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군

KBO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
북부
리그
60px경찰 야구단고양 다이노스파일:Attachment/doosan bears s.png두산 베어스 2군
화성 히어로즈 ­LG 트윈스 2군파일:Attachment/sk wyverns s.pngSK 와이번스 2군
남부
리그
파일:Attachment/lotte giants s.png롯데 자이언츠 2군파일:Attachment/samsung lions s.png삼성 라이온즈 2군파일:Attachment/sangmu s.png신협 상무 피닉스
파일:Attachment/hanwha eagles s.png한화 이글스 2군55pxKIA 타이거즈 2군파일:Attachment/KT Wiz s.pngkt wiz 2군
해외
구단
파일:Attachment/fsbhawks s.png소프트뱅크 3군번외
과거
구단
40px쌍방울 레이더스 2군현대 유니콘스 2군고양 원더스번외
† KBO 퓨처스리그는 KBO에 가입한 구단들만이 참여할수 있는 리그로, 번외 팀과의 경기는 공식 기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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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Samsung Lions
정식명칭[1]㈜삼성라이온즈
영문명칭Samsung Lions Co., Ltd
창단1984년
업종명스포츠 클럽 운영업
상장유무비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구단주김재열
사장김동환
단장홍준학
감독성준
소속리그남부리그(1990년~ )
연고지경상북도 경산시
홈구장삼성 라이온즈 볼파크(1987년~현재)[2]
1군 팀삼성 라이온즈
역대 팀명삼성 라이온즈 2군(1984년~)
워드마크
1992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태평양 돌핀스(북부)
해태 타이거즈(남부)
OB 베어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LG 트윈스(북부)
쌍방울 레이더스(남부)
1994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LG 트윈스(북부)
쌍방울 레이더스(남부)
태평양 돌핀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현대 유니콘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1995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태평양 돌핀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현대 유니콘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한화 이글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1996년,1997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현대 유니콘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한화 이글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현대 유니콘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1998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한화 이글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현대 유니콘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한화 이글스(북부)
롯데 자이언츠(남부)
2000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한화 이글스(북부)
롯데 자이언츠(남부)
두산 베어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현대 유니콘스(북부)
롯데 자이언츠(남부)
2004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SK 와이번스(북부)
롯데 자이언츠(남부)
상무 피닉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상무 피닉스(북부)
KIA 타이거즈(남부)
2010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우승
상무 피닉스(북부)
롯데 자이언츠(남부)
상무 피닉스(북부)
삼성 라이온즈(남부)
경찰 야구단(북부)
롯데 자이언츠(남부)

1 소개

BB아크, 씨를 뿌리는 사람들

삼성 라이온즈의 2군 야구단. NC 다이노스 C팀의 홈구장 문제가 해결되고 삼성 라이온즈 2군이 포항 야구장을 홈으로 쓰게 되면 팀명을 포항 삼성 라이온즈로 바꿀 예정이다.[3]

삼미 슈퍼스타즈OB 베어스에 이어 3번째로 창설된 2군 팀이다. 1990년 2군 리그가 창단한 후 롯데 자이언츠,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와 함께 남부리그에 소속되었고 현재는 옐로우리그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군팀 최초로 팬 카페가 생긴곳이기도 하다

2 역사

2.1 1980년대

1984년에 박창용 전 대구상고 감독을 2군 감독으로 선임하고 1985년에는 천보성을 코치로 뒀고, 1988년에는 장명부[4]를 투수코치로 영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다른 팀들은 2군 감독이 아닌 2군 코치가 2군 감독역을 맡고 있었다.

2.2 1990년대

2군 리그가 생긴 후 1990년대에서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1992년 첫 우승 이후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총 5시즌 연속 남부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 마무리 훈련이나 미국 교육리그에 선수들을 파견할 정도로 선수 육성에도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5]. 신동주, 이동수, 정경훈, 최익성 등이 이 시기에 2군에서 기량을 닦고 1군에 올라와 맹활약한 대표적인 선수들. 그러나 타자에 비해 투수들의 성장은 지지부진했고[6] 팀은 번번이 KBO 한국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셔, 1990년대 후반부터 삼성 라이온즈는 현대 유니콘스와 함께 육성보다는 선수를 사들여 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2군 운영은 항상 뒷전이었다.

2.3 2000년대

2000년, 2004년, 2010년에도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2000년대에도 곽용섭[7], 박석민, 최형우 등의 선수가 나왔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2군에 전보다 관심을 덜 가지면서 최형우는 2005년 남부리그 타격 2위를 하고도 방출될 정도로 방만한 운영을 했다[8]. 또한 2군 중심타자였던 곽용섭과 박석민이 입대했을 때인 2006년과 2007년에는 젊은 유망주 기근에 시달리기도 했다[9]

2.4 2010년대

그래서 2010년대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운영 방침이 선수를 육성해서 키우자!로 바뀌게 되었고 2군에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두산 베어스 못지 않은 화수분 야구가 가능하게 되었다[10]. 지원도 빵빵해서 한국프로야구 2군팀 중 유일하게 2012년부터 매년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역시 돈 없는 구단 하지만 2군 지원과는 별개로 1군이 잘 나가다 보니 신인 지명에서 좋은 유망주 수급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2차 드래프트의 시행으로 그나마 있는 유망주들이 거의 다 빠져나가거나 하는 이유 등으로 팀 성적은 퓨처스리그 전체에서 중하위권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파해보고자 BB 아크도 만들었지만 이 역시 신통치 않은 상황[11].

2015시즌 부터는 옐로우 리그에 소속될 예정이었으나, 편의 때문에 북·중·남부리그로 이름을 바꾸면서 남부리그 소속으로 남았다.

2016년 3월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장 첫 경기를 했다. 상대는 kt wiz 2군 관련 기사

2016년부터 구단의 운영주체가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면서 2군 역시 영향이 있는데, 2010년대 들어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를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다가 지은지 20년이 넘었다 보니 리모델링하기에는 시설이 너무 낡아서 청도군에 아예 새로 시설을 지으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이러고도 프런트는 선수 육성을 하겠다고 언플만 신나게 한다 결국 2016년에는 남부리그 꼴찌에 2005년도의 역대 최저 승률을 갱신하며 최악의 성적까지 기록했는데, 시즌 후 올라온 삼성 2군 관련 기사에 따르면 스카우트 실패, 어차피 떠날 거라 자기는 상관 없다는 무책임한 일부 코치, 노후화된 시설, 부진한 성적 탓에 고참급은 군기를 잡는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3 홈구장

포항 야구장 개장 후 포항을 홈구장으로 쓰려고 포항시와 협약을 맺었지만, 삼성 구단과 포항시 모두 협약을 두고 서로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며 갈등을 빚는 바람에 이뤄지지 않았다. 2016년 들어 신구장 개장으로 삼성이 포항 경기를 줄이는 바람에 서로간의 갈등의 골만 더욱 깊어진 상태라 사실상 무산됐다고 봐야할 듯.

4 역대 감독

역대이름년도
초대박창용1984년 ~ 1989년
2대류영수[12]1990년 ~ 1991년
3대박용진1992년 ~ 1993년
4대김충1994년 ~ 1995년
대행조창수1995년
5대정순명1996년 ~ 1997년
6대이철성1998년
7대신용균1999년
8대김성근2000년
9대신용균2001년 ~ 2004년
10대장태수2005년 ~ 2009년
11대장효조2010년[13] ~ 2011년
대행양일환2011년[14]
12대장태수2012년 ~ 현재

5 역대 성적

년도소속 리그팀명순위경기수승률비고
1990년단일'리그삼성 라이온즈 2군5위/8팀6229285.509
1991년남부'리그4위/4팀3612186.417
1992년1위/4팀3618126.583
1993년2위/4팀3616155.514
1994년1위/4팀3619116.611
1995년1위/4팀6033216.611[15]
1996년1위/4팀6031236.567
1997년1위/5팀7645265.625
1998년1위/4팀6042171.712
1999년3위/5팀6025314.446
2000년1위/4팀6037194.661
2001년3위/4팀6030255.545
2002년3위/4팀6024306.444
2003년4위/4팀6624357.407
2004년1위/4팀7237296.560
2005년4위/4팀7625438.368
2006년4위/4팀78254013.385
2007년3위/4팀9034479.420
2008년2위/4팀90394110.488
2009년4위/4팀9042444.467
2010년1위/5팀10251456.500
2011년2위/5팀10248468.511
2012년4위/6팀100385111.427
2013년3위/6팀10048448.522
2014년4위/6팀89374210.468
2015년3위/4팀10244526.458
2016년6위/6팀9630606.333
2017년위/6팀
  1. 팀 이름이 아니라 회사이름이다.
  2. 건설 자체는 1987년에 이뤄졌으나 야구장이 건설된건 1995년에 완공되었다.
  3. 다만 2015년 이후 답보 상태인데 포항시와의 계약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4. 하라는 투수 육성은 안하고, 1군 투수 운용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1년만에 짤렸다.
  5. 특히 1995년에는 2군 선수 전원이 단일 팀으로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하기도 했다.
  6. 박용준과 최한경은 1군에서 혹사당한 탓에 선수 생활이 짧았고, 이상목은 1993년 시즌 중 박선일과 트레이드돼 빙그레 이글스로 간 다음 에이스로 성장했고, 허삼영은 허리 부상으로 일찍 은퇴했다. 이밖에 2군에서 활동하다 1군에 올라온 투수는 이상훈김인철 등이 있는데, 그나마 김인철은 어깨 부상으로 결국 타자가 됐다.
  7. 2003년 신인지명 2차 2라운드에서 지명된 좌타자로, 당시 2차 1라운드 지명자였던 강명구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당시부터 2군 유망주 중 1명으로 손꼽혔지만, 군제대 후 어깨 부상으로 재활하는 사이 포지션이 겹치는 채태인에게 밀려 2008년에 방출됐고 이후 LG나 두산을 전전했지만 결국 1군에 자리잡지 못했다.
  8. 다만 2007년까지만 하더라도 2군에 대한 위상은 현저히 낮았다. 특히 삼성의 경우에는 2군 본즈의 원조인 김승관의 사례가 있다 보니, 최형우가 2007년 경찰 야구단에서 타격 7관왕을 했음에도 2008년 시즌 전까지는 최형우의 1군 활약에 대해서 부정적인 전망이 더 많았다.
  9. 그나마 2004년부터 1군 주전이 된 조동찬과 2005년 입단한 조영훈이 있었지만, 2007년에 각각 부상과 부진으로 조평신 1, 2호기라는 별명만 얻었다. 이 둘을 빼면 당시 삼성 1군에서 서른을 눈 앞에 둔 박한이가 제일 어린 선수였다.
  10. 다만 이는 구단의 언플이고 화수분 정도는 아니고 매년 1~2명 정도 1군으로 올라오는 수준.
  11. 그도 그럴 것이 류중일 감독이 BB 아크 설립 당시 코칭스태프의 확충도 요구했지만 새로운 코치 영입 없이 기존에 있던 코치들을 지도위원으로 임명했고, BB 아크의 시설도 기존 역사관을 리모델링한 거라 따로 훈련하는 장소가 없다. 설립 취지는 좋았지만 실적을 내기에는 그 여건 자체가 안 좋다.
  12. 1989년 말 당시 기사에는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나오는데, 1990년 삼성 수석코치는 유백만이었고 권영호와 마티 디메리트 등이 1군 투수코치였다. 또한 이 당시 류영수의 인솔하에 2군 선수들이 미국 교육리그에 갔다. 2군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던 시절이라서 비단 류영수 뿐만 아니라 다른 코치들도 당시 기사만으로 정확한 보직을 확인하기가 힘들다.
  13. 2010년에 삼성은 1감독 2수석 체제로 운영되면서, 2군 감독은 없었고 2군 수석코치가 2군 감독 역할을 맡았다. 2011년에 1군 감독이 류중일로 바뀌면서 2군 감독직이 부활했다.
  14. 장효조 감독의 병환이 깊어지면서 양일환 코치가 2군 감독직을 대행했다. 그리고 장효조 감독은 그 해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15. 해태와 공동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