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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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지모(李祗瑁 / Ji-Mo Lee)[1]
생년월일1986년 10월 30일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중앙초-대동중-부산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5년 롯데자이언츠 2차 5라운드 33순위
소속팀롯데 자이언츠 (2005~2008)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 (2009~2011)
롯데 자이언츠 (2012~2016)

1 소개

롯데 자이언츠투수. 개명전 이름은 이준휘(李準輝)였다.

영어 이름 표기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못할 때의 별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 모지리

2 선수 시절

자신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으나, 공을 잘던지는 것을 본 아버지가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로 리틀 야구단을 거쳐, 대동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야구선수를 시작하였다. 3번타자를 도맡으며 유격수와 투수로 활약하며 야구명문으로 손꼽히는 부산고에 들어가나, 1학년 때 어깨가 망가져 1년동안 재활에만 매진하고, 2학년 때 겨우 타자만 뛰고, 3학년때 투수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훈련 도중 배팅머신의 공에 손을 맞아 뼈가 세조각으로 부러지는 역경을 겪는다.

다른 야구선수라면 때려치웠을 만한데, 저런 역경을 겪었음에도 140 중반대의 공을 던지며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이후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도저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결국 재활겸해서 공익근무를 하였다. 그런데 소집해제 즈음에 연습경기에서 155KM의 직구를 던지면서(...) 구단을 깜짝 놀래켰지만, 또다시 허리디스크가 도지면서 3개월을 쉬다가 결국 방출된다.

그러나 포기하지않고 재활과 함께 훈련을 하다가, LA 다저스의 트라이아웃을 통해 단번에 통과하여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 당시 트라이아웃에서 이지모를 지켜보던 LA 다저스의 부단장은 '지금 빅리그에 가도 통할만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한다'라고 하며 극찬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구속이 150을 상회하고 방어율 1.69을 찍을 만큼 성적은 훌륭했지만, 그놈의 유리몸은 어디가지 않아서인지 마이너리그에서 턱뼈골절, 햄스트링 부상, 사마귀눈과 같은 자잘한 부상을 입으면서 싱글A와 루키리그 팀을 이리저리 오가면서 승격의 기회를 잃는다.

결국 25살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에 방출 해줄 것을 요청하고, 2주간의 테스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한다.

2.1 2012시즌

캠프까지 따라갔는데, 또 부상 (,,,) 이래저래 힘들다.

2.2 2013시즌

시즌 초반에는 롯데 자이언츠 2군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기에 2군에서 9경기 16이닝 13피안타 6볼넷 1사사구 13탈삼진 방어율 0.56을 기록하였고, 8월 18일에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전에서 3:6으로 뒤진 9회초에 1군리그에 데뷔 처음으로 등판하여 최고구속 151km를 기록하면서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그 뒤 삼성과 LG전에서 1이닝씩을 소화하며 슬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공이 낮고 힘있게 들어오며. 구속도 훌륭한 편. 다만 8월까지는 첫 1군 경험이라 중요한 순간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9월 13일 패전처리조 중 한명으로 올라와 처음으로 2이닝을 소화, 투구내용도 좋았고 방어율 0를 계속 유지했다.

9월 13일 9회초에 올라와 볼질을 거듭해 만루위기를 자초하였고, 박병호에게 적시타로 2점을 헌납하였다.

2.3 2016년

2군에서 등판하는 중이다.

6월 27일 2:0으로 앞선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등판해서 볼넷-안타-안타-안타 크리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투구폼이 아예 하체를 쓰지 않고, 패스트볼 구속도 140대 초중반밖에 나오지 않는다. 은퇴해

결국 경찰청에서 전역한 선수들이 등록되면서 오현근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3 역대 성적

  • 투수기록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폭투WHIP
2013롯데 자이언츠66 2/3000005.404085
KBO 통산
(1시즌)
66 2/3000005.404085
  1. 개명 전 이름은 이준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