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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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캐론! 왜, 왜 이래?! 미친 거 아냐?

캐론: 오빠는 나쁜 인간이야! 나쁜 인간은 죽여버리겠어! 거기 서!!

차지맨 켄!히로인으로, 이즈미 켄여동생.

오빠는 성과 이름까지도 일본인스러운데 이쪽은 아무리 봐도 서양인이라, 친동생인지부터가 의심스럽다[2]. 참고로 미니스커트라기보단 상의만 입고 있는 수준이라(...) 판치라가 자주 나오나, 그나마 가족 중 정상인의 범주에 속하나 작화가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매 화마다 미소녀, 로리, 미녀, 추녀의 폭으로 프리덤하게 변신한다. 또한 입을 전혀 열지 않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미루어 보아 복화술의 달인인 듯. 그러나 복화술 정도는 이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등장 캐릭터의 기본소양.

켄의 럭비시합에서는 켄이 아닌 호시 군을 응원하기도 하고, 쥬랄 성인의 음모로 최면에 걸려 켄을 죽이려 든 적도 있었으며, 광기로는 켄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다.

"해삼 멍멍(なまこわんわん/마마코 왕왕!)."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원래는 '엄마, 무서워!(ママ、こわい!/마마 코와이!)'라는 대사이지만 몬데그린으로 저렇게 들린다.

금발포니테일에 기본 복장이 붉은색 계열이라 그런지 팬아트쪽에선 록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처럼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1. 참고로 한국 인터넷 사이에서 자주 돌아다니는 짤방이다.
  2. 일단 확률적으로 순수 흑인에서 백인이, 순수 백인에서 흑인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이 때 당시 제작시기로 보기엔 그냥 뭔가 아니다. 머리는 염색한거라고 넘어간다쳐도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