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카 유우토


石鏡 悠斗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CV:무라세 아유무

1 개요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중 한 명. 어릴 적 엔마도 로쿠로와 같이 음양사 수업을 받던 친구이자 아다시노 베니오의 쌍둥이 오빠.[1] 히이나츠키의 비극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2 성격

닥쳐, 베니오. 젖비린내 나는 주둥아리 당장 다물지 못 해?
아버님, 어머님? 그 고깃덩어리가 대체 뭐라고? 입으로 이상을 떠들 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천치들에게 털끝만큼이라도 감상을 느낄 것 같아?

착하고 성실한 오빠… 인 듯 하였으나 본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렇지 않게 동생에게 욕설과 폭력을 하며 자신의 부모님을 고깃덩어이라고 언급하는 등의 막말을 한다.
동생에게 좋은 오빠를 연기하는 것이 스트레스였단 것을 말하는 걸 보아서는 어릴 적도 착하지는 않았던 듯.

3 작중 행적

로쿠로와 같은 히이나츠키 기숙사에서 지내던 친구로서 작품 초반부에 로쿠로가 히이나츠키의 비극으로 죽은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에서 이름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음~. 유나도 실패했네. 생각처럼 쉽진 않구나. 그럼 다음 사람, 가볼까?

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9화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유우토의 정체는 히이나츠키의 비극을 일으킨 주범이며, 엔마도 로쿠로가 음양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한 장본인으로 스스로 강해지고 싶다라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기숙사의 친구들을 부정화시키고 죽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유우토도 케가레 전락의 힘을 받아들여 한쪽 팔이 로쿠로와 같은 부정의 팔이 되었다. [2]
베니오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은 히이나츠키의 비극의 범인이 유우토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우토는 마유라를 정화한 세이겐과 로쿠로, 베니오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전력을 다 해서 싸우는 세이겐의 팔을 폭파시키고 로쿠로와 베니오에게 내일 이 장소에서 다시 만나길 제안한 뒤 헤어진다.
다음 날, 가볍게 놀아주며 싸우다가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쌍성인 둘과 아슬아슬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것은 페이크. 친동생인 베니오의 양 다리를 폭파시키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사실 유우토는 위에서 언급한 왼쪽 팔만이 아닌 전신이 케가레의 모습으로 타락한 상태여서 힘을 억누른 인간의 모습으로 있지 않으면 몸이 버티지도 못할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3]

로쿠로의 알 수 없는 힘[4]에 호각으로 싸우다가 섬에서 만나자며 퇴장. 이후 로쿠로는 섬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로쿠로가 섬으로 출발하는 장면에서 "언제 오는 걸까나, 로쿠"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 츠치미카도지마 섬에서 실력있는 음양사들을 보냈지만 모조리 몰살당했고 바사라 급의 위험요소로 분류했다.

4 기타

진정한 음양사는 음과 양을 전부 다루는 음양사라고 말한다. 로쿠로의 주호자가 양의 힘의 정점인 세이메이이고 베니오의 주호자는 부정의 모습 그 자체인 것을 보아 유우토가 말하는 진정한 음양사에 해당하는 인물은 나중에 태어날 둘의 자식을 제외하고는 유우토가 유일할 듯. 은근 자기 과시가 심하다.
  1. 성이 다른 이유는 베니오와 유우토의 부모님이 죽은 뒤, 유우토는 양자로 들어가며 성이 바뀌었다.
  2. 로쿠로는 오른쪽, 유우토는 왼쪽.
  3. 전력을 다 해서 싸우는 둘에게 주장 하나도 없이 밀리지 않는 모습은 절대 오류가 아니다!
  4. 이 장면에서 나오는 여자아이가 "겨우 이어질 수 있었네요, 아빠"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신자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죽은 히이나츠키 아이들의 혼이 도와주는 것으로 연출이 바뀌었다. -> 이 장면에서 나온 여자아이는 원작 36화에서 아베노 세이메이 본인으로 밝혀졌다. 세간에 알려진 남성 아베노 세이메이는 여자아이의 제자인 도지마루였다. 아빠 부분만 오역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