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소개
스켓 댄스 279화부터 등장한 신 이사장, 전 이사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전직 자위대출신
전임 이사장이 건강이 나빠져서 그의 아들인 이치마루 류세이가 카이메이 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하지만 이사장으로 취임하자 마자 카라마츠 교장에게 '학교 개조 계획'이란것을 설명하고 반대한다면 해고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2 학교 개조 계획
신임 이사장이 추진하려고 하는 계획 학력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
- 문화제 폐지
- 운동회 폐지
- 체육수업 시간 최소화
- 성적순으로 반 편성
- 남녀를 분리하여 반 편성
- 남녀간 교재 금지
- 남녀가 대화할 경우 허가서를 받아 담화실에서 15분 내로한다
- 화장실 사용 시간 제한
- 쓸데없는 잡담 금지
- 쉬는 시간에는 예습준비 기타 등등..
그야말로 교도소가 따로 없는 계획..심지어 어찌 보면 개성따위는 내다 버리고 좋은 학교에만 보내게 하려는 현실의 학력위주주의가 따로 없다.즉 학벌을 중요시 하는거나 마찬가지.
이런 무리수 계획에 카이메이 학원 학생들도 불만이 많았고,신 학생회장으로 취임한 키리도 츠바키의 만류에도 불구 따지려고 할 정도였다.그래서 일단 전 이사장과 안면이 있던 스켓단이 직접 가서 따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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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조 계획을 벌이려는 이유는 자신의 아들 유우키때문이다. 그의 아들은 개성이 강해서 반아이들과 잘 섞이지 못했다. 결국 중2 무렵부터 왕따를 당하고 스위치처럼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신임이사장은 자위대(우리나라로 치면 군대)출신이여서 집단에는 개성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보슨은 히메코와 스위치를 언급하며 개성이 있는것은 나쁜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게되고 결국 개성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문화제로 증명하기로 담판을 본다. 승부는 이사장의 아들 유우키가 '재미있었어'라고 말하면 보슨이 이기는 것으로 하기로한다. 하지만 만약 보슨이 지면 보슨은 퇴학. 사실상 스켓단의 마지막 의뢰.
그리하여 봇슨네 반이 자신들이 만든 연극으로 유우키에게 말을 하게 만들려고 했지만...애초부터 이사장은 유우키가 입을 열지 않는것을 처음부터 알고 이런 제안을 시켰던 것이었다.결국 계획대로 유우키는 연극이 끝난 이후에도 말을 하지 않았고,개조 계획은 그대로... 원래대로라면 퇴학을 시켜야 했지만,노력이 가상했기에 봇슨의 퇴학은 없었던걸로 한다.
이대로 카이메이 학원은 이 사람의 손에 지배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봇슨이 자신이 직접 입을 열게 하겠다는 말과 함께 유우키가 말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게 된다.
그건 바로. 다름아닌 유우키는 성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 사실 유우키는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다! 몸은 여자애지만 마음은 남자였던 것.[1] 그래서 이사장은 유독 남녀접촉에 지독하게 규제를 걸었던 것. 실제 말을 연 목소리의 유우키는 무척 소녀틱한 목소리. 그런 목소리를 싫어했기 때문에 함묵증에 걸리고 만 것이었다. 하지만 보슨의 배려로 드디어 마음을 열고 함묵증을 극복한 것이었다. 결국 유우키가 말문을 여는데 성공하면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학교개조계획은 고쳐나가기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