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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만월을 찾아서) 주요 인물 목록 | ||
파일:Mangutu.jpg | ||
키라 타쿠토 | 풀문 | 와카오지 케이이치 |
메로코 유이 | 코야마 미츠키 | 와카마츠 마도카 |
코가 아오이 | 사쿠라이 에이치 | 이즈미 리오 |
파일:Attachment/이즈미 리오/Example.jpg
1 개요
만월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저승에서 온 사신. 성우는 오가타 메구미/주자영.[1][2](북미판 성우도 정보 추가바람)
본래 코야마 미츠키의 일로 인간세계에 파견되어 있는 타쿠토와 메로코의 근황 등을 조사하기 위해 사신계 사신부장의 지시하에 조사 목적으로 파견된 사신이다. 금발에 강아지 귀가 달린 모자를 쓰고 있으며 강아지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
한때 타쿠토 이전에 메로코와 함께 밀크메이크 콤비로 활동했던 메로코의 전직 파트너였다. 메로코와는 이미 알고 있는 사이이며 타쿠토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현재는 메로코의 후임 파트너로 유령 모습의 조나단과 잡탕전골이라는 콤비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사신부장의 지시로 타쿠토와 메로코를 조사하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왔다.
2 애니판에서
애니판과 만화판의 인물이 판이하게 다른데, 애니판에서는 별로 등장도 안하고[3] 철저한 악역이다.
본래 목적은 타쿠토와 메로코가 거두어가기로 했던 미츠키의 영혼을 자신이 직접 거두어가기 위해 파견된 것. 그리고 미츠키가 가수 풀문으로 활동하는 것도 알고 있었다. 사쿠라이 에이치의 사망으로 미츠키가 의욕도 잃게되자 영혼을 거두기 위해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의 미츠키를 병원 옥상까지 유인하여 자살을 유도하였지만 미츠키 외할머니가 저지하게 되면서 영혼을 거두는 것에는 실패하였다.
마지막화에서 타쿠토와 메로코 둘 다 사라지는 바람에 마지막 공연에서 변신이 풀리려는 상황에 처한 미츠키(풀문)를 도와준다. 본인은 '메로코의 소원이기 때문에'라고 하지만 그 뒤에 그리고...라며 말을 흐리는 것으로 보아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드립이 나오기엔 어째 늦은 것 같은데
최종화에서는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나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미츠키의 운명을 깨트린 미츠키, 타쿠토, 메로코의 모습들을 보면서 "영원히 사신으로 지내야한다는 것이야말로 자신 같은 존재에게 주어진 형벌이다."라는 착잡한 한마디를 남기고는 조나단과 함께 사신계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는 강아지로 변신하는 장면이 안나오지만 2기 아이캐치 장면에 변신한 모습이 은근슬쩍 삽입되었다.
3 만화판에서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6살 때 어머니의 모진 학대와 "너만 없었으면 좋았을걸..."라는 말을 듣고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철도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되면서 저승으로 오게 되었다. 이후 세계관에 따라 사신으로 환생했는데 이 때는 타쿠토와 메로코처럼 20세의 모습이 되어있었다.
만화판에서는 비중도 크고 초반부부터 등장해서 조나단과 함께 키라 타쿠토, 메로코 유이, 미츠키와 같이 지낸다. 더불어 차갑게만 등장한 애니와는 달리 개그적인 면모도 있어 변신이 자유자재인 타쿠토와 메로코와는 달리 변신에 서투르고 변신하면 말을 못하는 약점까지 존재한다.
최종화에서는 메로코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