泉乃純花(いずみの すみか)
1 소개
아라시가오카 학원에 다니는 안경소녀. 가련하고 덧없는 소녀지만, 자신의「좋아」를 지키며 관철시키려고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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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하의 클래스 메이트이기도 하며, 그녀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존재. 학원의 화단에서 쿠레하와 함께 「백합꽃」을 키우고있다.
1화의 오프닝 전 부분에서 친구이자 연인인 쿠레하가 있는 백합화단와 만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 때 "여기라면 쿠레하와 내가 있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거야"라며 뭔가 둘이 만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안좋게 여겨지는 상황인 것을 암시한다. 쿠레하가 '우리들은 틀리지 않았다. 내가 스미카와 함께 있고싶어서 있는것이다'라고 라고 말하며 자신은 '좋아'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스미카도 조심스럽게 자신도 그렇다고 대답하는 순간 곰 경보가 울리고 스미카는 곰이 단절을 벽을 넘어왔다는 것에 걱정하지만 쿠레하가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오프닝이 시작한다. 2화에서 학교 주최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리고 미츠코에게 잡아먹혔다는 것이 밝혀졌다.
3화에서 태풍이 불었을 때 쿠레하보다 먼저 와서 화단을 지키고 있었고 미츠코가 도발하면서 했던 말로 보아 자신이 죽을 위기해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쿠레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미안해하는 모습으로 보아 정말로 쿠레하를 생각하는 친구였으며 어찌보면 쿠레하가 오히려 스미카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주었다.
여담으로 겁쟁이 페달의 오노다 사카미치와 닮아서 오노다ts같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
6화에서 쿠레하와는 입학식에서 잃어버린 손수건을 찾아준 것으로 인해 친해지게 되었다. 부모의 존재는 알 수 없으나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 역시 '투명의 폭풍'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쿠레하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읽고 자신이 그 화살을 맞으려는 결심을 하여 만장일치의 투표에서 거부권을 행사한다. 하지만 이것으로 그들의 뜻을 물리는 것은 좌절되고 먼저 배제대상이 되는 결말이 나올 뿐이었다. 오히려 이는 하리시마에게 좋은 계획의 이용소재가 되었고 생일파티의 선물이라는 트릭으로 스미카와 쿠레하의 결별을 선고하는 편지를 적게 되었다. 오히려 스미카는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죽음을 빌미로 '투명의 폭풍'에 경종을 울리고 쿠레하에게도 새로운 진짜 친구를 만들 것을 의도하게 된다.
9화에 긴코의 회상에 등장하는데 긴코와 그녀와 대화하면서 쿠레하의 좋아함이 그녀에게 갔단것을 깨닫고 그녀가 죽는 것을 방치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대망의 12화에서 쿠레하에 의해 나타난 쿠마리아가 스미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1] 그리고 쿠레하의 좋아함이 진짜인지를 확인한 뒤, 쿠레하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백합 승인을 내린다.- ↑ 다만 그녀가 정말로 쿠마리아 그 자체인지는 불명. 그녀 또한 쿠마리아의 조각이었는데 특별히 스미카의 모습으로 쿠레하 앞에 현현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