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星麗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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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효우세이[1]/김연우[2].
국내명은 그대로 레이나.
본인은 아리스에게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지만 아리스는 전혀 그런 의식이 없다. 자기 가문의 이름이 아리스의 가문보다 숫자가 하나 더 많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3] 3인의 친위대를 데리고 다닌다.
아리스하고는 유치원 시절 쯤으로 보이는 어린 시절에 정원에서 만났으며, 아리스에게 화분의 소생법을 비롯한 원예의 기초를 가르쳐줬다. 사실 아리스와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이를 솔직히 표현 못하고 있었다.[4]
13화에서는 로즈 레이디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프리큐어 일행과 경쟁하게 되었는데, 소꿉친구인지라 아리스의 성격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아리스를 분노하게 만들어 콘테스트를 실격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아리스가 의연하게 대처하여 돋보이게 만드는 꼴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리스에게 엄청나게 열폭하며 프리큐어 팀을 보고 친구 같은 건 없어지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본인도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를 갖고 싶다면서 억눌렀으나 마모가 그 마음을 이용해 지코츄로 만들어버린다. 다행히 아리스의 활약으로 무사히 정화되었다.
41화에서는 벼룩시장에서 아리스와 꽃집으로 다시 경쟁하며, 도저히 벼룩시장에 동원될 시설이 아닌 꽃집으로 엄청난 매상을 올린다. 그러나 레지나의 지코츄에 의해 꽃이 시들자 슬퍼하다가 아리스가 예전 자신이 가르쳐준 방법으로 싹을 함께 다시 살려준다. 이때 아리스가 줄곧 자신을 친구로 생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5]
종래에는 아리스가 프리큐어인 것을 알게 되며, 아리스를 구하기 위해서 프리큐어들을 자신이 조종하는 전용 비행기에 태워서 우주로 보내 도와줬다.
47화의 최종결전에서 다시 전용 비행기를 타고 등장, 세바스찬과 함께 건물에 있는 사람들의 구조에 힘썼다. 최종화에서는 아리스와 완전히 친해졌는지 같이 차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이 나온다.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20화에서 전봇대에 '이츠츠보시 은행'이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