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소꿉친구 (--親舊) (명사)=소꿉동무. 소꿉동무 (명사) 어릴 때 소꿉놀이를 하며 같이 놀던 동무.≒소꿉친구=소꿉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애인, 배우자가 아닌 모든 친하고 잘알고 오랫(주관적)동안 만났고 관심이 단순 친구이상인 친구. 다만 장난은 쳐봐야 한다. |
어렸을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오래된 친구. 속된 말로 남자끼리의 소꿉친구는 불알친구, 여자끼리의 소꿉친구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지만, 젖자매라는 단어가 있다.[2][3]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으로는 죽마고우가 있다. 영어권 소설에서는 neighbor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오덕계에서는 영어로 childhood friend라고 번역된다.
2 현실의 소꿉친구
현실에서는 의외로 보기 힘든 관계. 한국 같은 경우는 주택보급률 문제 때문에 자기 소유 자택이 없는 젊은 부부는 대체로 1~2년마다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자녀 입장에서는 소꿉친구와 장시간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설사 둘 다 한 곳에 오래 거주하더라도 나이가 들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서 인간관계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면 자연스레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멀어지고 나서 십여 년이 지나 다시 만나면 상당히 서로 어색하다. 그동안 서로 전혀 다른 길을 하나는 양아치가 되고, 하나는 오타쿠가 되는 등 가서 대화 소재도 별로 없고 '예전에 내가 이런 애랑 친했던 게 맞나?' 싶다.
물론 계속 친한 경우도 많다. 성별을 떠나서 초중고대를 모두 같이 가게 되는 굉장히 희귀한시골이라면 13년동안 마주보는거 가능하다 케이스도 있는데 그럴 경우 평생을 가는 친구가 되기도 한다. 어릴 때 소꿉친구였긴 했지만 그거랑 별 상관없이 자라서 다시 만나서 또 친구가 되기도 하고. 주거 형식이 우리나라 처럼 대도시가 아니라 한 학군에 초중고등학교가 하나 밖에 없는 미국 교외 등에서는 자주 있는 경우인데, 이럴 때는 농담 아니라 친구 집에 수저 몇 개, 심지어는 빤스 몇 장 있는지 까지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2.1 연인이 될 가능성?
창작물, 특히 서브컬처 작품의 영향으로 인해서 소꿉친구에 대한 환상을 품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현실에서 소꿉친구와 연인이 되는 것은 창작물에 나오는 것처럼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일단 한국 같은 경우 위에서 설명했듯이 소꿉친구가 있는 것조차 힘들며, 당연히 이성 소꿉친구가 있을 확률은 그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 더구나 그렇게 이성 소꿉친구가 생긴다고 해도 연인으로 발전하는데는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현실에서 보면 맨날 붙어다니는데 연애 안하냐고 물으면 안한다고 '말만'하고 다시 맨날 붙어 다닌다. 정말로. 현실선 욕만 하는 친구
현실에서는 므흣한 감정에 앞서 자존심이 상충되는 관계이기 일쑤며, 초등학교 때부터 남녀간의 미묘한 알력과, 중고등학교로 가면서 갈리는 등, 여러가지 벽에 부딪혀 인연이 끊기는 게 대부분이다. 운좋게 남녀공학으로 초중고를 나왔다 하더라도 서로는 단순 친구수준이지 애인이 되기는 힘들며 확실히 진심으로 연인일때 느끼는 감정을 느끼기가 힘들 수도 있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 부터 계속 알고 사는 사이가 시간적으로 계속 지속될 경우, 오히려 상대에 대한 성적 매력을 잃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한다. 연인보다는 가족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 웨스터마크 효과 참조. 십년넘게 소꿉친구로 지냈어도 여자와 남자사이에는 묘하게 어색함이 있고 이성으로 느껴지기보다는 그냥 친한 친구나 아는 친구, 고향친구같은 느낌이다.무엇보다 오랫동안 같이 지낸 만큼 상대의 흑역사를 알고 있기에...[4]
하지만 그렇다고 소꿉친구가 연인이 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꿉친구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연인이 되었다는 사례도 찾아보면 상당히 많으며, 유명인들 중에도 존재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연정훈과 한가인 커플이 있으며, 미국 대통령 중에도 소꿉친구와 결혼한 케이스가 일부 있다. 마틴 밴 뷰런, 시어도어 루스벨트나 해리 트루먼이 대표적인 예. 특히 트루먼은 소꿉친구와 맺어져서 글자 그대로 백년해로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아마 소꿉친구에서 맺어진 부부의 왕도를 보여준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극히 드물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축구선수 중에서도 소꿉친구 커플이 많은데 리오넬 메시의 여자친구 안토니아 로쿠조는 1살 연하의 소꿉친구고,# 웨인 루니와 그 아내인 콜린 루니도 소꿉친구 사이, 마이클 오언도 소꿉친구라고 하긴 좀 부족할지 몰라도, 고교시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의 경우[5]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정원사의 딸 그레틀(그레틀은 애칭이고 본명은 마르가레테 게프하르트)과 결혼했다. 콘라트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채고 콘라트를 미국 유학까지 보냈지만 두 사람을 갈라놓는 데는 실패했고 두 사람은 주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혼했다. 참고로 그레틀이 두 살 연상. 콘라트 로렌츠의 경우는 콘라트가 한 살, 그레틀이 세 살때부터 함께 자랐기 때문에 웨스터마크 효과의 반대 증거로 자주 거론될 정도로 유명하다.
3 창작물의 소꿉친구
창작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사실상 잠재적 약혼자
동성 소꿉친구의 경우 남성끼리는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는 악우 같은 관계로 묘사되는 경우가 상당수. 주인공의 친구가 소꿉친구인 경우가 많으며, 개그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성끼리는 평범하게 사이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 동성끼리라도 지나치게 사이가 좋다든지 하는 경우도 많다. 이게 다 동인지의 소재를 늘리기 위해서다. 믿으면 골룸
이성 소꿉친구의 경우 어릴 적에는 순수하게 친구로 지내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한쪽 혹은 양쪽이 연심을 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아래 '소꿉친구 히로인' 대목에서 설명. 하지만 연애감정을 품지 않고 순수하게 친구로 지내고, 정작 연애관계는 서로 전혀 다른 사람하고 맺어지는 전개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럴경우에는 각자 연인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그대로 너무 친하게 지내서 연인들의 근심과 질투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사촌 같은 친인척 관계라는 설정이 붙는 경우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서로 단순한 소꿉친구 관계라고 설명해놓고는 나중에 가서 실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고 밝혀지는 전개도 이미 클리셰가 되었다. 작중에서 서로 연인이 아니라 그냥 소꿉친구 관계라는 것을 거듭 강조할 수록 여기에 들어맞을 가능성이 더욱 높다.(...)
아무튼 동성과 이성을 가리지 않고 누구보다도 가장 친한 사이로 묘사되며, 서로가 서로의 가장 깊은 이해자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남성2+여성1 혹은 남성1 + 여성2의 소꿉친구 조합일 경우 삼각관계로 이어져 우정이 파탄나거나 둘이 커플이 되고 남은 한 명이 둘을 응원해주는 구도가 많다. 물론 셋 다 사랑하는 경우도 있다만... 또한 3명 이상이 소꿉친구일 경우, 그 중 2명 이상은 서로 형제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 소꿉친구는 보통 동갑으로 나오지만, 한 두살 정도 나이차가 있는 소꿉친구도 종종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어렸을 때는 웬만해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지만 중학생을 넘어서면 성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하고는 성으로 부르지만 소꿉친구끼리는 이름으로 부르는 걸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성 소꿉친구끼리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고 스킨쉽같은 것을 쉽게하며 친한 걸 주변 사람들이 보고 둘이 연인관계인 줄로 오해하는 것도 흔한 클리셰.
3.1 소꿉친구 히로인
연애의 필승카드였던 소꿉친구 포지션이 필패카드로 바뀐 것은 아마 이 때부터가 아닐지. - 프라우 보우 문서 중. 정작 프라우 보우는 이웃일 뿐이지 소꿉친구는 아니다.
<신만이 아는 세계>의 함락신 카츠라기 케이마는 이렇게 정의했다. (정발판 기준)
- Drive Your Dream / 토요타(TOYOTA)로 만들어진 신뢰의 소꿉친구!! - 소꿉친구는 미연시에서 미래의 결혼 상대!!
- T : 탁 터놓고 사는 이웃집이 전제, 기본 중의 기본!
- O : 오누이 이상 연인 미만의 오랜 관계!
- Y : 약속은 엔딩으로 가는 숨은 요소!
- O : 오랜 시간속에서 추억도 희미해질 때쯤...
- TA : 탈바꿈해서 몰라보게 달라진 그 애와 재회!
가장 전형적인 클리셰의 히로인이지만, 동시에 들러리 캐릭터에게 가장 많이 써먹히는 속성이기도 하다. 일단 주인공과 메인 여주인공을 설정해놓고 나서, 다른 서브 여주인공을 여럿 설정하다가 '소꿉친구도' 넣고 명목상으로만 소꿉친구를 집어넣는 작품이 상당히 적지 않다.
러브 코미디 만화에 매우 자주 나오는 캐릭터 타입. 과거에는 히로인의 가장 전형적인 클리셰였지만, 1980~1990년대를 거치며 점차 히로인 쟁탈전에서 승률이 낮아졌다. 메인 히로인이 따로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떡밥용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이며, 1화에서 나타난 밀어닥쳐서 들이대는 히로인에게 밀려나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시끌별 녀석들의 미야케 시노부의 참패(…)가 이런 '들러리 소꿉친구'를 자주 만들었다.타이틀 히로인을 쥬깁시다 나의 원쑤! 히로인쪽은 연심을 품었는데 남주인공은 웨스터마크 효과를 직방으로 받아서(...) 상대를 여자가 아니라 불알친구취급하거나, 이제와서 고백했다가 관계가 망가질까 어영부영 하거나, 혹은 '재랑 나랑은 소꿉친구잖아!'하면서 망설이다가 다른 히로인이 채간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NTR(?)당한다.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주변 환경이 급변하는 전개의 작품(주로 능력자 배틀물)에서의 소꿉친구는 주인공보다 먼저(혹은 동시에) 비일상에 발을 디딘 인물이라는걸로 독자의 뒤통수를 치거나 이런저런 능력도 없어서 붙잡힌 히로인 신세가 되어 안습하게 구르는 경우 둘 중 하나다. 비일상이 심하게 시궁창스러운 경우, 주인공이 그래도 언젠가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주인공이 뭘 하는지조차 모르거나 알아도 모른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틀이 주가 된다면 공기가 되기 쉽다.
그렇지만 소꿉친구 히로인은 아무튼 매우 고정적인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극중에서 써먹기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일단 소꿉친구라는 것 자체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켜서 1,2화 정도 떼어먹기 좋다. 본격 분량뽑기용 소꿉친구 어릴 적에 상냥했으니까 클리셰를 발동시켜서 주인공의 이미지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진히로인이 따로 있다고 해도 소꿉친구라는 것 만으로 라이벌 의식과 위기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 여동생 같은건 아무리 오빠랑 친해도 위기감은 못 만든다.(…) 물론 작가가 정신줄을 놓거나 처음부터 근친으로 갈 생각이었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에 친하게 지내다가 한쪽이 이사가는 등의 이유로 헤어지고, 중고생이 때에서야 재회하는 것도 흔한 클리셰이다. 어릴 때 만나고 서로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재회하고 한참 뒤에야 서로 기억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 주인공은 잊고 있었지만 히로인은 기억하며 연심을 품고 있던 경우, 둘 다 못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웨스터 마크 현상을 피할 수 있다.
미연시의 히로인 중에 소꿉친구가 있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등장시킬 수 있고, 일상 파트 중에서도 계속 등장한다는 점이 이유인 듯.[6]
네토라레에서 가장 각광받는 소재 중 하나(…)죽일놈들. 한편으로 근친 히로인의 강력한 라이벌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차 창작에서도 꾸준한 소꿉친구 수요가 있다. 때문에 창작자들은 소꿉친구 1명 쯤은 계속 집어넣는데, 대체로 순애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연애가 나오는 창작물에서 소꿉친구 소녀는 대체로 주인공의 연애 마지노선 혹은 최단거리 목표 취급이지만, 간혹 철완 버디의 '하야미야 나츠미'[7]처럼 소꿉친구지만 주인공과 친구 이상의 관계로 나아갈 기미는 보이지 않은채 다른 캐릭터와 사귀면서 주인공과는 사이 좋은 이성 친구로 남는 케이스도 있다.
어쨌든 소꿉친구가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경우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연애와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시간 이라는 부분에서 상당한 우위를 지니고 있으며, 오래된 소꿉친구사이라는 사실만으로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갈 수 있다.
가젤의 곡 '終わりの世界から'의 가사는 소꿉친구 포지션 히로인으로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과 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다. 요약하면 소꿉친구인 소년을 좋아하는 소녀가 소년의 취향이 연상의 여인이라는 사실에 실망하고 과거로 타임리프하여 연상으로서 소년과 만나 연인이 되고자 하는데, 그 때문에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 과거의 소녀는 사라지고 과거의 소년은 좌절해 이사를 가며, 정작 소녀 본인은 세계가 박살나버린 평행우주에 떨어져 방랑하게 된다는 내용(...).
3.1.1 소꿉친구 히로인의 클리셰
사실 아래에서 설명하는 클리셰들은 사용된지 수십 년이 넘어서 너무 식상해진 데다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고리타분하게 여겨지는 요소들도 많아, 후대 작품일 수록 사용 빈도가 매우 줄어든다.
- 타이틀 히로인일 때가 많으며 공략이 아주 쉽거나 아주 어렵거나 둘 중 하나.
- 성격
- 일반적으로 처음부터 주인공을 애칭이나 별명으로 부르면서 친근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 자주 발생하는 이벤트
물론 현실엔 있을리 없다- 등교할 때는 항상 집 앞에 마중나온다. 일부 적극적인 소꿉친구는 침실까지 쳐들어와서 깨우기도 한다.
이런 설정은 항상 동인지의 소재가 된다.[8] - 가사 능력이 뛰어나서 요리, 청소, 빨래, 바느질 등 주인공의 집안일을 곧잘 도와준다. 점심시간을 위해 도시락을 싸주는 경우도 있다.
- 등교할 때는 항상 집 앞에 마중나온다. 일부 적극적인 소꿉친구는 침실까지 쳐들어와서 깨우기도 한다.
- 어린 시절의
흑역사를 포함한달콤한 추억. [9]- 어린애들 주제에 장래를 약속.
- 어린 시절에 볼 꼴, 못 볼 꼴을 다 봤다던가...
얼레리 꼴레리 - 그러므로 주인공의 흑역사를 많이 알고 있다.(근데 지낸 시간이 많으면 당연히 몇개정도는 알기 싫어도 알게 된다.)
- 서로 가까운 옆집에 사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창문을 끼고 맞은 편에 위치하여 옷을 갈아입는 것을 몰래 엿보는 경우도 있다.
사쿠라이 토모키라든가 - 양가 부모의 관계가 굉장히 친밀해져있고, 관계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을 때도 있다. 소꿉친구 쪽에서 사실상 사위 취급을 하거나, 심지어
둘이 같이자고 가라고 이불펴주기도 한다.예?뭐요? - 설사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해도, 나중에는 친구로서 조언을 해주거나 도움을 준다.
3.2 소꿉친구 캐릭터 목록
4 관련 문서
- ↑ 사진의 컨셉을 보면 알겠지만 또 다른 일본 서브컬처의 클리셰인 우유와 관련된 도시전설을 정면으로 타겟팅하고 있다. (남자는 키가 크고 여자는 가슴이 커진다.)
- ↑ 그런데 유모항목에서는 이 단어가 같은 유모하에서 자란 배다른 여자 사이를 뜻하는 말로 나온다.
- ↑ 영미권에 한해 breast friend라고 있긴 하다...
- ↑ 예를 들어 어릴 때에는 목욕도 같이 한 사이인 남녀가 한창 성에 관심이 많을 중학생 정도의 나이에 연애가 쉽게 가능할리가 있는가. 물론 서로 사이가 좋아서 연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 ↑ 동물의사 Dr.스쿠르에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솔로몬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고 나오는 바로 그 사람이다. 노벨상 수상자.
- ↑ 만화 등 다른 매체에서는 히로인과 만날 일이 없는 일상 파트는 생략해버릴 수 있지만, 미연시의 경우 특성상 일상 파트를 생략하기 곤란하다.
- ↑ 구작에서는 당연하다는듯 주인공 츠토무와 플래그가 서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서로 상호간에 그런 야릇한 감정은 1그램도 없는 그냥 베스트 프렌드 정도로 나온다
- ↑ 사실 현대 한국의 주거공간 자체가 폐쇄적이라서 힘든 것이지, 오히려 과거 농촌에서나, 미국 등 열린 주거공간을 지닌 곳에서는 창문을 두드리는 식의 모습이 딱히 없는 것까지는 아니다.
그렇다고 침대 위까지 오진 않겠지만.. - ↑ 대체로 히로인이 괴롭힘을 당하고 남자주인공이 구하는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