의 잠들어있는 만큼 나타나는 경우 자체가 드물다. 코쿠토 미키야는 사실 그녀 안에 내재되어 있는 「 」에 끌린 것이다. 「 」의 말에 따르면 정말 인간을 죽이고 싶어하는 건 자신이며 시키(織)도 시키(式)도 실제로는 살인충동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원래대로라면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렸을 만한 '텅 비어버린 그릇'이었지만 료우기가는 이런 존재를 살리는데 전력을 다 한 가문. 즉, 텅 비어버린 그릇을 양과 음의 태극으로 가득 채우는 방식을 오랜 옛날부터 되풀이해왔기때문에 결국 근원에 닿은 육신을 살려낸 것이다.
직사의 마안 역시 근원에 연결된 육체가 혼수상태로 있는 동안 계속 죽음과 접촉하면서 죽음을 이해해버린 탓에 가지게 된 것이다. 같은 회사의 게임 월희의 주인공 토오노 시키와 자주 비교되기도 하지만, 이 쪽은 정품인 탓에 마안의 통제가 가능하며 무생물의 죽음을 보더라도 전혀 페널티가 없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토오노 시키는 싱글코어에 오버클럭한것이고 료우기 시키는 순정으로도 성능 좋은 트리플코어. 그래도 처음에 직사의 마안이 생겼을 때 기분이 굉장히 더러워져서 스스로 자기 눈을 짓이길 뻔 했지만. 물론, 토오노 시키와는 조금 다르다. 토오노는 점을 찔러 죽음을 구현화시키고 선을 잘라 부분을 죽이지만, 료우기는 양쪽 모두 선으로 나타난다. 병원의 시체, 아라야 소렌 등은 선을 잘라 죽였고, 쿠로기리 사츠키의 경우에는 한 팔만 잘라낸 것이 그 예.
3 양(陽)의 인격(両義 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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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충동만 가지고 있다고 나오지만 사실 반쯤은 훼이크 설명에 가까우며 사실 그렇게까지 살인에 관련된 감정만 존재하는건 아니다. 살인 외에도 몇가지 더 포함되어 있다! 살아있었을 적에는 활달한 성격에다가 코쿠토 미키야나 코쿠토 아자카에게 사교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할 정도. 공의 경계 극장판에서는 자신의 몸을 거울로 보면서 현자타임을 느끼는듯한 FTM로서의 묘사도 존재한다. 안습... 심상 세계에서는 여성인 시키와 몸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을 보아 확실히 남성이다.
미래복음 에필로그는 살인고찰/전이 배경이며, 시키(織) 의 이야기. 살인을 할 마음으로 돌아다니다가 "점 처줄까 형씨?"라는 말에 점을 치러 가게 된다. 이 점쟁이는 미후네의 어머니 점쟁이로 본인을(織) 살인귀 취급하자 "오? 너 진짜냐?"는 말을 하며 점을 치게 된다. 그 점의 결과는 시키(織)은 절대적으로 죽지만, 그가 꾸는 꿈(式)은 살아간다고 하자 매우 안도했다.[3] 그러면서 미후네의 엄마를 안 죽인 건 덤 이후 시키가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 알려주겠다고 하자 발끈한다. 과거시점에서 어느 쪽 시키(式, 織)든 이미 미키야에게 마음이 있었으며, 이것을 자각하면서 시키가 미키야를 밀어내는 스토리가 바로 살인고찰 전편. 결국 그 둘을 이어주기 위해 본인이 희생한 대장부
3.1 『료우기 시키』(『 両儀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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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고찰 시점 | 종장 시점 |
료우기 시키의 제3인격을 나스 키노코가 부르는 호칭이다. 일본 팬들은 '경계식'이라고 칭한다. 한국 팬들은 '테두리 시키'라고 많이 부른다.
본래 기원이 『』인 료우기 시키는 뱃속에서 태어나기 전 억지력의 개입에 의해 소멸할 예정이었으나, 료우기 가문이 연구 끝에 생존시켰다. 하지만 존재 의미가 無이기에 지성도 없었고, 이를 료우기 가문이 육체 그 자체의 기원을 기원 각성으로 깨워버려 육체 그 자체에 인격이 존재하는 기묘한 인간이 탄생했다. 이 지성의 원형이자 육체 그 자체의 제3인격을 『료우기 시키』라 한다.
지극히 여성스럽다. [4] 바깥 세계의 일에 흥미가 없어 式(식)과 織(직)을 만들어내고,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5] 이는 제3인격이 육체의 인격이라 안을 바라볼 수밖에 없으며, 근원의 소용돌이를 통해 모든 것을 알아버려 바깥 세상을 고통스럽고, 지루하고 무의미한 곳이라 인식하는 이유가 크다. [6]
시키는 밖을, 나는 안을 바라보고 있어. 료우기 시키의 몸은 말야, 근원이라고 불리는 장소에 통해 있잖아? 내면 밖에 볼 수 없는 나는, 그래서 모든 일들을 알아버렸어. 그것이 고통스럽고, 지루하고, 무의미해서, 나는 눈을 감고 있었어. ……그게 다시 계속될 뿐이니까, 결국 이전과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아. 계속, 자고 있으면 돼. 꿈도 꾸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계속. 언젠가 이 몸이 죽어서 사라져버릴 때에도, 꿈의 끝을 깨닫지 못하도록」 - 공의 경계 에필로그 |
4 작중 행적
※ 군데군데 빠진 곳이 있으니 추가바람.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으로 코쿠토 미키야를 만나게 된다. '더 친해지면 널 죽여버릴지도 모른다.'는 쌀쌀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다가오는 코쿠토에게 마침내 어느 정도 마음을 열게 되고, 일종의 데이트(?)까지 하게 된다. 이때 전면에 등장한 인격이 바로 시키(織)로, 그 괴리감에 미키야가 당황하는 모습을 아주 재미있게 바라봤다. 그리고 자신의 비밀도 같이 털어놨다.
그 뒤, 당시 벌어졌던 연쇄살인 사건 현장 근처에서 료우기 시키가 목격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미키야는 그녀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료우기 가문 앞에서 그녀를 감시하기 시작하고, 그녀는 그것을 모른 척 묵인한다. 그러던 와중에 마침내 료우기 가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시키는 미키야에 대한 살인충동을 억누르지 못해 그를 죽이려고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 된다.(살인고찰/전편)
시키는 미키야가 자신은 가질 수 없는 평범함을 가진 것을 보고 자신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미키야와 계속 만나며 자신의 비정상성을 혐오하게 된다. 그걸 깨닫자 불안정하게 되어 미키야에게 살인충동을 느꼈지만 몇차례의 경고에도 미키야가 물러서지 않는다. 결국 시키(式)는 직접 미키야를 죽이려 하지만 미키야는 시키들의 꿈이기에 죽이지 못한다. 죽일 수 없던 시키(式)는 본인이 사라지려 했지만 시키(織)가 대신 죽게 된다.
그로부터 대략 2년 후, 료우기 시키는 의식을 되찾는다. 그렇지만 남자의 인격인 시키(織)는 사망하였고 시키(式)만이 남았다(가람의동). 그 반동으로 시키(式)는 시키(織)가 사용하던 남성적인 말투를 그대로 사용한다. 덕분에 1인칭이 '오레'인 오레온이 되었다. 이를 토우코는 시키(織)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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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직사의 마안을 갖게 된 것도 이 때. 예의 그 사고덕분에 근원에 연결되어 있는 혼수 상태였을 때 죽음의 개념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가 선으로 나타나고 그것을 뇌가 이해해버려서 눈이 죽음을 보게 되었고,그 결과 직사의 마안을 얻게 되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직사의 마안 참조.
처음엔 자신이 보는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 눈을 자해하려 했으나, 카운슬러 명목으로 접촉한 아오자키 토우코가 마안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이후 토우코의 의뢰를 해결하며 협력한다. 경제적으로야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한 쪽 인격이 사라지게 되면서 과거의 자신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삶의 실감을 잃게 되었고, 그 허무감을 채우기 위해서 강렬한 자극(즉 목숨을 건 전투)을 바랐기 때문에 토우코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퇴원한 뒤로 자취방에서 지내고 있다.
시키(織)의 죽음 이전에도 무뚝뚝하고 어딘가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였다. 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타인'을 알고 있었던 덕택에 다른 사람들의 단점을 먼저 알게 되면서 제대로 사회화를 할 수 없게 된 탓이라고. 또한 토우코의 평가에 따르면,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는 주제에 목숨이 소중한 건 알고 있어서 죽인다 죽인다 말로만 떠들 뿐, 살인귀는 못 된다'고 한다.
통각잔류에서는 후지노한테 왼팔이 비틀려지는 대신 승리했고, 이후 시키의 왼팔은 아오자키 토우코가 만들어준 의수로 대체했으며, 안에는 칼도 들어있다. 그 덕분에 살인고찰/후 에서 수갑으로 팔이 묶인 상태에서 의수를 망가트려서 빠져나왔고 의수의 특성상 일반 병원에는 갈수가 없는지라 토우코가 수리나 점검을 해주고 있다. 토우코는 마안을 쓰는 애한테는 어울리는 팔을 달아주고 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좀 아쉬워했다. 미래복음 시점에서는 토우코가 다시 어디로 잠적해버린 것 같은데 수리는 어쩔 건지. 괜찮아, AS는 제작사 책임이니까
아라야 소렌은 그녀의 육체를 가로채는 것으로 근원에 도달해 인류를 멸망시키고자 하였으며, 그녀가 작중에서 겪는 사건 대부분은 아라야가 배후에 있는 것이다. 아사가미 후지노(통각잔류)와 후조 키리에(부감풍경)은 그녀로 하여금 '죽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아라야가 보낸 시키와 비슷하지만 다른 인물들. 결국 오가와 맨션에서의 사투를 통해 아라야를 처치하는 것에 성공한다(모순나선).
그 후 토우코의 의뢰를 받고 학생으로 위장 전입한 레이엔 여학원에서는 자를 살짝 휘두르는 정도로 이사장실의 자료실 자물쇠를 부숴버린다. 이후 아라야의 친구인 쿠로기리 사츠키와 대치. 그러나 사츠키의 통일 언어에는 아무리 그녀라도 대항하지 못해서 결판은 내지 못한다(망각녹음).
그리고 3년 전, 그녀가 혼수상태에 빠진 것에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연쇄살인 사건이 재발하는데….
본편에서도 넌지시 암시하긴 하지만, 료우기 시키는 실제로 3년 전의 연쇄살인 사건을 포함해 단 한 명도 죽인 적이 없으며, 살인 현장에 시키가 나타났던 건 단순히 무언가에 이끌려서였을 뿐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녀를 납치하고 미키야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은 시라즈미 리오를 죽임으로써 처음으로 살인을 행하게 된다(살인고찰/후). 아라야 소렌이 없는 이유는 작중에서 사람이 아니라 '개념'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
4.1 후일담(미래복음 서)
'미래복음'에서는 결국 미키야와 결혼에 성공.[7] 집안이 집안이다 보니 미키야 쪽이 데릴사위가 되었다. 그리하여 딸 료우기 마나를 둔 어엿한 어머니가 되었다. 덤으로 정식으로 료우기 가문의 조직을 물려받아 보스에 등극. 전투력이나, 남편의 두뇌 능력을 봐도 이쪽이 조직을 이어 받는게 조직의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2년간의 혼수생활 탓에 고등학교 과정을 비롯해서 학업에 다소 문제가 있었던 게 원인일 수도 있는데 이렇듯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탓인지, 딸은 제법 컸음에도 불구하고 신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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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특전 전화카드 | DVD 특전 전화카드(2) |
관련 일러스트가 너무 데레데레해서 팬들에게 컬쳐 쇼크를 안겨줬다. 성공적으로 삶의 실감을 되찾은 듯.
헌데 딸이 자기를 쓰러트리고 남편을 차지하려고 한다. 이 가족은 글러먹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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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복음 서 시점에서는 분위기가 매우 많이 바뀌었다. 조직의 여두목이라는 총괄자로 살고있다. 본편에서의 붉은 가죽 점퍼대신에 붉은 가운을 걸치고 있고, 기모노를 입고다니는 것은 여전하다. 머리카락도 기르고 있는 시점이라 여성미가 많이 풍기고 있다. 정작 미래시 보유자였던 전 폭탄마 분께서는 소설판에서 염라대왕(...)이라고 표현했는데, 소설판에서의 대사를 보면 남자 말투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외모만이냐.[9]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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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미터[10] | |||||
근력 E | 내구 D | 민첩 A+ | 마력 C | 행운 A+ | 보구 EX |
우선 본인의 직사의 마안부터 토오노 시키와는 달리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마안.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주무기는 나이프. 이는 본인의 취향이 나이프쪽인 것에 더해 상식적으로 시가지에 일본도 들고 다닐 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이쪽을 애용한다. 덕분에 시키의 일러스트 대부분이 나이프를 들고있는 일러스트다.
항상 칼을 써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칼부림만 할 줄 아는 것도 아니라 맨손 격투도 상당히 강하다. 남고생 서너명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켜버렸지만 딱히 평소에 연습하던 것은 아닌 듯, 자신의 유파는 이런 게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그저 눈으로만 본 체술을 가지고 그 불편한 기모노를 입고 실전에서 응용할 정도의 센스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모든 육체가 단련되어 있다라고 보면 된다.
또한, 토우코가 만들어준 의수도 보통 의수가 아니라고. '인도코끼리가 밟지 않는 한은 멀쩡한 내구성'과, 영체를 잡는 능력까지. 그리고 휴대폰을 팔목 안에 수납 가능하다.[11] 애니판에서는 의수 안에 하나의 나이프를 더 내장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등 뒤에 숨겨놨던 칼날을 집어던졌지만 애니판에서는 의수가 갈라지며 그 안에서 칼이 튀어나왔다. 이 의수에는 저절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손가락도 있다. 분명히 잘린 후인데 어느새 다시 붙어있다.
단점도 그만큼 많다. 우선 의수 자체부터 시키와 완전히 동일한 의수가 아니다. 모습 자체는 구체관절인형이지만, 팔에 붙히고 마력을 흘려보내면 사람 팔처럼 변한다. 이 의수의 동력원은 토우코와 시키의 마력에다, 시키 본인의 생체 전기가 더해진다. 때문에 시키는 팔 하나 분량의 칼로리를 더 섭취해야 한다고. 솔직히 현대 사회에서 이건 다이어트 안해도 된다는 의미에서 장점이다그 외에도 수리나 점검도 계속 해줘야 하는 모양. 료우기 시키의 육체가 육체라 완전히 똑같이 만들 수는 없었다고 한다. 미래복음 시점에서 토우코랑 헤어졌는데 어떻게 될련지.
통각잔류 파트에서 왼팔을 잃은 시키를 보고 아오자키 토우코가 의수를 만들어주겠다면서 하는 말이, '넌 직사의 마안을 가지고 있으면서, 육체 면에서는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했어라고 한다. 아니 뭐요? 하지만 전투라는 것이 근접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TYPE-MOON/세계관 자체가 서번트라는 특수한 존재들이 돌아다니고 마술과 마법이 난무하고 원거리 공격수단이 득시글거리는 곳이다보니, 어찌됐던 육체 자체가 인간상태인 시키의 육체능력이 초월종이나 기원각성자 등등에 비하면 평범하다.
인간으로서는 뛰어난 편 맞지만, 서번트 상대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5.1 일본도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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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 극장판 '모순나선' 中 |
시키의 진짜 실력은 나이프가 아닌 일본도를 들었을 때.
일본도를 들고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는지라 '원래 시키는 나이프로 싸우는게 기본인가보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디까지나 시키의 전투의 기본은 일본도 버전이며, 예전부터 가문에서 그런 훈련을 받아서 일본도를 들면 자기 암시에 의해 더 강해진다. 작중에서도 "모든 사람이 직사의 마안과 나이프로 싸우는 것이 그녀의 전투 스타일이라고 믿었지만, 사실 그녀는 검(=일본도)을 사용하는 살인귀인 것이다"라고 묘사된다.
그럼에도 나이프를 고집하는 것은 왠지 일본도를 들 때의 자신은 뭔가 다른 사람같은 느낌[12]이 들기도 하고 덤으로 개인 취향. 공의 경계 애니 DVD 한정판 부록 「키노코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에서 나스는 "시키는 칼보다 나이프를 좋아합니다. 다룸의 능숙함은 별개로." 라고 했다. 다만, 이건 싸울 때의 취향을 말하는 것으로, 칼 자체는 매우 좋아한다. 일본도, 특히 그 중에서도 명도(名刀)를 보면 아래서도 설명되어있듯 목소리에도 열이 오르고 눈빛 자체도 스리슬쩍 맛이 간다고 한다(...)
어떤 인격이든지 간에 료우기 시키가 일본도를 들면 료우기 가문에 전해지는 자기암시를 쓸 수 있다. 이 때는 직사의 마안 없이도 마(魔)와 대적하며,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마저 가능하다고 한다. 아라야가 어디로 튀었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망설임없이 건물 바깥으로 몸을 던졌다. 10층 높이에서. 시키의 예상대로 소렌이 건물 바깥으로 튀긴 했지만, 방향까지 맞추지 못했다면 그냥 투신자살로 끝났을 것이다. 애초에 료우기가 투신한 시점에서 아직 아라야는 정원에 없었고[13] 아라야가 나오는 타이밍에 정확히 지상에 도착하며 베고 찔러버린 거다. 게다가 거기서 끝난 게 아니라 성공적으로 방향까지 다 맞춰 아라야를 치는 게 가능했다고 쳐도 아라야의 결계가 완전히 소멸해 있었다면 10층에서의 자유낙하에 의한 충격으로 아라야와 함께 동반자살한 꼴이 됐을 것이다. 허나 3중의 결계 중 가장 마지막의 '금강'이 남아 있었기에 아라야를 찌름과 동시에 시키는 결계의 효과로 강제로 정지, 충격이 무효화되었다. 작중의 묘사가 미래예지를 암시하고 있다.
나스의 발언에 따르자면 '일본도 시키 VS 나이프 시키 = 나이프 시키 VS 오가와 맨션의 인형들' 정도로, 말 그대로 무쌍난무를 펼칠 수 있다고 한다.(공의 경계 DVD 1문 1답 참조)
일본도를 통한 자기암시가 없는 료우기 시키의 검술실력은 후지무라 타이가와 동급이라고 하는데...뭐? 문제는 이 타이가의 검술실력이 말 그대로 천재. 말도 안 돼 어느정도냐면 호죽도 따위의 검을 쓰는데다 그런 성격으로, 예의 범절도 심의에 포함하는 '전 일본 검도 연맹'에서 일본검도 5단. 보통 이 나이에 5단을 딸 순 없는 20살 중반인데. 그외에도 쿠즈키가 무술의 달인이라는 걸 꿰뚫어보기까지. 이쯤 되면 타이가에게 경의를 표해야 할 정도.
다만 아버지와 진검으로 대련할 때에는 체격차, 실력차로 압도적으로 패했다.
극장판에서는 칼을 꺼내버려는 시키에게 토우코가 고도(高刀)라서 잘못하면 결계가 날아간다는 언급 외에 다른 말은 없지만, '모순나선'편에서 사용하던 시키의 일본도는 보통 일본도가 아니다. 카네사다(兼定)라는 명도이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전혀 자세하지 않잖아 어이
이 카네사다는 가문의 힘으로 어디선가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료우기 가문은 상당한 명문가이니 고도를 구할 수 있어도 이상할건 없다. 원작에서 아키타카가 이걸 구해왔다고 하자 무지 좋아했다. 심지어는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았을 표정으로 히죽히죽 웃었다. 여담으로 이 표정은 망각녹음에서도 나온다. 작중 극초반에 아자카와 시키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잠깐 나온다. 상황 자체는 칼과 전혀 상관없지만 어쨌던 그 시키가 히죽히죽 웃는다(...).
종말녹음에서 세오 시즈네의 말에 의하면 일본도를 든 시키의 강함은 엑스칼리버를 든 아서 왕에 준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시즈네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말한 본인도 엑스칼리버를 든 아서 왕이 검에서 빔을 쏜다고 생각은 못했을테니까(...) 저 둘과 동급이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무엇보다 종말녹음의 개그성을 생각하면... 덤으로 애니화 기획을 들이대면서 무리한 요구를 떠넘기는 편집자 만큼 강하다고도 한다.(...)
5.2 테두리 시키
패러미터[14] | |||||
근력 E | 내구 A | 민첩 C | 마력 B | 행운 A | 보구 B+ |
근원이라 하면 적어도 지구 내에서는 전능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할테지만, 아무래도 인간의 몸이다 보니 능력에 제한이 많이 걸리는듯. 아넨엘베의 하루에서의 "공상구현화에 비하면 근원 수정은 귀여운 수준."이라는 언급을 고려하면 그렇게까지 대규모의 개찬은 할 수 없는 모양이다. 원작기준, 7장 종반의 대화에서는 생물의 계통수까지 바꿀 수 있다고 한 걸 보면 알퀘이드의 공상구현화는 얼마나 대단한 건지...[15] 네코 27조에겐 GOD으로 불린다. 즉 만능의 소망기라 불릴 정도이며 어지간한 건 다 이룰 수 있다. 통상의 패러미터 따윈 의미가 없다고.
서번트를 제외하고 나스 월드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한 캐릭터들의 강함을 비교할 경우, 「료우기 시키」는 2위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원초의 악마'(수육해 재탄생한 앙그라 마이뉴로 추정)가 3위. 1위는 바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이전에는 "시키(式)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만, 「료우기 시키」이라면 시엘 클래스까지 오를지도."라고 답변하며 시엘급으로 추정됐으나 GO에서 설정이 재정립된 걸 보면 그렇지 않은 듯 하다. 해당 답변도 테두리 시키만은 모호하게 답해뒀고.
6 여타 매체에서의 출연
6.1 아넨엘베의 하루
알퀘이드를 상당히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주해서 아라야 소렌과 나나야 시키, 괭이 27캣의 일부를 갈아버리자, 괭이 27캣이 자신의 폭주 장면을 미키야에게 전송하겠다고 협박당해서 점장을 한다던지[16] 이렇게 더운 날에는 미키야가 바다에 가자면 자기도 모르게 승락해버릴 거 같다던지, 미키야에 관련된 일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괭이 27조가「 」를 지칭하는 호칭은 갓(GOD). 미츠즈리 아야코의 원형이기 때문인지 라이더가 하악하악대는 모습도 보여준다.
17분할 같은 귀여운 짓거리는 안 하고 할 거면 잘게 다지기라는 듯. 나나야 시키는 자신의 사랑 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보고 "역시 선배"라고 감탄했다.
여기서 료우기가 언급했던 사무라이 탐정 료우기 시키~지금 베러 갑니다~는 2009년 타입문 만우절 뻥 광고로 기획되기도 했다. 참고로 주연은 미츠즈리 아야코(료우기 시키), 토오노 시키(코쿠토 미키야), 토오노 아키하(코쿠토 아자카).
6.2 멜티 블러드
파일:Attachment/SS.jpg |
PS2판 멜티 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및 엑트리스 어게인 커렌트 코드에 신 캐릭터로 참전했다. 라스트 아크 한정 연출로 순백의 기모노에 일본도를 들고 있는「 」또한 등장하며, 라스트 아크로 라운드를 끝내면 특수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이 답이외다! 어, 지금 이상한 소리를 입에 담은 것 같은데, 나(...).
참고로 라스트 아크 시의 대사는 다음의 세가지다.
출처
'직사. 양의의 틈으로 사라지세요.'
'모든 것이 꿈. 그것이, 미련의 꽃.'
'꿈임을 깨달으세요. 그것이 미련의 꽃.'
수많은 괴인들이 넘쳐나는 미사키 마을을 방황한다. 붉은 달을 만나려고 미사키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오시리스의 모래와 하얀 렌의 목을 따 버렸다(...). 이때 붉은 달에게 끌린 것은 다름아닌 제 3의 인격, 즉「 」쪽이다. 토오노 시키와의 대전 시, 흥미도 없으면서 왜 여기 왔냐는 시키의 질문에 "아아, 내(제3인격)가 조르는 건 처음이라서 말이야. 오늘밤만은 특별해. 두번 다시 이런일이 없게끔 철저하게 해체해주자고 생각해서 말야.란 대사를 친다. 최종보스로는 많은 팬들이 나나야 시키를 기대했지만, 결국 토오노 시키와 대치했으며, 엄청난 적의를 보이면서 둘 다 직사의 마안을 풀 가동해서 싸우다가 급기야는 명색이 주인공인 토오노를 냅다 죽여버린다. 다만 엔딩에서의 대사를 들어보면 료우기와 싸운 토오노 시키는 꿈 속의 환영에 불과한 가짜. 토오노 시키에 대한 평에 따르면 "사람좋은 녀석".
엔딩에서는 아키타입 어스로 각성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대치하며, 꿈인 걸 알지만서도 연인이다 보니 시키의 시체를 보고 분노한 알퀘이드에게 '살아있다면 신이라도 죽여보이겠어!'는 유명한 프레이즈를 외치며 도전하는 소드마스터 야마토화 된다. 문제는 설령 '「 」'라 해도 폭주해서 리미터를 해제했을 것이 분명한 알퀘이드를 이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죽음 자체가 없다고 료우기가 자기 입으로 말한다.
2P 대전이나 아케이드 모드에서 난입한 형태로 등장하는 료우기가 토오노/나나야 시키와 대전할 경우, 대전 시작시에 특수한 대사를 한다.
딴사람 같지 않구나, 너.이것도 인연이다. 한판 놀아볼까, 살인귀?
덤으로 토오노 시키 한정으로 전용 승리 대사를 가지고 있다. "죽음을 이야기하는 건 10년은 일러. 아니, 3년 느릴려나…? 이 눈에 대해서는 이 쪽이 선배라고, 색남." 어떻게 알았지? 정작 나나야의 경우는 전용 승리 대사가 존재하지 않는다.[17]
PS2판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 료우기 시키 엔딩
여담으로 AA 가정용에만 료우기 본가 앞마당 스테이지가 있었는데, 곡이 공의 경계 부감풍경 극장판의 전투씬 음악을 어레인지 한 것이였다(사실 공의경계 전투씬에는 죄다 이 곡의 어레인지 곡이 나오지만) 참고로 전투씬 음악의 작곡가는 카지우라 유키. 이후 AACC에선 스테이지 BGM의 라이센스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BGM은 삭제, 료우기 본가 앞마당 스테이지는 봉인되었다. 하지만 료우기의 전용 스테이지는 또 하나(절같은 스테이지)가 존재해서 CPU 상대로도 별 탈 없이 등장. 봉인된 료우기 본가 앞마당 스테이지는 트레이너를 통해서 선택할 수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AA때는 가정용 보너스 캐릭터라서인지 보스급의 성능을 지닌 흉악캐였으나 커런트 코드에서는 일반 캐릭터로 조정되면서 성능이 당연히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나 강력한 최강캐중 한명. 가정용, 커런트 코드 공통으로 일단 방어력이 두부살이라서 연속기 몇대 맞으면 금세 라이프가 증발되기 때문에 많이 안 맞고 승부해야한다. 크레센트스타일은 기본기성능으로 싸워야 하는 캐릭터. 가드붕괴기가 많아 기본기압박후 블로우로 가드를 붕괴시키는 심리전으로 활약하고 2C후에 또 다시 난투하고 낙법불가기술(236C)를 이용해 상대방의 역가드기술을 이용하면서 승부해야한다. 단점은 연속기 화력이 약해서 난감. 하프문은 여러 칼던지는 기술을 이용해 압박하고 고화력의 연속기로 데미지(난이도가 어렵다)를 주는 공격형스타일로 전 스타일 중에 다루기 어려운 상급자용 스타일. 풀문은 료우기 스타일중 가장 많이 쓰는 스타일로 긴 리치의 기본기를 이용해 리치 싸움과 크레와 미묘하게 같은 가드붕괴를 이용해 승부하는 스타일. 풀문 스타일답게 리버스가 안돼서 기본기에 후딜 주의하자.
라스트 아크 '무구식 공의 경계'는 상대의 방어력이나 리듀스 등을 무시하고 무조건 7000의 고정 대미지를 입힌다.
6.3 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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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플레이에서 후지무라 타이가의 퀘스트를 전부 깨면 등장. 타이가 말로는 호랑이 보온병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고 한다. 1인칭은 오레(オレ). 성우는 극장판과 같은 사카모토 마아야. 본가 작품의 모 히로인은 등장도 못했는데!
등장 시기는 제일 늦은 최종전 직후의 0의 월상해에서 몹 잡으면서 출구로 향하면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서 너로서 100명 째다라는 대사를 날린다. 어쩌다 보니 이런 이상한 장소에 갇혔는데, 서번트를 100명 잡으면 원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플레이어 서번트의 목을 노리고 덤벼든다.
여기서의 이름은 몬스터(モンスター, MONSTER). 전투 시 직사의 마안으로 플레이어 서번트의 행동 자체를 죽여서 어택이나 가드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플레이어에게 패배하면, 졌긴 했지만 즐거웠다며 덕분에 기분이 풀렸다고 감사 인사를 하고는 뭔가에 의해 다른 계층, 다른 시간대로 전이당한다. 그 밖에도 칼덕후답게 아처의 간장·막야가 자기 취향이라면서 맘에 든다는 소리를 한다.
세이버 왈, '죽음의 사용자(死の使い手)'. 아처 왈, '아마라(阿摩羅)의 체현'.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캐스터로 승리 시 캐스터가 시키를 '달의 아라미다마(신의 거친 일면)'라고 호칭한다. 즉, 여기 있는 료우기는 제3의 인격,「 」쪽이다.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는 시키가 등장한 이유가 문셀이 침입자를 감지하고 그걸을 퇴치하기 위해 불렸다는 것을 보면[18] 달과「 」가 관련이 있다는 걸까?
사용 스킬은 다음과 같다.
SKILL | 효과 |
쌍의 종루(双ね鐘楼) | 엄청난 근력 데미지(위력 300) |
오의를 멈춘다(奥義を止める) | 마력 관통 데미지(위력 75) +SKILL시 영구 봉인 |
방벽을 연다(防壁を門く) | 마력 관통 데미지(위력 75) +GUARD시 영구 봉인 |
연기를 내린다(練気を下る) | 마력 관통 데미지(위력 75) +BREAK시 영구 봉인 |
수단을 죽인다(仕手を殺す) | 마력 관통 데미지(위력 75) +ATTACK시 영구 봉인 |
EXTRA | 효과 |
무구식 공의 경계(無垢識・空の境界) | ATTACK,GUARD,BREAK 모두 봉인시 사용 99999 고정 데미지 + 즉사 판정 + 소생 무효 |
스테이터스는 LV 50/HP 65535/근력 71/내구 71/민첩 255/마력 107/행운 95. 근력과 내구는 의외로 평범하지만 레벨이 50이기 때문에 수치 이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행운이 높아서 스턴이 잘 안먹히기 때문에 캐스터에게는 최대의 난적.
기본적으로는 코드 캐스트로 스킬을 못 쓰게 막던가 아니면 아예 플레이어 서번트의 차례를 스킬로 도배하여 확실하게 봉쇄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서번트의 스킬을 봉쇄하는 '오의를 멈춘다' 가 존재하므로 지나친 스킬 남발은 위험. 코드 캐스트로 스킬을 봉쇄할 시 파사도(조건없는 스턴)로는 종종 스턴에 실패하므로 호신도(스킬 사용시에만 스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봉인 스킬은 사용하는 수에 해당하는 대상 커맨드를 사용했을 경우에만 봉인된다. 예를 들어 3수째가 BREAK 봉인 스킬일 경우 3수에 BREAK를 쓰지 않았다면 데미지만 입을 뿐 봉인효과는 없다. 스킬 사용 타이밍이 파악 가능한 경우 아쳐의 로 아이아스나 호신도의 스턴, 캐스터의 주상(이 경우 스킬 사용 직전의 수를 예측해서 스턴을 걸어야 한다. 스턴이 종종 안먹히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 등으로 봉쇄가 가능하다.
쌍의 종루는 1턴 첫수에 무조건 사용 후 10턴에 한번씩 주로 첫수에 사용하며 종종 6수째에 사용하기도 한다. 데미지가 엄청나므로 최우선적으로 가드하거나 봉쇄할 필요가 있으며 세이버는 항상 부활 패시브, 아쳐는 로 아이아스, 캐스터는 흑천동이 사용 가능할 정도의 MP는 남겨두는 것이 안전하다.
체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상대하려다 커맨드가 봉인당하거나 방어가 소홀해져 순살당하기 십상이다. 회복은 코드 캐스트보다 엘릭서 등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버티면서 최단시간 내에 보구를 발동하여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격파방법이 된다.
한 턴에는 ATTACK,GUARD,BREAK 중 2가지만 사용하고 다음 턴에는 사용하지 않은 커맨드를 써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덧붙여서, 공의 경계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면 서번트의 보구 발동 표시와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표시가 뜨며, 발동 턴의 6수 전부가 그 표시로 도배된다. 즉 반드시 죽는다.
쓰러트리면 예장 '아틀라스의 악마'(1수동안 무적이 되는 코드 캐스트 기능 보유)를 준다. 참고로 이 예장은 게임 클리어시 저장할 수 있는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해 새로 시작했을 경우에도 6회전 이벤트나 마이룸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는 예장과는 달리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6.4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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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연회신에서 남편, 시누이, 남편 직장상사와 함께 깜짝 등장.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있다.본인은 어째서 자기가 이러고 있어야 되는 건가하는 모습이지만 넘어가자.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있는 주변 인물들이 신경쓰인다면 무시하자
6.5 페이트 제로 카페
페이트 제로 카페에서 남편과 함께 우정출연. 우류 류노스케가 유괴하려고 하는 아이들로 등장했다(......). 웨이버가 류노스케를 살렸다. 후죠 키리에와 아라야 소렌, 시라즈미 리오를 기억하라. 재수없으면 캐스터(4차)랑 세트로 찢겨나갈지도 모른다 작은 시키를 건드렸다간 x되는 거에요
그리고 이 외에도 공의 경계 특집으로 후조 키리에에게 홀려 영혼이 빠져나간 코쿠토를 들고 카페에 온다. 여기서 보여주는 코쿠토를 걱정하는 태도가 그야말로 살기발랄. 중간에 이상한 단어가 있는데
6.6 Fate/Grand Order
각각 4성 어새신과 5성 세이버로 참전.[19]
6.6.1 어새신 - 료우기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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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CM |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20] | 최종 | 인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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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이점(異点) · 경계식에서 조우한 여성. 화양절충의 외견, 남성같은 말투, 망설임 없는 행동력. 그 무엇이든 일상 속에서는 동떨어진 이상이라고 포착된다. 죽음을 보아버리는 특이체질인 탓에, 여러가지 기괴사건에 조우하고, 이걸 베어 쓰러트려왔다. 본인은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지만, 그녀 자신은, 심야에 떠도는 도시전설의 하나가 되어 있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
패러미터 | |||||
근력 E | 내구 D | 민첩 A+ | 마력 C | 행운 A+ | 보구 EX |
■ 클래스별 스킬
기 척 차 단 | |
랭크 | 상세불명. |
C |
어새신치고는 낮은 편인 기척차단. 암살자가 아닌 살인귀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고유 스킬
단 독 행 동 | |
랭크 | 상세불명. |
A |
고랭크의 단독행동 스킬을 보유. 아처 클래스가 아니니 고유스킬이다.
직 사 의 마 안 | |
랭크 | 마안이라고 호칭되는 이능 중에서도 최상급의 것. 이능 중의 이능, 희소품 중의 희소품. 무기 유기 불문하고, "살아있는" 것의 죽음의 요인을 읽어내어, 간섭 가능한 현상으로써 시인한다. 직사의 마안으로부터 보는 세계는 "죽음의 선"으로 가득찼다. 종말의 풍경이며, 제대로 된 정신구조로는 이것을 마주보는 일상생활은 어렵다. 시키는 평상시, 초점을 비틀어 사물을 부감하는 것으로 이 이상한 시계와 타협하고 있다. |
A |
자세한 건 직사의 마안 문서 참조.
심안 (거짓) | |
랭크 | 상세불명. |
B |
선천적인 6감. 료우기 가문의 노력의 결정체답게 심안(진)이 아닌 심안(위)를 가진, 노력가가 아닌 천재 타입.
음 양 어 | |
랭크 | 음양나선. 이것을 활용하려면 즉 이것을 죽여, 이것을 실현하려면 즉 이것을 해친다. 혜택과 손실은 표리일체. 마치 남녀의 관계와 같이. |
B |
陰陽魚
무언가를 얻는 대신 무언가를 포기하는 스킬.
음양어는 태극에 그려넣어지기도 하는 두 마리의 잉어를 말한다.
유식・직사의 마안 ( 唯識・直死の魔眼ゆうしき・ちょくしのまがn) | |||
랭크 : -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 |
직사의 마안을 최대한 마주봐(見開き), 대상의 "죽음의 선"을 절단하는 공격. 몇 억에 이르는 수명, 정지상태로부터 소생하는 회복력, 몇 백이라는 생명의 스톡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개체에 있어서의 죽음의 개념"을 드러내기 때문에 그런 불사신성을 무시하고 치명상을 준다. 죽기 어려운 생명은 있어도, 죽음에서 벗어날수 있는 삶은 없다. ──끝은, 만물에 공통된다.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서번트, 어새신, 료우기 시키다. 인사는 이걸로 된거야? 나 참, 이상한 규칙이네. 사정은 다르지만, 적당히 날뛰어주겠어"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에서 4성 어새신으로 등장.
CM에서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과 정면 대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장하자마자 주인공 일행에게 싸움을 걸고(...) 오해가 풀리자 오가와 맨션으로 안내한다. 의사 서번트 상태라서 그런지 서번트로서 마술과 영령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션을 중반정도 클리어하면 이야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시키와 함께 문제 입주민(=서번트)들을 쫓아내러 다닌다(..)
마이룸 대사를 보면 주인공을 코쿠토 미키야와 비슷하게 보는 듯 하다.
세이버 시키와 어새신 시키를 같은 파티에 두면 세이버 시키가 "시키에게는 내가 안 보이니 말 좀 맞춰줘."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시키는 『료우기 시키』를 인식할 수 없다. 어새신 시키쪽은 자기 닮은 유령을 보지 않았냐면서 깜짝 놀랐다가[21] 너무 일해서 피곤한가하고 스스로 한심해한다. 스토리 내에서는 테두리가 나올 때 넘어지거나 해서 기절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둘의 갭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여담으로 스토리에 등장하는 료우기 시키는 페제/페스나의 세이버와 비슷한 상태라고 한다. 시점은 공의 경계의 사건이 끝난 직후로, 난리에 미후네시도 말려들었지만, 료우기 시키만은 특별해서 죽어가는 와중에 꿈을 꾸고 있는 형태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다고 한다.[22] 즉 아르토리아와 마찬가지로 죽기 직전에 영령처럼 활동하는 것. 그래서 료우기 시키가 칼데아의 역사수정으로 인해서 최종적으로 그 난리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그 직후 사망할 것이라고 한다. 단, 페그오의 문제가 모두 해결되면 역사의 수정으로 인해 꿈에서 깨어나도 원래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6.6.2 세이버 -『료우기 시키』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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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이미지 |
인게임 모델링 |
변이 특이점 경계식에서 흘긋 보인 여성 눈부신 기모노, 단아한 행동, 자애로 가득찬 판단력. 모두 이상의 가운데에서 두드러진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본연의 자세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수많은 괴기 사건의 전모를 알면서도, 그것에 관여되지 않고 있다. 본래라면 밀회할 일이 없는 귀인. 그런데도── 만약 만남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가 잠들어 고요한 눈의 날에 ▶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
패러미터 | |||||
근력 E | 내구 A | 민첩 C | 마력 B | 행운 A | 보구 B+ |
■ 클래스별 스킬
대 마 력 | |
랭크 | 상세불명. |
A |
상당한 대마력,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수치다.
단 독 현 현 | |
랭크 | 상세불명. |
C |
상세불명. 이름으로 볼 때 어새신 시키와 분리되어 현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 원 접 속 | |
랭크 | 이것은 「 」으로부터 생겨나 「 」을 더듬는 것. 료우기 시키와 헤어져, 사상을 돌리고, 팔괘를 묶는. 세계의 이치를 전면에 까는 것 료우기 시키는 태극도가 나타내는 음양의 하나 그녀의 호칭은 수식의 식, 식신의 식에서 붙혀졌다. 즉, 만능의 소망기의 증거 이 스킬을 지니는 자에게 있어서, 통상의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
A |
근원접속자임을 증명하는 스킬. 패러미터상의 강함은 별 의미가 없다.
■ 고유 스킬
직 사 의 마 안 | |
랭크 | 상세불명. |
C |
자세한 건 직사의 마안 문서 참조.
운 요 | |
랭크 | 상세불명. |
C |
雲耀
운요는 고검술 시현류의 용어로, 이격 같은 건 고려하지 않고 일격만을 믿으며 일격으로 끝내는 공격을 의미한다.
본래는 아주 짧은 시간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맥박이 한 번 뛰는 시간의 1/8000'이나 '송곳이 종이를 찌를 때 앞면에서 뒷면까지 도달하는 시간' 정도다. 그 정도의 속도를 목표로 하기에 시현류에서는 운요라는 표현을 쓴다고.[23]
음 양 어 | |
랭크 | 음양나전. 이것(是)을 기억하고 싶다면 즉 이것을 버리고 이것을 구원하고 싶다면, 즉, 이것을 잊는다. 동경과 회환은 표리일체 마치 삶과 죽음처럼 |
A |
어새신 시키와 동일. 랭크는 더 높다.
무구식·공의 경계 ( 無垢識・空の境界むくしき・からのきょうかい) | |||
랭크 : -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999 | 최대포착 : 64인 |
직사의 마안의 이론을 응용하여 대상의 "죽음의 선"을 절단하는 전체 공격 피안에서 나오는 유세의 한 칼은, 모든 생명에게 안녕(安寧)을 준다.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세이버의 서번트, 소환에 응해 등장했습니다. 후훗, 이걸로 괜찮을까? 이색적인 것도 정도가 있겠지만, 잘 부탁해, 마스터."
기간한정으로 테두리 시키가 5성 세이버로 등장.
전체적인 스테이터스와 스킬 능력이 통상 시키보다 높다. 말투는 나긋나긋 아가씨 말투인데, 듣기에 따라서는 사죠 마나카(...)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영기재림하면 1차에서는 타입문 페스티벌, 미래복음 편에서의 기모노가 되었다가 후에 3차 영기재림하면 긴 머리에 쥬니히토에로 바뀐다. 프롤로그 당시에 주인공의 꿈에 나타났을 때는 영기재림 당시의 모습이다. 그곳이 평상시에 그녀가 잠들어 있는 장소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료우기 시키로서의 모습이 아닌 내면에 있는 진짜 모습은 그쪽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은 서번트가 되어서 그런지 근원접속자라고 해도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한 본편보다 더 강한 것 같다. 근력E 내구A 민첩C 마력B 행운A 보구B+다. 아무래도 힘이 일반소녀를 벗어나지 못해서 E인 듯하다. 의외로 마력이 B나 되는데, 마술은 전혀 못 쓰면서 마력이 B나 되는 것을 보면 마술회로가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하지만 근원접속으로 인해 애초에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존재라고...
그 외에도 보유 스킬로 직사의 마안 C, 음양어 A, 운요 B를 가지고 있고 클래스 스킬로는 대마력 A[24], 단독현현 C, 근원접속 A를 지니고 있고 보구는 "무구식-공의 경계"이다. 직사의 마안의 응용이라고 한다.
이것을 하나의 꿈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한데, 마스터에게는 기본적으로 호의적으로 대한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나름 재미있어하는데 우아한 언동과 말투가 진짜 귀족 출신 서번트와도 비교할 만 하다. 저쪽은 귀족풍의 당찬 말투인데 반해 이쪽은 그냥 아가씨 말투다.
첫 출연은 공의 경계 The Garden of Order의 프롤로그로 주인공의 꿈에 영기재림한 모습+직사의 마안으로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상황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헤어진다. 또 만날 일이 있으면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정작 이름은 안 가르쳐준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걸 모르는 어새신 시키를 변신마법소녀 취급하려고 하는 선택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804호가 열리면 서포트로 다시 나오는데 여기서는 3차 영기재림의 의상과 두 번째 스킬이 개방된 상태.
마이룸 대사에서 어새신 시키가 있다면 "시키가 있네. 정말, 저 붙임성 없는 건 여전하구나. 저 애한테는 내가 안 보일테니, 말 좀 맞춰줘."라고 한다. 반대로 어새신 시키는 세이버 시키가 있으면 "지금 나(와타).... 아니 방금.. 나(오레) 없었냐? 여기서 너무 일했나? 유령을 보다니, 한심하네."라고 한다.
그리고 세이버는 무조건 척살이란 마인드인 히로인X가 유일하게 꼬리를 말고 도망갈려한 유일한 세이버 클래스. 세이버 클래스가 나왔단 말에 당장 나오라고 했으나 테두리 시키가 나온 걸 보곤 바로 도망갈려고 했다. 이걸 본 테두리 왈 "별을 베어볼 찬스였는데 아깝다."
그 외에 보이스가 묘하게 공의 경계 종장보다 여성스러워졌다는 평도 있다.[25]
특이하게도 3차 영기재림에서 머리가 길어지는데, 이게 그냥 장발이 되는 게 아니고 단발 아래다가 마치 가채 붙인 것처럼(...) 길어진 모양이어서 약간 특이하다. 대놓고 가체 붙인 거 같다는 평을 들은 흑잔느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볼 땐 약간 어색해보이는 머리모양.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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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선화 - 타케우치 타카시, 채색 - 코야마 히로카즈.[26] | 나마니쿠 앗타카이(なまにくATK) 작[27] |
TYPE-MOON 10th ANNIVERSARY |
평소의 성격과 아가씨라는 집안 배경, 그리고 작중에서 하는 일이 기본적으로 칼부림인 탓에 일견 가정적인 면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요리는 잘 한다. TYPE-MOON 10주년 기념 트위터 Q&A에 따르면 좀처럼 제 실력을 내지는 않지만, 전력을 다할 경우 코하쿠와 함께 인류 제일의 수준이라고 한다. 미키야의 증언에 따르면, 귀한 집에서 자란 탓에 입맛이 고급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즉, 자기 입맛에 맞출 음식을 만들다보니 요리 실력이 덩달아 좋아졌기 때문이고, 특히 잘하는 건 일식. 단 깐깐한 건 자기가 하는 요리에 관해서이며, 남이 만드는 요리에 대해서는 그냥 관대한 모양. 덤으로 달필이기도 하며 칼덕후이기도 하다. 칼을 보는 식견도 일품인지라 좋은 칼만 보면 목소리에도 열이 오르고 눈빛도 슬쩍 맛이 간다고카더라. 따라서 토우코는 의뢰비를 현금으로 주는 대신, 귀한 칼로 때우고 있다. 인형의 팔이 토우코와 시키의 마력으로 기동된다는 걸 보면, 어쨌든 몸속의 마력을 유동시킬 수 있는 마술회로는 지니고 있는 모양. 근원에 이어져 있으니까... 설마 안 배워서 그렇지 이 수준은 아니겠지? 에이 설마 아 이 분도 있다
쿨데레인지 츤데레인지 살짝 헷갈리는 캐릭터. 다만 쿨데레 속성처럼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며, 미래복음이나 모순나선 등 미키야에게 말하는 걸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다열쇠 내놔. 가끔 얀데레로 보이는 모습도 있다. 그러고 보니 후죠 키리에가 미키야의 혼을 가져가니까 그 녀석에게 기댄 건 내가 먼저라고 했지 그 녀석을 죽일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말도 했는데 진짜 얀데레 아님? 아넨엘베의 하루에서 괭이 27캣은 그녀를 '츤츤거리다 데레해야 할 부분에서 끊어버린다'며 츤기레(츤데레/파생어 항목 참조) 속성으로 명명했다.
미키야의 평가에 따르자면 토끼 같다나 뭐라나. 작중에서도 저 말을 들은 상대가 "그러고보니 한 방에 목을 날리는 토끼도 있었지?" 라면서 맞장구치는 장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2013년 만우절 특집에서도 다른 히로인들이 12지로 등장할 때 그녀는 목따는 토끼로 등장한다. 일본도로 목을 날렸지만 칼등으로 벤 거니까 괜찮다고(...)뭔 소리야
운전을 할 줄 아는 것 같다. 소설판의 모순나선에서 토우코의 오토바이를 빌렸다. 후에 이 오토바이를 타고 엔조 토모에와 함께 오가와 멘션으로 간다. 그때만 운전을 엔조가 한다.
Fate/stay night의 미츠즈리 아야코는 그녀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흡사하게 생겼는데, 사실 시키의 디자인 초안 중 하나가 아야코에게 적용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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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베스트 캐릭터 여성부 투표에서 2회 연속 1위를 했으나 2012년 타입문 페스티벌의 10주년 올 캐릭터 투표에서는 모 밥순이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1,000포인트 정도의 차이인데, 이하 다른 순위와의 격차나 페이트가 지속적으로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로 나온다는 점을 보면 큰 차이는 아니다. 오히려 타입문에서 그 밥순이의 위치를 생각하면 진짜 한끝차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득표수가 무려 19000표다. 아래 순위였던 모 빨간남자과의 표 차이가 거의 6000표 가량 났다.
미래복음의 10년 후 시키의 설정화에서는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다. 정확히는 긴 머리 뒤에 짧은 묶음 머리를 한 모양.
주인공인 만큼 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코쿠토 미키야나, 엔조 토모에, 사실은 미키야를 좋아한것이였지만 살인귀로써 료우기 시키를 원한 시라즈미 리오 등이 시키에게 흥미를 가진다. 그렇지만 이 중에서 몸 성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미키야는 살아남지만.
일반인인 후지무라 타이가의 검도 실력은 료우기 시키의 자기암시를 뺀 검술 실력과 동급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일반인이자 엑스트라인 호타루즈카 네코는 그 후지무라 타이가를 이겼다.(...) 뭐 호타루즈카 네코와 후지무라 타이가는 검으로 겨룬 게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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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YPE-MOON/만우절 이벤트인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는 12명의 골드 히로인중 4번째, 4궁에서 토끼를 담당하는 참수 버니로 나온다.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가져와야 겠네 이건 본편에서 코쿠토 미키야가 친구를 상대로 시키를 토끼에 비유했기 때문인데, 그 친구는 정말로 보팔래빗의 예시를 들며 웃어넘겼다 (…)
실제로 상대가 누구라도 "시키에겐 죽음의 선이 보인다" 라며 목을 딴다. 흠좀무. 상대가 선공을 해도 "하지만 시키쪽이 민첩했다"라며 목을 따며,[28] 상대가 가드를 해도 "물리같은 거 관계 없으니까" 라며 목을 딴다. 그나마 시엘은 목이 따인 뒤 자동복원됐지만 망연자실했으며, 유일하게 히로인 X만이 아바으론(오타아님) 속에 틀어박혀 막아냈다.
데레마스의 중2병 아이돌 니노미야 아스카의 성우인 아오키 시키의 이름의 유래가 된 걸로 추정된다.
7.1 2차 창작 및 동인계
보유 특징은 츤데레 츤기레, 단발, 현모양처(경계식만), 투희, 부잣집 아가씨 그리고 빈유와 TS 등이 있다.
중성적이고 거친 모습인데 요리를 잘 한다는 설정이다 보니, 그 이유가 요리의 비린내나 짠맛을 죽여서 그런 것이라는 패러디 4컷 만화가 나온 바 있다. #
미키야와 공식적인 커플인 만큼 적긴 하지만, 토오노 시키와의 커플링이 있다. 료우기 가와 나나야 가가 안면이 있어서 시키와 시키가 만난 적이 있다는 설정이나 미키야가 없는 세상에서 토오노와 만나 잘되는 등, 소수지만 지지하는 팬들이 있었던 듯.- ↑ 남편의 속 사람의 아내이기도 하다.
- ↑ 사채, 마약 등도 다루는 제대로 된 야쿠자다.
- ↑ 이후 시키(式)와 미키야가 결혼하고 마나를 낳으며 사는 것으로 시키(織)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꿈인 미키야와의 행복한 일상이 계속되니 꿈이 계속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계속 미키야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에 미래복음에서 미후네의 어머니가 시키(織)의 꿈은 계속된다고 말한 것.
- ↑ 빙긋 미소 짓는다. 그것은 여성이라는 존재가 형체를 이룬 듯 한, 완벽한 미소였다. - 공의 경계 에필로그.
- ↑ 「그렇게 해서 지성의 원형인 내가 깨어났고, 그 뒤에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서, 나는 시키와 '시키'를 만들었어」(중략)「억지로 밖의 세계를 보게 되어버린 나는, 귀찮아져서 그 뒤의 일은 시키에게 떠맡기기로 했어. 당연하잖아? 하지만, 바깥 세계의 일 따위는, 너무나 뻔한 일들뿐이라서 재미없었는 걸」
- ↑ 실제로 멀린의 경우도 매일같이 죽고 싶어했다고 하고, 사죠 마나카는 미래에 대한 예지를 끊는 것으로 일반인 같은 척이라도 하면서 살아갔었다. 이들 3인은 전부 다 세계에 대해서 그렇게 아름다움이나 빛남 같은 것을 느끼지 못한다. 멀린은 아르토리아를, 마나카는 아서를 만나면서 사랑과 감정을 느끼게 된다.
- ↑ 게다가 시키의 성우인 사카모토 마아야가 2011년 8월 8일 코쿠토의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와 결혼 발표를 하면서 2D와 3D 양쪽의 완전한 결혼이 성사되었다(……).
신아스카, 루나마리아 어? - ↑ 근데 어짜피 미키야는 시키 일편단심이라서 아자카도 세오도 못이룬것을 마나가 성공할 가능성은 적다.
- ↑ 시키가 자기 취향인 모습을 되찾았다고 해서 말투까지 다시 바꿀 필요는 못 느낀듯 하다.
- ↑ 의사 서번트가 되었기에 보정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 ↑ 타입문 에이스에 실린 아넨엘베의 하루 4컷에서 나왔다. 토우코가 휴대폰 수납기능을 넣었다고 전화. 그리고 시키는 의수를 떼서 멀리 던져버린다.
- ↑ 그리고 아라야와의 일전에서 정말로 시키 자신이 인지하지 못했던 또다른 자신이 되어 감이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된다.
- ↑ 애니메이션은 아라야가 건물 중간에서 나와서 뛰어내리는 거였지만 원작은 정원으로 공간전이다.
- ↑ 의사 서번트가 되었기에 보정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 ↑ 단, 공상구현화 자체는 이런저런 제약이 많다고 사용자가 직접 말하는 데다, 어디까지나 '시전자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근원에 접속해 현실 그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시키의 근원 수정과는 약간 개념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 어디까지나 근원 수정이 공상구현화에 비해 귀엽다고 한 것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의 규모가 공상구현화 쪽이 훨씬 크기 때문.
- ↑ 처음에는 괭이들에게 아라야의 잘못이라고 뻗대다가 미키야의 메일주소 드립을 치자 제3의 인격까지 직접 튀어나와서 제지하려 한다. 그 대신 화가 꽤 난 모양인지, 아키타카 씨를 불러주지 않겠느냐는 네코 아르크의 말에 "저기 말야, 아키타카를 불러버리면 미키야까지 바로 알게 된다고.그렇게 되면,내가 너희들을 살려둘거라고 생각해?란 패기돋는 질문으로 네코 아르크를 데꿀멍시켜버린다(...). 그리고 막판 GCV에 쳐들어갔을 때 "이것이 답이외다!"란 대사를 날려주신다!
- ↑ 물론 나나야시키는 직사의마안이 없기때문에 같은 직사의마안을 가진 토오노와는 달리 연결점이 없는듯.
- ↑ 덕분에 현실의 시키는 종종 자신의 의식이 끌려가는 증상에 빠지기 때문에 토우코가 조사를 위해 문셀에 잡입했다.
- ↑ 참전 전에는 시키에게 어울리는 어새신이냐, 아니면 페이트 간판 클래스인 세이버이냐 논쟁이 많았으나, 결국 둘다 출전하는 것으로 논란은 종결되었다,
- ↑ 1차, 3차 영기 재림에 의한 일러스트 변화는 없다.
- ↑ 놀라서 평소 쓰던 오레가 아니고 와타시라고 말했다가 고쳐 말한다.
- ↑ 이건 바꿔 말하면 코쿠토 미키야나 아자카 같은 그녀의 친한 사람들이 다 죽었다는 뜻이다.
- ↑ 참고로 소설 오버로드의 브레인 앙글라우스의 '비검 대숲바람'은 운요의 속도로 비유된다.
- ↑ 일반 세이버의 대마력은 B다. 현대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마력이 A라면 본래 대마력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가지고 있다면 현대인임에도 지니고 있는 것은 근원접속자라서 그런 듯 하다.
- ↑ 정확히는 공경 종장의 테두리 시키 보이스는 약간 시키(式)에 더 가까웠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거의 안 나고 더 여성스러워졌다느 평.
- ↑ 이 기모노 차림은 미래복음 극장판에서도 나온다. 서번트로 출전한 FGO 5성 시키의 영기재림 일러스트에서도 등장
- ↑ 니트로 플러스의 장갑악귀 무라마사 캐릭터 디자인 및 원화를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
- ↑ 그 시엘조차도 시키의 민첩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