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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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20주년 기념 일러스트.

1 개요

역대 출시된 록맨 클래식 정식넘버링 시리즈 CM집

캡콤횡스크롤 액션 게임 시리즈. 북미판과 유럽판 이름은 메가맨. 한국에서는 양쪽 다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패미컴용으로 록맨 발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패미컴용으로 총 6편(록맨 1 ~ 록맨 6), 슈퍼 패미컴용으로 2편(록맨 7, 록맨 & 포르테), PS1로 1편(록맨 8), PS3/XBOX360/Wii로 2편(록맨 9, 록맨 10)이 나왔다. 이것들은 록맨 클래식 시리즈라고 불리는 작품들만 열거한 것이며, 이외의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정말로 여러 작품들이 나왔다.

2 상세

2.1 개발 과정

첫 록맨 게임은 그 당시에 대학을 금방 졸업하여 스트리트 파이터 팀에 들어가 있던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를 포함해서 단 6명의 개발진이 개발했다고 한다. 다만, 이나후네가 참가했을 때에는 이미 Dr. 라이트의 기본 도트가 찍혀있었다고 한다. 본래 철완 아톰의 게임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이니만큼 록맨의 디자인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저작권 문제로 프로젝트가 엎어지게 될 상황에 처하자 그 당시에 록맨 프로젝트의 책임자도 아니었던 이나후네는 모든 캐릭터와 몹 콘셉트, 일러스트, 도트를 거의 혼자 도맡아서 게임을 완성시켰다.[1] 즉 실질적으로 개발의 가장 많은 부분에 참여한 셈이다. 괜히 이나후네가 록맨에 애정이 있는 것이 아니며 이나후네를 록맨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수년 후 이 록맨의 아버지는 손수 록맨 팬들에게 엿을 먹였다

2.2 특징

게임 플레이 콘셉트는 가위바위보를 바탕으로 했으며, 따지고 보면 이것이 나중에 대부분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상성 시스템의 시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큰롤이 바로 이름의 어원이다. 여기서 이름을 따온 록맨과 롤이 본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지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디자인도 록맨, 롤, Dr.라이트, 일반 몹, 일렉맨, 나머지 보스 순으로 되었다고 한다. 블루스, 고스펠, 포르테 등 묘하게 음악과 관련된 네이밍이 간간히 등장하는 편이다.

첫번째 주인공인 록맨이 로봇(안드로이드라고 하는 편이 더 가까울지도)이고, 이후 록맨 X에 들어서서부터는 레플리로이드, 메카니로이드, 이레귤러 등의 설정으로 록맨만의 독특한 로봇물 세계관을 만들었다. 다만 록맨 에그제유성의 록맨은 기계과학 대신 전자과학이 발달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보통은 중소형 로봇이 등장하지만 대형, 혹은 초대형 로봇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시그마 최종형, 제네럴, 오메가 등.

또한 캡콤의 '잘된 작품 양산하기'[2]가 가장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이기도 하다. 록맨 X, 록맨 대쉬, 록맨 제로, 록맨 에그제 등등 여러 버전으로 분화되어 각 작품마다 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AVGN은 이래서야 대체 뭐가 뭔 시리즈인지 알 수가 없다며 깠다. 다만 AVGN이 록맨 오리지널과 록맨 X를 헷갈려 한 것은 일본판의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넘버링이 아라비아 숫자로 되어있는 것과 다르게, 해외판 메가맨 클래식은 넘버링을 로마 숫자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딱히 캡콤이 나쁜 건 아니다.

  • 2010년 2월에 캡콤에서 정식으로 발표현 전 세계 판매량 중 - 메가맨 시리즈 누계 2800만장
FC 메가맨 2 - 151만개
GBA 메가맨 배틀 네트워크 4 - 135만개
SFC 메가맨 X - 116만개
FC 메가맨 3 - 108만개

서양에선 "MM"으로 줄여부른다. 록맨 X는 MMX, 록맨 온라인은 MMO로 바꾸는 식으로.

히어로가 모두 파란색 계통인 것이 특징, 그 전까지의 게임에서 히어로의 색상은 빨간색 계통이 주류였으나 여기서부터 깨 버렸다.(뒤에 소닉이 합세) 이 법칙은 록맨 제로 시리즈제로(빨간색)와 록맨 ZX 어드벤트그레이, 애쉬(회색)에 의해 깨졌다.

그리고 시리즈 전통으로 히로인들은 금발에 붉은색 혹은 핑크색 계통이다.(Dash는 반반)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 보면 록맨 X의 히로인은…? 이봐요, 에이리아가 있잖아요. 우스갯소리로는 '금발에 붉은색 계통 전통의 제로가 히로인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2.3 스토리

록맨 시리즈/스토리 문서 참조.

스토리 쪽의 특징은 록맨 클래식 시리즈는 상당히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지만 록맨 X 시리즈에서부터 스토리가 점점 어두워지더니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는 완전히 암울해진 스토리와 시리어스한 배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요약해 보면

  • 록맨 클래식 시리즈 - 주인공 로봇의 정의를 지키는 유쾌한 모험기, 로봇과 인간이 함께 더불어 사는 유토피아.
  • 록맨 ZX 시리즈 -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이 손에 손잡고 공존하는 유토피아가 완성되긴 개뿔(…), 높으신 분들의 음모가 숨어 있었다. 그리고 후속작 실종

어째 순서가 바뀐 듯 하다.

그나마 록맨 ZX시리즈에 가서는 좀 밝아지긴 했다. 아니, 아예 이전 시리즈의 스토리에서 목표로 하던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가 완전히 공존하는 유토피아'가 완성된 상태가 게임의 배경이다...만 여기도 문제가 숨어 있었다. 그토록 원하던 목표를 이뤘는데 뭐가 부족해서 또 이레귤러가 나오고 싸워대는건지.. 기획의도가 전대물이라서 그렇다 카더라

2.4 인기

록맨 시리즈도 역시 북미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그렇듯 일본내 인기가 별로 없다고 놀리면, 많은 록맨 팬들에게 매장당한다.

현재 록맨 시리즈의 상황이 심각하게 암담한데도 중고게임 CD 및 팩은 물론이요, 피규어나 음반CD 등등 각종 굿즈들은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뜨면 단박에 매진이 될 정도이다. 게다가 패미컴 세대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 사람들에게 록맨 클래식 시리즈나 초창기 록맨 X 시리즈에 대한 추억은 엄청나며 X, 제로, 에그제 시리즈는 요즘까지도 10대나 20대 초중반 세대들에게도 여전히 언급되는 편이다. 특히 제로, 에그제 시리즈는 현역 당시 동인 활동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아이고 어르신, 젊은 것들 사이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거기다 후대의 이능력 배틀속성, 상성 관계를 차용한 서브컬처물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진짜 함부로 놀려대면 관광을 탄다.

캡콤이 잘 나가던 당시엔(...) 캐릭터 디자인이 캐릭터 유행의 흐름을 리드&유행이 지나도 평가절하되지 않는 디자인의 시너지를 일으켰고, 캡콤 게임이 나올 때마다 캐릭터 디자인 평가가 항상 좋은 편이었다. 게임성에 대한 평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났고. 록맨도 물론 캐릭터 디자인쪽에선 어마어마하게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며 액션 게임, 런앤건 장르의 대표주자이기도 해서 신기하게도 세대차이의 영향을 크게 안 받는 편이다.

그래서 10대 후반인데도 록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80년대 패미컴 세대인데도 록맨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는 케이스도 많다. 정확히는 세대차이 갭과 상관없이 생각보다 은근히 취향 타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록맨 클래식 시리즈는 1980년대 레트로 세대에게 통하고 록맨 X 시리즈,록맨 제로 시리즈,록맨 에그제 시리즈는 10대 후반~20대의 젊은 세대들에게 통하는 경향이 좀 두드러지는 편이다.

2.4.1 고인드립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이나후네 케이지킥스타터 논란 때문에 엉뚱하게도 록맨 시리즈에 대한 정이 떨어지는 등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은 편. 이 또한 캡콤 지나친 울궈먹기 & 최신작 부재, 록맨의 아버지라는 사람의 논란이 일으킨 행보라는 현상들이 겹치면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거기다 루리웹을 비롯한 각종 게임,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는 캡콤의 비난을 넘어서 록맨 X7같은 몇몇 저질 작품들을 제외한 멀쩡한 록맨 시리즈를 과하게 평가절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체드립을 과하게 남발하면서 비하하고 조롱하는 현상이 상당히 많아졌다. 특히나 생각보다 다소 매니악한 게임이니만큼, 자기가 관심없거나 싫어하는걸 놀리는거 좋아하는 요즘 커뮤니티 성향의 어두운 이면과 특히 취좆의 대명사인 루리웹의 안 좋은 성향이 합쳐진 결과. 이미 록맨 시리즈는 (특히 오덕 쪽에서) 조롱거리 자체가 되버린 이상 돌이킬 수가 없는 안습한 상황이다.

록맨 시리즈가 흘러간 영광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일부러 록맨 빠들을 놀리며 어그로를 끌거나, 오래되어서 자신이 잘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의 덕질을 무시하는 행동은 하지 말자. 지금 이 순간도 서브컬쳐에서는 여러 작품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그 중 인기를 얻고 살아남는 작품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잘 나가는 시리즈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빛을 잃는 경우도 많다. 당장 자기가 좋아하던 시리즈가 몰락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마구 비웃으며 조롱하는 꼴을 보면 기분이 좋을 사람이 있을까?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도록 하자. 그치만 이렇게 말해도 루리웹 인간들은 눈꼽만큼도 들어주지 않을 것들이니 걍 상종을 안하는게 상책

3 현황

Rockman is dead

록맨 X8 이후 2016년 현재까지, 빼도 박도 못할 오와콘으로 전락한 비운의 시리즈

한때 캡콤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였지만, 21세기 들어 점점 회사의 지원이 줄어들어 신작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2008년 9월 24일에 록맨 9가 발매되었는데 추억은 억천만이나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등의 복고 분위기에 힘입어 그래픽과 BGM을 패미컴 때로 되돌렸다. 추억팔이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8비트 클래식 시리즈를 이제 와서 내는 건 이질감이 들 수밖에 없다. 복고 논란 밖에도, 패미컴 때의 소스를 성의없이 그대로 썼다는 혹평도 있다. 게다가 패미컴에 없는 DLC 상술까지 도입했다. 역시 돈콤

그런데 록맨 9가 의외로 좀 잘 나가더니[3] 이번에는 록맨 에그제 오퍼레이트 슈팅 스타라는 이름으로 록맨 에그제를 리메이크했다. 이번에도 한국내 사이트를 중심으로 예전과 다름 없는 그래픽, 시스템으로 까이는 모양. 물론 록맨 에그제 시리즈도 인기 시리즈인지라 리메이크가 당연하겠지만… 하지만 록맨 9나 10은 스토리와 요소가 조금이라도 바뀌었지, OSS는 딸랑 스테이지 반 개 정도 되는 분량의 추가 스토리, 미니게임 하나와 어래인지곡 하나, 배틀 칩 딸랑 4개[4]를 추가하고서 발매했다. 개념을 팔아먹은 상술.

결정적으로 2010년 10월 29일에 록맨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디렉터 이나후네 케이지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캡콤에 퇴사한다는 글을 올려서 록맨 시리즈의 앞날이 더더욱 어두워졌다. 그래도 록맨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더불어 캡콤의 상징적인 대표작이건만...

초기에는 이나후네가 주역에서 손땐 록맨 X5~록맨 X8의 예도 있고 하니[5][6] 이나후네가 없더라도 록맨 후속 시리즈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아직 인티 크리에이츠에서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선언도 없는 걸로 봐서 희망이 있다는 긍정적인 예상도 일부 있었다.

그러나 록맨 대쉬 3 개발이 중단되면서 앞으로 록맨 시리즈가 더이상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점점 가시화됐다. 이젠 캡콤은 기존 작품의 성의 없는 이식작만 계속 내고 있다. 사골이라고 상하지 않을 것 같냐 캡콤은 이후 "록맨 대쉬 3은 향후 개발 재개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라고 아예 못을 박았다.

2011년 9월에 와서는 캡콤 USA의 관계자 세스 킬리언록맨에 대한 발표가 곧 있을 거라고 발언했다. 신작 발표일지 아니면 또 이식일지 어떨지는 불명이지만 지금 와서는 아이폰용 록맨 X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의 메가맨 등장, 프로젝트 X존에서 X의 첫 크로스오버 참전에 관한 이야기였을 거라고 추측된다. 그러나 이 발언 이후 세스 킬리언은 캡콤 USA에서 퇴사하였다.

2012년 9월에 와서는 그나마 록맨의 마지막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록맨 온라인마저 개발이 중지되었다. 메가맨 유니버스 개발 중지 → 록맨 대쉬 3 개발 중지 → 록맨 온라인 개발 중지의 3단 크리다. 사실 대외적으로 공개만 안 했을 뿐이지 2013년 4월에 와서 밝혀진 사실로는 Maverick Hunter라는 FPS 게임도 개발중지되었다고 한다. 즉, 개발 중지 4단 크리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록맨 시리즈는 캡콤의 대표적인 타이틀이었으며 캡콤이 직원들 휴가 보낼 때 마다 하나씩 만들게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록맨 관련 작품이 네 번 연속이나 제작 중단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답이 없다. 이런 식으로 수많은 팬들의 원성을 싸그리 무시한 채 캡콤의 독단으로 록맨 시리즈가 끝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말도 많다.

이 와중에 캡콤에서는 2012년 12월에 록맨 25주년 기념으로 무언가를 발표할 예정이므로 주시해 달라는 발언으로 또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공개된 물건은 같은 25주년이 된 시리즈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인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인데, 사실 이 게임은 싱가폴의 한 열성팬인 Seow Zong Hui라는 사람이 뼈대를 만들어서 캡콤 관계자에게 보여주자 캡콤 측이 멋지다고 생각해 그 열성팬과 캡콤이 함께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캡콤에서 낼름 침만 발라둔 게임이다.

2013년 3월 29일쯤 25주년 기념 작년이 25주년 아니었어? 굿즈를 낸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개껌캡콤 이 망할 놈들아!

E3 2013때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록맨이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Wii U/3DS에 참전한다고 밝히자 수많은 록맨 & 닌텐도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그동안 캡콤에서 천대받았던 록맨의 부활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는가를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필드 보스로 옐로우데빌도 슬쩍 참전했다.



그리고 한 록맨 팬이 이런 록맨의 현 상황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요약하자면 옛날 록맨이 패미컴에 출시되던 시절 닌텐도 친구들[7]이 환영을 해주고, 플랫폼이 바뀌고 점점 인기가 떨어지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졌다가 결국 신작이 안 나오자 실업자 생활을 하던 도중 가 찾아오지만 메가맨(...)을 데리고 가고 좌절하던 도중 편지를 받고 달려가보니 닌텐도 친구들과 대난투에서 다시 만나서 논다는 스토리. 끝의 "가족에게 돌아온 걸 환영해, 록맨!"에서의 가족은 당연히 닌텐도다(...) 원래 가족이 막장이라 입양되는 게 나을 지경

그리고 2013년 8월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가 록맨의 정신을 잇는 새로운 게임 마이티 No. 9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매 예정일은 2015년 9월 15일이었으나, 발매일에 근하는 시기에 발매 연기 기사가 났다. 그 연기된 발매 시기를 발매자 측에서 2016년 초순으로 지정되었다. 더 이상의 발매 연기는 Never.... 그러나 마이티 No.9도 출시된 뒤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며 추락하고 말았다.

또 이나후네 케이지와 인티 크리에이츠가 협력해 록맨 제로 시리즈의 정신적인 후속작 푸른 뇌정 건볼트를 발매했다. 그나마 이쪽은 스토리는 빼고 모든 면에서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꽤 호응을 얻은 덕에 마이티에 비하면 훨씬 사정이 낫다.

루리웹에서는 아예 이 상황을 빗대서, 록맨을 '고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표현도 이젠 널리 퍼져서 디시를 비롯한 온갖 커뮤니티에서도 고인이라 불리우고 있다. 다만 지나친 고인드립 때문에 오히려 불쾌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록맨 팬들 앞에서 이런 드립을 치는 건 자제하자.[8]

록맨 왕자 ~~만족이 아니라 울어야 하는 거 아닌가? 뭐 이제 그나마 외롭지 않게 됐다 #[9]

최근 일부 게임 팬들 사이에선 쉔무도 오랜 기간 시리즈 사장 끝에 쉔무 III도 나오는데 록맨도 오리지널 시리즈든 X 시리즈든 다시 정식 후속작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둘 다 제작사인 캡콤과 세가로부터 방치당했다는 점에서 록맨과 쉔무 두 게임 작품 모두 비슷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과연 현 캡콤 상황을 봤을때 가능할지가 의문. 그래도 쉔무는 세가가 3편 제작을 승인하였고 킥스타터 모금을 통해서 제작이 진행중이지만, 록맨은 쉔무처럼 신작이 새로 나올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록맨은 무려 록맨의 전직 개발자였던 이나후네 케이지가 다른 게임 신작을 직접 킥스타터를 시도했다가 거하게 말아먹는 바람에 이제 킥스타터조차 더 이상 시도하기 힘들어졌고, 설사 시도하여 나온다 해도 쉔무처럼 호응을 받을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일단 캡콤 측의 입장은 '록맨은 캡콤 회사 내에서도 무척 중요한 캐릭터이며, 굉장히 오래된 캐릭터라서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라 한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정작 함부로 손대지 못한다고 하고서 기존 시리즈를 이식작이나 하는 이중성

그래도 그나마 록맨이 26부작으로 새롭게 애니화가 된다는 소식이 있다. 제작자는 벤10 시리즈로 유명한 Man of Action 스튜디오고 2017년 록맨 30년 주년을 기념해서 방영한다고 발표됐다...는데 공개된 키 비주얼이 충격을 넘어서 공포 수준이라 많은 우려를 사고 있다. 상당히 엉성한 모양새에 록맨 팬들은 불만을 표하는 중. 안 그래도 죽어가는 애 또 죽이지 좀 마라 이놈들아ㅠㅠ

또한 닌텐도 3DS로 발매된 록맨 레거시의 구매자들에 한해서 설문조사가 하나 보내졌는데, 여기에 있는 세 가지 질문 중 두번째와 세번째 질문이 각각 "새로운 클래식 록맨 넘버링 시리즈를 원하는가?""클래식 록맨 시리즈 외에 신작을 원하는 다른 록맨 시리즈가 있는가?"라고 한다. 이것들이 팬들을 계속 능욕하네...빨리 록맨 X, 록맨 대쉬, 록맨 젝스 후속작이나 내놓아라. 팬들은 이것 또한 캡콤의 낚시질이나 록맨 10처럼 8비트 우려먹기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4 록맨이 남긴 것들

지금은 사실상 사장되다시피 한 작품이지만, 한때는 위에서도 언급된 대로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다.

록맨에서 시작하거나, 혹은 록맨에서 제대로 정립된 시스템들은 출시 당시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그 흔적은 여러 게임들에서 조금씩 볼 수 있다. 그리고 타 작품에서 나온 시스템을 도입하면서도, 록맨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바꾼 시스템들도 있다.

록맨 시리즈는 액션 장르의 대표주자 중 하나이다보니 록맨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게임 장르들은 주로 정통 액션 게임부터 해서 ARPG, 대전 격투 게임, MORPG 등 같은 액티브한 게임 장르들이며 영향을 받은 그 시스템들은 다음과 같다.

사실 차지샷 개념 자체는 록맨 시리즈가 시초가 아니며 차지샷이 도입되기 시작한 록맨 4 이전에 1980년대 슈팅 게임 알타입 시리즈나 그라디우스 III에서 선보인 바가 있지만 차지샷을 슈팅 게임에 한하지 않고 본격 액션에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역시 록맨이였으며 이후 현대 액션게임 및 액션 파생 장르에서는 거의 대부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 속도감을 중요시하는 한국산 MMORPG 온라인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찬밥신세 받는 시스템.[10]
슬라이딩은 록맨 3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빠른 이동이나 낮은 자세로 공격을 회피하거나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시스템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 록맨 X 시리즈로 넘어가면서부터는 대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대시로 변경된 이후부터는 점프까지 연계하는 '대시 점프' 및 공중에서 대시를 할 수 있는 '공중 대시'를 도입하여, 더욱 멀리 점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위에서 설명한 차지샷과는 달리 한국산 온라인게임에서도 매우 쉽게 볼 수 있는데, 던전 앤 파이터, 엘소드, 클로저스 처럼 마우스 조작이 아닌 키보드로 조작하는 게임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시 점프는 KOF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대전액션게임에서 '대 점프'라는 개념으로 쉽게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공중대시 시스템은 아크 시스템 웍스사의 대전 액션 게임이나 일부 타 대전 액션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
록맨이라는 게임 자체가 상성 관계의 대표주자인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현대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점 무기' 혹은 '약점 속성'이라는 개념을 확립시켜놓았다. 상성 개념은 이후 비디오게임에서만 한하지 않고 만화,영화,애니 등의 이능력 배틀장르에서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1993년에 발매된 록맨 X에서 처음 도입. 이걸 써야만 마지막 스테이지의 보스룸에 들어갈 수 있다. 대전액션게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춘리가 사용하는 편.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다른 게임들에서는 착지 전까지 한 번만 쓸 수 있으나, 록맨 시리즈에서는 몇 번이고 쓸 수 있다는 점이다.
  • 스테이지 셀렉트
이전까지의 게임들이 스토리 순서에 따라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면, 록맨 시리즈는 인트로 스테이지 이후에는 초상화(?)가 걸려있는 8명의 보스[11] 중 1명을 고른 후, 그 보스의 은신처라 할 수 있는 스테이지에 가서 진행하는 형식이 도입되었다.
또한 한 번 클리어 했던 적이 있는 스테이지를 다시 한 번 가는 것은 물론, 그러한 스테이지는 언제든지 중간에 철수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록맨 시리즈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어느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경우 특정 스테이지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생긴다. 예를 들면 X1에서 아이시 펭기고를 잡았을 경우에는 버닝 나우만더 스테이지의 용암이 모두 얼어있다던가, X3에서 물자 수송 담당이라는 설정인 그래비티 비트부드를 잡아내면 물자 수송이 불가능해져 익스플로즈 호넥 스테이지의 중간보스 중 하나인 비행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던가. 단, X3 이후로는 이러한 시스템이 폐지되었다.
X 시리즈까지는 이 시스템을 철저히 지켜왔으며, 제로 시리즈는 첫 시리즈를 제외하고는[12] 8명 중 1명을 고르는 것이 아닌 4+4명 중 1명을 고르는 형식으로[13] 변경되었다. 젝스 시리즈는 특정 구역에 직접 찾아가거나 워프 장치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처음부터 RPG로 기획된 시리즈인 대시, 에그제, 유성 시리즈는 이러한 개념이 없이 시간적 순서대로 진행된다.
다른 게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의 캠페인에서, 여러 행성 중 원하는 행성을 선택해 진행하는 식으로 도입되었다. 어떤 행성의 미션을 먼저 클리어했는가에 따라 다른 행성에서의 이벤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도 유사하다.
  • 2단 점프
록맨 X4에서 처음 나왔다. 록맨 X 시리즈에서는 제로만이 쓸 수 있는 패시브 기술이며, 원더킹이나 몇몇 대전액션게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길티기어 시리즈블레이블루같은 대전게임에서 자주 보이는편.
  • 보스룸 진입 경고음
1997년 발매된 록맨 X4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그 이후에 발매된 모든 본가 시리즈에서는 하나의 예외없이 나온다. 경고음과 함께 'WARNING'이라는 경고 문구가 뜨는 게 특징.
록맨 X 사이버 미션록맨 X2 소울 이레이저는 예외. 이들은 모두 본가 시리즈인 록맨 X 시리즈에 속하나, X 시리즈의 외전이라 본가 시리즈 전체의 스토리 상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만 될 정도로 연관성은 없진 않지만 영향력이 미미한 편이다.
이 역시 똑같이 키보드로 조작하는 액션 게임인 엘소드클로저스에서 볼 수 있다.
  • 숨겨진 파워업 아이템
엑스의 아머, 라이프 업, 서브탱크 등 얻으면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혹은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아이템들을 곳곳에 숨겨놓았고, 이를 찾기 위해 각종 무기나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시스템 역시 액션 게임들에서 보기 쉽다.
RPG게임에서는 흔하디 흔하지만, 액션게임에서는 록맨 시리즈 이전까진 드물었다. 단, 레벨을 올려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다른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속도감있는 플레이가 중요한 온라인게임보다는, 혼자서 여유롭게 할 수 있으면서도 레벨을 올리는 게 없거나 그리 중요하지 않은 콘솔 게임에서 보기 쉽다.
보스 러시 자체는 록맨 시리즈보다 먼저 나온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으나, 록맨 시리즈는 록맨 2부터 '특정한 구역에서만 이미 싸운 보스들과 재대결한다'는 컨셉으로 록맨 시리즈만의 독특한 보스러시 시스템으로 정립되었다.
  • 끔찍하기로 소문난 난이도
농담으로 치부할 수 만은 없는 게, 록맨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극악의 난이도 때문이다. 사실상 게이머들 사이에서 '80년대, 90년대 초중반의 고전게임들은 2000년도 이후 게임과는 달리 상당히 불친절하고 어려운 편이다.'라는 인식을 심어놓은 주범 중 하나.
덕분에 록맨 시리즈에 익숙한 게이머는 다른 액션게임을 할 때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플레이를 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더라도 이런 사례를 거의 못 보거나, 혹은 록맨 시리즈보다 훨씬 쉬운 게임들을 록맨 시리즈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도 어느 루리웹 회원이 악마성 시리즈 중에서도 어렵다고 소문난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을 플레이하면서 '록맨보다 어려운 게임은 데빌 메이 크라이 이후 처음이다'라고 징징하소연했으나, 다른 유저들은 '악마성 시리즈가 록맨 시리즈보다 어려울 일은 없다'라고 단호박을 날렸다(...).

참고로 위의 시스템들은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스타일리시 액션의 시초가 된 게임에 대부분 반영되었다. 애초에 이 게임 시리즈 자체가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들의 요소들을 섞어 만든 것이다. 특히 2단 점프의 경우, 록맨 X6부터 2단 점프 시 공중제비를 하는 동작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그대로 계승된다.

5 시리즈 구분

5.1 본가 록맨

록맨 대쉬 시리즈를 본가 록맨으로 구분한 것은 캡콤 공식이며, 가운데에 록맨 제로 시리즈와 록맨 ZX 시리즈가 끼어있는 것은 인티 크리에이츠 측의 설정이다. 록맨 제로 이후 최종적으로 록맨 대쉬 시리즈의 세계관에 이른다고 인티 크리에이츠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국에서는 유독 대쉬를 제 2의 세계로 취급하고 있다는 설이 퍼져 있으나, 각종 책자 등에서 대쉬 시리즈가 본가 시리즈의 먼 미래일 가능성을 확실히 하고 있다.[14]
이런 일부 팬들만 볼 수 있는 책자 외에도, 마블 VS 캡콤 3에서 트론제로를 이겼을 시에 하는 대사인 「이레귤러…헌터…? …뭐였더라, 분명 굉장히 오래된 문헌에 그런 단어가 있었던 것 같은…?」이나 제로가 트론을 이겼을 시 언급하는 대사인 「이건…데이터에 없는 형식의 로봇들이군. 우리들 레플리로이드와 가까운 구조인 것 같은데…?」 등의 간접적인 묘사로 대쉬 시리즈가 본가 시리즈와 관계되었다는 암시를 계속해서 주고 있다. 숙청관은 이레귤러 헌터, 데코이는 인간에 가깝게 진화한 레플리로이드라고 생각하면 설정이 들어맞는다.

5.2 록맨 에그제

에그제와 유성의 세계관이 다르다는 설이 퍼져 있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유성의 록맨은 에그제와 시스템이 유사할 뿐만이 아니라 세계관이 엄밀히 말하면 같다. 실제로 유성의 록맨 2의 배포 의뢰중에 넷토의 일기를 찾는 의뢰가 들어있다. 설정상 브라더밴드 시스템은 히카리 넷토가 구상한 이론을 기반으로 전개된 시스템.
다만, 200년 후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스토리상 큰 접점이 없으며,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에 극중의 기술의 수준이 몇 배로 발전하는 기염을 토해내기 때문. 즉, 세계관은 같지만 너무나 먼 미래인데다 기술 혁명이 일어나는 도중이라 다른 세계관처럼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다.

5.3 정신적 후속작

6 출시 작품들

6.1 게임

6.2 만화

6.2.1 록맨 클래식 시리즈

  • 록맨
이케하라 시게토(池原しげと)의 작품. 코단샤의 코믹 봄봄 1991년 여름 증간호에 록맨 월드의 스토리를 게재한 것에서 시작하여 이후 록맨 7까지의 만화를 연재하였다. 내용은 주로 게임에 충실하며 록맨이 보스의 약점을 파악하여 보스를 잡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15] 후반으로 갈수록 드라마틱한 면이 강조되었으며, 특히 록맨 6, 록맨 7 스토리에서는 록맨이 어째서 같은 로봇끼리 서로 싸워야만 하는지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도 한다. 그래도 록맨 클래식 시리즈 답게 결말은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초기 연재 시에는 록맨의 얼굴이 아톰과 닮았지만, Dr. 와일리의 음모부터는 원래 록맨에 가까운 그림체로 바뀌었다. 작가 이케하라 씨는 1970년에 테즈카 오사무의 제자였으며, 1971년에 만화가로 데뷔하였다. 어릴 때 철완 아톰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작가가 특히 블루스를 밀어주었는데, 1994년에는 되살아나는 블루스(甦るブルース)라는 부제를 달고 오리지널 스토리를 연재하기도 하였다. 록맨 6의 엔딩에서 도망치는 와일리 캡슐을 격추시킨 것도 바로 블루스였다.[16] 다만, 록맨 5에서 진짜 블루스가 나타나는 장면에서는 휘파람이 아닌 진짜 피리를 불고 있었다(...).
  • 록맨 월드 - 코믹 봄봄 1991년 여름 증간호에 게재. 다만, 엔카는 등장하지 않는다.
  • 록맨 월드 2 - 코믹 봄봄 1992년 봄 증간호에 게재. 단행본으로는 록맨 월드의 스토리와 묶어서 수록되었다.
  • 록맨 4 - 1992년 1~5월호에 연재. 와일리 캡슐은 등장하지 않고 와일리 머신을 격파하고 바로 끝난다.
  • 록맨 - 1992년 6~10월호에 연재.
  • 록맨 5 - 1992년 11월~1993년 9월호에 연재. 단행본으로 2권까지 나왔다.
  • 록맨 월드 3 - 디럭스 봄봄 1993년 1~5월호에 연재.
  • 록맨 Dr. 와일리의 음모 - 디럭스 1993년 6월~1994년 1월호에 연재. 록맨 2의 스토리이다. 여기부터 록맨의 그림체가 바뀌었다.
  • 록맨 되살아나는 블루스 - 디럭스 1994년 2~6월호 연재.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
  • 록맨 6 - 1993년 10월~1994년 12월호에 연재. 단행본으로 3권까지 나왔다. 본작의 8보스는 결말에서 Dr. 라이트의 손에 부활한다.
  • 록맨 7 - 1995년 3월~1996년 8월호 연재. 단행본으로 3권까지 나왔으며 2000년대에 애장판까지 나왔다.
  • 록맨 메가믹스, 록맨 기가믹스
아리가 히토시(有賀ヒトシ)의 작품. 메가믹스 애장판 2권, 기가믹스 3권 총 5권으로 완결났다. 국내에서 로크맨 X 다음으로 유명한 록맨 코믹스. 록맨 클래식 시리즈를 코미컬라이즈한 작품으로 보스들이 단 몇컷만에 당하기도 하지만 훌륭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간지폭풍 와일리[17]나 보스들의 드라마도 볼 수 있다. 록맨1~8, 록맨 월드5의 내용을 다루었다.[18]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코믹스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아치 코믹스에서 아치판 메가맨 코믹스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스토리는 게임판 록맨의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코믹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국내에서도 전자책을 구매해서 볼 수 있다. 가격은 한권에 1.99달러. 그러나 2016년 이후는 연재가 무기한 중단된 상태이다.

6.2.2 록맨 X 시리즈

국내에서도 팡팡에서 정발해 연재된 적이 있는 록맨 X 시리즈의 코미컬라이즈 작품이다. 정발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록맨 코믹스. 국내 팬들이 기억하는 제로에게 존댓말하는 엑스전설의 기술 삼각차기 등의 설정은 이 만화판에서 유래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이레귤러 헌터 록맨 X
위의 록맨 만화를 연재한 이케하라 시게토의 작품. 디럭스 봄봄 1994년 7월~1995년 4월호[20]까지 연재, 단행본 2권 분량. 록맨 X의 캐릭터나 설정을 차용했으나, 스토리가 다르다.
내용은 평상시처럼 임무수행을 하던 엑스, 제로, 바바였는데, 이레귤러 라이갼 베타[21]를 처분하던 중 바바가 라이갼 베타에게 난사를 가하면서 라이갼을 붙잡고 있던 엑스를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되고 A급 헌터로 강등당해서, 이에 대한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킨다는 스토리이다. 한편, 엑스와 제로는 시그마의 지휘 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제로가 적으로 몰려 헌터들에게 쫓기게 된다.
8보스도 바바랑 함께 반란을 일으킨 4명[22]과 시그마 휘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4명[23]으로 나뉜다. 이 중 이글리드는 임무 수행 중에 지원하러 온 엑스와 대립하게 되고 시그마와 싸우게 되지만, 패하여 시그마 휘하에 들어가게 된다. 아머 아르마지는 제로를 적으로 몰며 제로를 표적으로 삼고 있었다. 부메르 쿠왕거는 스파크 맨드릴러에게 당했는데, 자기가 그토록 얕봤던 엑스가 맨드릴러를 쓰러뜨린 일에 굴욕감을 느끼고 이탈했으며, 엑스는 다른 특A급 헌터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임무에 나서지 않게 된다. 그러나 옥토펄드가 해상도시를 습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거의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었던 오퍼레이터 A-1[24]의 충고를 듣고 다시 임무에 나서게 된다. 버닝 나우맨더는 엑스가 펭기고를 처치하러 갔을 때[25] 그토록 싫어했던 펭기고와 결판을 내기 위해 뒤따라서 먼저 싸우러 갔다가 펭기고에게 패하고 엑스에게 자신의 파이어 웨이브 칩을 넘겨주고 사망했다. 이에 분노한 엑스는 파이어 웨이브로 펭기고를 처분한다. 한편, 제로는 바바의 반란 사건의 배후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던 흑막이 시그마임을 알게 되고 마지막에 시그마가 본성을 드러내며 남아 있던 3명의 헌터들도 시그마의 뒤를 따르지만 전부 엑스에게 처분당한다. 시그마는 A-1까지 인질로 삼으며 엑스와 제로를 궁지에 몰지만 마지막에 A-1이 시그마를 말려들게 하고 자폭해 버린다. 이에 시그마는 엑스에게 공격당해 후퇴하고, 친구의 죽음에 상심한 엑스였지만, 제로의 충고를 듣고 그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시그마를 저지하겠다고 굳게 결심하면서 끝난다.
참고로, 작중에서 엑스가 제로의 버스터를 사용했다가 그 출력을 견디지 못하고 버스터가 폭발하여 팔 한쪽이 날아가버리는(!!!) 연출이 있었다. 풀 아머를 장착한 장면에서도 어째선지 암 파츠는 그대로였다. Dr. 라이트는 원작 게임이랑 달리 홀로그램이 아닌, 엑스의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로 나온다. 이 외에도 엑스에 대한 극비 파일에 접속한 Dr. 케인의 존재나 시그마가 반란을 꾀한 이유 등 여러 떡밥이 있었지만, 연재되던 잡지의 폐간으로 회수하지 못한 채로 끝났다.

6.2.3 기타 시리즈

위의 4 작품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과는 내용이 다르며, 특히 록맨 제로의 경우는 캐릭터들이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 본편에서 쿨한 제로의 모습을 기대하고 봤다가는 심히 충공깽에 빠질 수 있다(...).

6.3 애니메이션

6.3.1 록맨 클래식 시리즈

  • 일본에서 교육용 OVA가 나오고,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교육용 등 공공기관 홍보영상 등으로도 나왔다.
  • 메가맨

6.3.2 록맨 X 시리즈

6.3.3 록맨 에그제 시리즈

6.3.4 그 외

  • 2017 록맨 30주년 애니메이션(가칭)
2016년 5월 26일, 신규 애니메이션이 발표되었다. 2017년 방영 예정으로 총 26화이며, 요괴워치 애니판을 제작한 덴츠 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와 벤10 시리즈를 제작한 맨오브액션에서 제작한다고 한다. 문제는 공개된 키 비주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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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블루
아 하느님 대체 저희가 뭘 잘못했단 말입니까
...이런 꼴이라 전세계 록맨 팬들의 야유를 듣고 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냐, 존 아카이브 신작이냐는 비아냥은 덤. 물론 작품 자체의 대한 평가는 방영되고 되서야 내릴 수 있겠지만, 국내외를 막론하고 키 비주얼에 대한 호평은 커녕 악평만 가득한데다가 기존의 설정들을 깡그리 무시해버렸기 때문에 기대하는 사람이 적다. 기대하는 사람이 있어?!

7 관련 문서

7.1 시리즈 보스 일람

7.2 용어

7.2.1 등장 세력

7.2.2 사건 관련

7.2.3 레벨 디자인

7.2.4 도구

8 팬 활동

8.1 유명 플레이어

8.2 팬사이트

8.3 팬 게임 및 패러디 게임

8.3.1 완성작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도 그렇고, 이 시리즈 명맥은 캡콤 본사가 아니라 팬들이 이어주고 있는 듯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록맨 20주년 기념으로 팬들이 록맨 7을 FC화한 작품. FC판의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서 오프닝 스테이지를 비롯한 원작의 요소들이 일부 삭제되었지만 FC판에 맞춘 재미를 잘 살린 수작. 후속작으로 록맨 8 FC버전도 존재하는데 원본과는 달리 난이도가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다. 록맨 8 FC는 버그가 일부 남아있지만 개발자가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오랜 시간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록맨 4를 기반으로 한 개조 롬으로 원작과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 게임이며 다른 게임들의 패러디가 곳곳에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도 극악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완성도는 패미컴으로 출시된 정식 작품들마저 뛰어넘는다. 제작자인 푸레사베의 기발한 창의력을 엿볼 수 있고, 난이도 때문에 진입 장벽은 높을지 몰라도 그만큼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영미권 팬이 제작한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PC판 팬게임. 본래 메가맨 9가 발매된 뒤 '메가맨 10'이란 가제로 제작되고 있었지만 진짜 메가맨 10이 출시되자 제목을 바꾸고 개발되어왔다. 순수 오리지널인 스테이지와 적들로 가득하면서도 클래식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훌륭하게 재현한 작품. 게임성도 높지만, 오리지널 8보스가 등장하는 팬메이드 게임 중에서는 기존 록맨 클래식 시리즈와 위화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적과 보스, 그리고 스테이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록맨 클래식 시리즈 팬 게임중에서는 가장 팬층도 두텁고 유명한 작품이다. 난이도는 록맨4 마이너스 인피니티와 같은 극악 수준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록맨 시리즈보다는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2015년 초 현재 기준 메가맨 록 포스와 함께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와 8보스(+@)의 개별 문서까지 작성되어 있는 게임.
영미권 팬들이 제작한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스테이지 길이가 전체적으로 긴 편이고 성이 두 개가 있는 등 게임 볼륨이 엄청나게 크다. 아무리 잘 진행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깨려면 2시간은 기본으로 잡아먹을 정도.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록맨과 포르테이며 8보스에게서 얻는 무기 외에도 스테이지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는 록맨 혹은 포르테 전용 특수 무기들도 있다. Dr. 레미어(Remir)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며 진 최종보스가 와일리가 아니다. 군데군데 버그들이 아직 많은 게 단점. 2015년 4월에 메인 사이트를 Sprite INC로 옮겼으며 8.7.5 버전을 공개했다. 거의 1년 반만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테이지 난이도 하향, 버그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메가맨 언리미티드와 마찬가지로 영미권 팬이 제작한 록맨 클래식 시리즈 팬 게임. 배경은 록맨 10 이후로 보이며, 록맨은 자신이 인정한 정의로운 로봇 8명과 라이트 박사가 제작해준 록맨의 후계기 '저스티스맨'과 함께 세계의 치안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저스티스맨을 포함한 록 포스 멤버들이 폭동을 일으킨 로봇들에게 모두 납치당한 상황이라 록맨이 직접 오리지널 8보스를 쓰러뜨리고 그들을 구출해야 하며, 구출한 록 포스 멤버로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개성적인 보스 컨셉과 특수무기, 그리고 언리미티드에 뒤지지 않는 수준의 오리지널 도트 그래픽이 인상적이며, 완성도나 게임성도 꽤 높고 게임에 쓰인 소재(도트 그래픽, 음악 등)의 대부분을 제작자 홀로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또한 옵션에서 키 설정은 물론, 공격력과 방어력, 가시 트랩에 의한 피해량 등 아주 세세한 설정들을 제공해서 자신의 실력에 적절하게 맞춰서 플레이할 수 있다. 방대한 볼륨과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아 메가맨 언리미티드에 이어 두 번째로 개별 문서가 작성된 팬 게임이다.
해외의 MrWeirdGuy라는 유저가 게임메이커 엔진으로 제작한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2015년 9월 29일 첫 릴리즈 되었으며, 보스들의 컨셉도 준수하고 완성도 역시 높다. 볼트를 모아서 상점에서 록맨의 파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게 특징. 만약 파츠를 업그레이드했다면 난이도가 엄청 낮아져서 노멀 난이도의 경우 웨폰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차지샷만으로 와일리 머신을 포함한 모든 보스를 관광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본편과는 별개로 챌린지 모드에서 히든 보스를 등장시키려면 노 파츠 업그레이드 클리어나 즉사 모드를 클리어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이 붙어있어서 모든 히든 보스를 등장시킨 뒤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난이도가 극심하게 높아진다. 보스들의 패턴은 거의 고정적이지만 순발력을 요구하는 패턴들이 많다. 메가맨 록 포스에 이어 개별 문서가 작성되었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으로 보스들을 쓰러뜨리면 무기를 얻는 게 아니라 보스로 변신(크로스 퓨전)할 수 있다. 2편까지 나와있다.
다만 스테이지 구성, 배경음, 보스 패턴 등 원작의 모든 요소를 단 하나의 변경점도 없이 그대로 복붙했으며, 크로스 퓨전이라고 해봤자 원작과의 차이점은 플레이어의 그래픽이 해당 보스로 변한다는 것뿐이라(무기가 무제한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전혀 새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탓에 이미 원작을 플레이해봤다면 특별한 감흥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개발자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스타맨이 있다.
X 시리즈의 팬게임. 엑스, 제로, 엑셀을 조작할 수 있으며 8보스는 6명의 오리지널 보스와 스톰 이글리드, 아머 알마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스토리와 최종 스테이지 보스가 클래식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되기도 한다.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는 상당한 편이나 음질이 심각하게 안 좋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키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불편하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으로, Dr.와일리에게 납치된 제작자를 구하러 간다는(...) 이색적인 설정의 작품. 키 설정이 괴랄한 데다가[27] 직접 바꿀 수도 없어서 익숙하지 않다면 플레이하기 매우 난감하다. 오리지널 8보스의 디자인이 무척 괴악하고 스테이지 구성 역시 반복적이고 지루한 면이 많아 평가가 좋은 작품은 아니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으로 오리지널 보스들이 등장하며 블루스와 같은 프로토타입에 관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록맨 27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록맨 월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록맨 킬러들이 주요 악역으로 등장한다.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 하지만 각종 스테이지에 즉사 트랩이 넘쳐나는데 스테이지는 길고 체크 포인트는 적어서 컨트롤에 약한 사람들에게는 원조 록맨 이상의 난이도를 느낄 수도 있다. 메가맨 언리미티드의 노멀 난이도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신 보스의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은 편이다. 차지샷과 슬라이딩을 쓸 수 있지만 차지샷을 준비하고 있을 때 대미지를 입으면 차지샷이 캔슬되는 데다가 적들의 체력까지 높은 편이라 차지샷의 효용성은 낮은 편. 특히 보스전에서는 차지샷은 버리고 그냥 딱총을 연사하는 게 속 편하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으로 이 게임 만드는데 6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꽤나 잘 만들었는데 게임이 상당히 길고 숨겨진 요소가 많다. 이 게임은 8보스가 아니고 10보스이며 킬러즈 3마리가 등장하고 히든 보스로 나이트맨과 포르테가 등장한다.
최종 와일리는 기존 록맨1부터 10까지의 보스들을 모두 소환해서 공격하는 괴랄한 패턴을 보이기도 하고 포르테는 10보스의 웨폰을 난자하며 상당한 난이도를 보인다.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들을 조작할 수 있는 팬게임으로 2편부터 스토리가 나오는데 싸울 수 없게된 록맨 대신 전에 쓰러트린 보스 로봇들을 재활용해서 싸운다. 매 시리즈마다 전작의 보스를 조작해서 싸운다. 클리어한 캐릭터는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의 특성이 각각 잘 살아있으며,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기믹들이 상당히 참신한 것이 많아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체크 포인트에 매우 관대하며(화면 하나 건너갈 때마다 체크 포인트가 갱신되는 수준) 목숨 수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등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2013년 9월 기준으로 3편이 개발중.
클래식 시리즈를 메트로이드식으로 구현한 팬게임. 영어를 알아들어야만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 정 모르겠으면 사전이라도 끼고 플레이하자.
모드로 나온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둠이 없어도 단독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록맨을 FPS로 구현한 게임으로 이식률이 뛰어나다. 8보스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일리 스테이지의 보스까지 재현하고 있다! 2010년에는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WAD로 카코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 8월 기준으로 최신 버전은 버전 5로 록맨 1~8, 록맨&포르테, 록맨 메가월드 그리고 록맨 9의 스테이지가 구현되었다.
RPG 쯔꾸르 툴로 제작된 X 시리즈와 제로 시리즈의 팬게임. 3편까지 나왔다. 장르가 RPG라 원작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는데 스테이지 셀렉트와 웨폰이 사실상 의미가 없으며 느릿느릿한 전투 페이스에 움직임까지 느려터져서 전체적으로 지루한 편. 사실상 록맨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액션성)은 없다시피 한, 일반적인 RPG와 다를 바가 없다. 2편과 3편의 그래픽과 스테이지 구현성만큼은 상당한 편이다. 2013년 1월 기준으로 1편을 2-3편의 그래픽과 진행 방식으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쯔꾸르로 제작된 X 시리즈의 한국산 패러디 게임. 장르는 액션 RPG라 원작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지만 스테이지 셀렉트, 하트, 아머, 웨폰 등의 시스템을 나름대로 잘 구현해놓았으며 2편은 국산 쯔꾸르 게임 중에서는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1편의 개발자는 똥똥배이고, 2편은 개발자가 다르다.
제작자가 달라진 만큼 2편은 그래픽과 시스템적으로 장족의 발전을 보였지만 1편 특유의 병맛센스가 사라져 분위기가 진지해진 것은 좀 아쉽기도 한 부분. 2편의 제작자는 이 외에도 게임맨~더 무비~와 그 리메이크작인 게임맨~더 무비 SOA~라는 록맨 패러디 게임을 만들었다. 로크 10000 시리즈와 장르가 같으며 같은 보스가 출현하기도 한다. 이 또한 리메이크작은 장족의 발전을 보였지만 오리지널판의 병맛센스가 사라지고 분위기가 시종일관 진지해졌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록코짱은 록맨의 TS 캐릭터이지만 특이하게도 대시가 가능하다. FC풍의 그래픽을 채용하는 등 원작을 플레이하는 느낌이 꽤 나며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음악 역시 평이 좋아 사운트 트랙이 공개되어 있고 주인공인 록코짱과 모든 보스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설정집까지 있을 정도이다. 아쉽게도 보스가 6명뿐인 데다가 하드 모드도 없어서 플레이 시간은 짧은 편. 하지만 챌린지 모드 마스터를 노린다면 어떨까
클래식 시리즈의 패러디 게임. 깔끔한 그래픽에 적절히 배치되어있는 특수 기믹으로 괜찮은 게임성을 보여준다.
난이도는 록맨 원판에 비하면 매우 낮다. 다만 최종 스테이지는 그래도 좀 난이도가 있는 편. 롬 미스릴은 이 네즈미맨 퍼펙트 클리어 영상도 올렸다.
게임을 클리어했을 경우 스페셜 스테이지로 마계촌을 패러디한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게임 본편보다 훨씬 높다. 시스템도 록맨 시스템이 아니라 완전히 마계촌 시스템이라서 2방 맞으면 죽는 것도 동일.(...) 대신 스테이지 길이는 짧은 편.
게임메이커로 제작된 하츠네 미쿠를 주인공으로 한 X 시리즈 패러디 게임…이지만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들이 등장하며 최종 보스가 쓰러뜨릴 수 없는 그분이다. 2편에서는 6명의 기본 보스로 격하됐지만 잔존에 성공. 원작 X 시리즈보다도 더한 스팀펑크 세계관이며 치타맨(1 한정), 저주의 관(2 한정), 마리오, 스탠드, 에뮬레이터[29] 등의 정신 나간 패러디가 나오기도 한다.
2편까지 나왔는데 1편은 사실상 개발자의 연습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하며 2편에서는 카가미네 린이 플레이어블로 추가되었다. 미쿠는 제로 포지션이며(제로 포지션이란 것에 걸맞게 파를 휘두른다!) 린은 엑스 포지션에 위치.
X 시리즈의 패러디 게임. 순수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이루어지고 그럭저럭 괜찮은 그래픽의 자작도트는 높게 쳐줄 만 하지만 음질이 저질이고 수많은 버그에 웨폰과 난이도의 밸런스도 좋지 않은 게 전체적으로 게임 완성도가 낮다. 특히 최종 스테이지(마키와이리성)는 진행 그래프가 스테이지 진입할 때만 뜨는데다가 스테이지의 분량도 굉장히 짧고 전개도 자연스럽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보스 재생실이 없는 게 마치 미완성된 듯한 느낌. 볼트로 아이템을 살 수가 있는데 이 아이템들이 또 버그를 일으키며 가시 무효에 하이 스피드 대시 + 하이 점프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날아다니거나 체력게이지 2배 등 안 그래도 좋지 못한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려서 자숙해서 사용해야만 한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과의 콜라보 작품이며 포니화된 록맨으로 플레이 한다. 록맨 2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며 메인 6가 보스로 나오고 와일리 대신 디스코드가 최종보스로 나온다.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메인 6로 플레이할 수 있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록맨이 아니라 록맨 시리즈의 대표격인 잡몹 메툴이 주인공이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AVGN을 통해 국내에 존재가 주로 알려지게 된 쿠소게 DOS판 메가맨을 제대로 된 게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클래식 시리즈의 팬게임. 록맨 월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보이 그래픽이 특이사항이다. 그리고 PC판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판도 있어 모바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클래식 시리즈와 X 시리즈를 패러디한 동인 게임 시리즈.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클래식 시리즈를 패러디한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 게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X 시리즈를 패러디한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 게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X 시리즈를 패러디한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 게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도라에몽: 노비타의 바이오 하자드와 록맨 클래식 시리즈, X 시리즈를 크로스오버한 동인 게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8.3.2 제작중/미완성작

X 시리즈의 팬게임으로 엑스제로를 조작할 수 있다. SFC풍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얼티메이트 아머와 오리지널 아머 2종, 라이드아머 등의 컨텐츠가 존재하며, 맵이 유저데이터를 기록하는 '베이스'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있는 록맨 젝스와 유사한 복잡다양한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요컨데 악마성 시리즈메트로이드 시리즈와 같은 오픈월드. 공식적으로 밝혀진 정보들에 따르면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스토리는 록맨 X5 이후의 스핀오프 기반이란 것만이 알려졌다. 단, 게임의 주된 난이도는 가시만 잔뜩 깔아놓는 방만한 편법보다는 다종다양한 졸개들의 클래스별 스펙 강화와 절묘한 배치가 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2016년 실황[31]을 통해서는 'Σ 클래스'라고 하는 돌입조건이 밝혀지지 않은 익스트림 난이도가 소개되었는데, 플레이어를 인식한 순간 추적비행으로 계속해서 따라붙으며 죽거나 죽일 때까지 온갖 악랄한 공격패턴과 질긴 맷집, 몸통박치기로 괴롭혀대는 대형 엘리트급 적 1기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록맨 X록맨 X3처럼 각 오리지널 보스를 쓰러뜨릴 때마다 다른 스테이지들의 환경이 변화한다. 2014년 1월 말에 이에 관련한 기믹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개되었다. 우선 첫 보스는 무조건 셋 중 하나밖에 고를 수 없지만 보스들이 주는 무기로 새로운 길을 뚫거나 발전소를 장악한 보스를 쓰러뜨리면 동력시설이 재가동되어 일부 진행로가 열리는 식으로 루트의 선택폭이 차차 넓어진다.
하지만 이 외에도 각 8보스들에겐 시설을 장악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보스를 4명 격파하게 되면 나머지 살아있는 보스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달성해 일명 Final Four Effect라는 고유의 게임 플레이 페널티들을 모든 스테이지에 걸쳐서 적용시키며 보스전 때도 강력한 추가 패턴이 생겨난다. 예를 들어 더 강력한 메카니로이드 군대를 개발하기 위해 병참공장을 점령한 보스를 다른 4명을 죽일 때까지 놔두게 되면 모든 스테이지에 걸쳐 더욱 까다로운 적들이 배치되는 식이라고 한다.[32] 이러한 FF 이펙트 외에도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가 살아있느냐, 헌터 랭크가 몇이냐, 플레이어가 엑스냐 제로냐 등에 따라 적들의 배치마저 달라지며 플레이어의 진행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분기되고 나아가 엔딩 방향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록맨 X8처럼 오리지널 아머파츠는 개별적으로 조립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각 조합마다 특수기능이 별도로 발현된다고 하며, 특수무기와 기술 등도 게임 내에서 얻는 경험치를 통해 4~5단 차지나 기술 연계 또는 효과 변형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듣기만 해도 엄청나게 빵빵한 볼륨 덕분에 완성된다면 여러모로 흠좀무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맵 타일도 개발 초기에는 기존 X~X3의 스킨을 거의 그대로 옮겨왔지만 2014년 현재는 잠깐씩 공개하는 스틸컷을 보면 엄청난 노가다가 뒷받침되었을 것 같은 오리지널 타일 & 배경들을 쓰고 있다.
크리스탈 라플라(Crystal Rafflar) 스테이지 데모/워페어 밀로돈(Warfare Milodon) 스테이지 데모
클래식 시리즈의 팬 게임으로 기존 록맨 시리즈의 게임 스타일을 2.5D 스타일로 바꾸어 놓은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록맨 시리즈의 횡스크롤 게임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지만, 스테이지에 3D스타일 게임 플레이도 적절하게 썪어놓았다.
기존 록맨 말고도 블루스와 함께 플레이하는 Co-Op모드도 있으며 현재 공개된 보스들로는 퀵맨, 섀도맨, 스네이크맨, 스플래쉬우먼, 파라오맨, 그리고 스타맨등이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베타 버전을 다운받을수 있다.
에그제 시리즈의 팬게임으로 시간대는 록맨 에그제 6 에서 1년 정도 이후. '레드 인피니티'란 수수께끼의 조직과 얽혀들어가는 히카리 넷토록맨.EXE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3년 1월 기준 챕터 2 정도까지 구현된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재현도가 아주 흠좀무하기 때문에 외국 웹에서는 거의 록맨 에그제 7 수준으로 추앙받고 있다.
제로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동인 게임. 제작자는 T翼. 타이틀명 그대로 주인공은 시엘이며 스토리는 록맨 제로 4록맨 ZX 시리즈의 중간과정을 다룬다. 또한 '시엘 Reverse'라고 불리는 푸른 옷의 시엘(?)인 '시알(シアール)'[33]아치 에너미 역할을 하는 모양. 전작의 사천왕이 망령화된 '고스트'들과 Dr. 와일리, 심지어 VAVA(!)까지 등장하는 등 카메오진이 은근히 화려하다.
프로젝트 관련 아이디어를 다른 네티즌들의 참여를 통해 모집해 반영하는 제작 방식이 특징인데 이미 8보스들도 그렇게 엄선해서 디자인 리뉴얼은 물론 스테이지 BGM까지 결정지었다. 코믹 마켓 84에서 설정관련 자료 샘플을 배포했고 적 졸개, 스테이지, 보스 컨셉 등의 아이디어를 모집했다고 한다. 2013년 3월을 마지막으로 관련 소식이 오랫동안 끊긴 상태였었지만 2014년 5월에 홈페이지를 재개장하고 게임 제작이 본격화되었음을 알렸다...만은 2015년이 되도록 또 업데이트가 끊겼다(...). 일단 페이스북 페이지의 해명글에 따르면 제작자의 다른 작품 활동 때문에 제작진행이 더뎌졌다는 듯하다.
젝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팬게임. 주인공은 시엘이며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젝스 시리즈의 록온 시스템처럼 변신할 수 있으며, 모든 디자인이 개성(조류,공룡,드릴머리등등..)이 들어갔다. 공개된 알파버전에서 변신 가능한 폼으로는 인간, X, Z, H, F, L, P가 있다. 폼마다 인간 폼에서 버스터샷을, X 폼에서는 세이버를 쓸 수 있으며, H는 2단 대쉬, L은 3연속 베기를 할 수 있는 등 모델마다 추가된 기능들이 있다. 공개된 알파버전 보스들 난이도가 상당하다(보스들이 경직이 없다). 조작과 판정 등 시스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기에 난이도가 더욱더 높다.

8.4 팬 노래&영상

8.4.1 추억은 억천만

록맨 클래식 시리즈 중 가장 명곡으로 손꼽히는 록맨 2 와일리 스테이지 배경음악에 가사를 붙인 것. 원곡이 워낙 좋은데다 추억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8.4.2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록맨 보스 중 에어맨을 쓰러뜨리려는 플레이어의 좌절과 한탄을 담은 노래. 그런데 사실 이는 각 보스를 쓰러뜨리고, 그 보스들에게 얻은 무기로 다른 보스를 공략하는 록맨 시리즈 특유의 공략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상을 알게 되면 심히 허무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8.4.3 기타

한 열성 팬이 무비를 만들기도 했다. 게임 상에서 불가능한 액션 등을 기대했다간 영화 다 보고 록맨 게임을 하고잇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며, 스토리도 게임판과 별 차이가 없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하지만 러닝타임도 90분밖에 안되므로 심심하면 한번쯤 봐주자. 블루스…아니 Proto Man역의 Sung-Mo Cho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배우 이름이 있는데 가수 조성모인지 궁금하다…. 아니다. 영상을 봤다면 이런 말 못하지.

반응이 좋았는지 로튼 토마토 닷컴에 극장 개봉 소식이 올라왔다.
  1. 참고로 철완 아톰 게임판은 이듬해인 1988년에 패미컴용으로 코나미에서 출시되었다. 목숨 개념이 없는 대신 아톰의 에너지와 코주부 박사의 에너지를 코인으로 채우는 식으로 목숨과 에너지 개념을 일률화한 참신한 시스템을 채용한 게 특징. 하지만 평가는 그리 좋지 못 했다. 이 곳에서 철완 아톰 게임판 공략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2. 일명 5%의 법칙, 또는 카이젠. 자세한 사항은 캡콤 문서 참조.
  3. 이쪽 상술도 치사하다고 까이긴 했다. 슬라이딩과 차지샷을 DLC로 추가하는 만행 등으로….
  4. 개성있는 배틀칩도 아니고 그냥 클락맨 V1~V3와 S.S.록맨 네비칩뿐이다.
  5. 하지만 사실 이 시기부터 록맨 X 시리즈는 스토리가 꼬이기 시작했다. X4부터 스토리가 제로 중심으로 흘러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개연성은 잘 챙겼는데, 이나후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말도 없이 개발한 X6부터는 그야말로 중구난방. 이나후네는 원래 X5로 X 시리즈를 끝내려 했지만 캡콤이 밀고 나갔다.
  6. 게다가 록맨 X7은 시리즈 전체를 말아먹을 뻔한 심각한 망작이었다. X8에서 회복하려 노력했지만 X7에서 받은 타격이 너무 커서인지 역부족이었다.
  7. 한살 형인 마리오나 동갑인 링크, 사무스 아란 등.
  8. 대표적으로 록맨 팬이자 피규어 리뷰 사이트인 네티하비 운영자는 이 고인드립을 불쾌하게 여긴다.
  9. 이 게시물에서는 소닉도 고인 취급을 당하는데, 소닉 고인드립도 자주 쓰이긴 하지만 이는 주로 소닉 붐 시리즈를 까는데 쓰이며 본가에서는 비교적 자주 쓰이진 않는다. 게다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는 록맨 시리즈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취급이 월등히 좋은 것이, 캡콤이 구작 록맨의 이식판으로 생색내면서 관련 캐릭터 상품만 줄창 내놓고 있는 것과는 달리, 소닉 시리즈는 제작사인 세가에서 평이 좋든 안 좋든 간에 꾸준히 제대로 된 신작들을 내주고 있으며 생일파티나 여러 행사는 물론 SNS 페이지 등을 통해 대표 간판 시리즈로서 자사의 다른 시리즈보다도 훨씬 정성들여서 챙겨주고 있다. 자식 대접 못받는 록맨은 지못미
  10. 그나마 예외적인 케이스가 마비노기인데, 마법 공격의 대부분이 차지를 해야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거나, 풀차지를 해야만 쓸 수 있기 때문.
  11. 록맨 1은 예외. 록맨 1은 6명이었다.
  12. 첫 시리즈는 보스의 초상화가 아닌, 임무의 제목을 보고 선택하는 형식이었다.
  13. 최초 4명을 모두 잡으면 그 후에 4명이 또 나온다.
  14. 루리웹 : 록맨 대쉬의 시대설정에 관해
  15. 다만, 그래비티맨은 원래 약점인 스타 크래시가 아닌 크리스털 아이로 잡았다. 이 외에도 록맨 월드에서는 컷맨의 롤링 커터로 파이어맨을 잡고 그 후 파이어 스톰으로 아이스맨을, 아이스 슬래셔로 일렉맨을 잡았다.
  16. 게임에서는 이런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17. 대체적으로 이런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가끔씩 웃기게 망가지기도 한다. 특히 록맨 7의 이야기를 다룬 레이스에서는... OTL
  18. 단, 록맨 6과 8은 프롤로그 및 후일담으로 나와서 언급정도만 되는 수준. 그에 비해 록맨 월드5는 세계의 존망을 건 역대 최대의 스케일의 전투를 그리며 무려 단행본 2권 분량으로 연재되었다.
  19. 2016년 기준 무기한 연재 중단 상태.
  20. 디럭스 봄봄은 1995년 4월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21. 만화판 오리지널 캐릭터. 사자가 모티브로, 슬래시 비스트레오랑 닮았다.
  22. 스팅 카멜리오, 스파크 맨드릴러, 런처 옥토펄드, 아이시 펭기고. 4명 모두 엑스에게 처분당했다.
  23. 스톰 이글리드, 아머 아르마지, 부메르 쿠왕거, 버닝 나우맨더.
  24. 만화판 오리지널 캐릭터.
  25. 이 임무는 엑스의 A급 승급시험(!)도 겸하고 있었다.
  26. 제작자가 직접 디자인한 8보스의 모습이 본인도 너무 맘에 안 들었는지, 8보스 리모델링을 비롯한 여러 아이디어를 공모받은듯 하다. 다소 조악한 면이 있던 8보스들이 완전히 리모델링이 되었고, 스톰맨과 파이르맨은 TS되어 스톰우먼, 파이르우먼이 되었다. 호옹이 그외에 BGM 리메이크, 자코 리모델링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니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27. ADSW가 상하좌우이며 H가 발사, U가 점프이다. 게임보이와 유사한 형태이긴 한데 키보드로 이런 조작을 하라는 건...
  28. 특이하게 영어 스펠링이 'mickman'으로 미쿠의 mi와 록의 ck를 합쳤다.
  29.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마리오가 한번 지고 나면 2차전에서 강제 세이브, 로드로 플레이어를 맞이해준다.(린의 버스터에 맞을 때마다 강제 로드를 한다.) 시스템상 절대 이길 수 없는 것과 미쿠가 린을 구하는 걸 보면 록맨 X1 인트로 스테이지의 바바, 제로를 약간 비꼬아서 패러디한 것 같다.
  30. 공식 사이트인 것처럼 알려졌던 이 사이트제작자가 공인하지 않은 팬 기부 사이트이며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만이 유일하다.
  31. 지금은 볼 수 없다.
  32. 지금까지 드러난 FF 이펙트는 다음과 같다; 파랑+노랑 배색으로 이루어진 일반 졸개들의 배색 변화(빨강+노랑) 및 능력+공격력 강화(워페어 밀로돈), 일부 깜빡이는 랜턴구간을 제외한 실내 스테이지의 완전 정전(스파클링 스콜피오), 적을 쓰러뜨리고 얻는 라이프 에너지가 확률적으로 접촉 시 대미지를 입는 장애물로 변질(플라즈마 푸퍼), 스테이지별 중간보스의 배색 변화(일괄적으로 노랑+빨강) 및 패턴, HP, 공격력 강화(포스 스타피쉬), 버스터를 대각선으로 반사시키고 부분적으로 가시가 나 있기도 하는 크리스탈 재질의 덩굴 지형지물이 스테이지 전체에 산발적으로 배치(크리스탈 라플라), 일반 적들에 붙어 스펙을 강화(?)시키는 모기형태의 작은 메카니로이드들이 출현(뉴로핵 모스키토), 특정 구간에 전혀 다른 스테이지에 배치되던 중급 적 1체가 무작위적으로 스폰되는 반영구적 워프홀 출현(워프 불픽스). 마지막 한 명의 보스인 허리케인 호아친이 일으키는 FF 이펙트만은 밝혀지지 않았다.
  33. 본래는 록맨 제로 코믹스판에서 먼저 나왔었던 오리지널 캐릭터로써 시엘의 쌍둥이 언니라는 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