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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시게오가 다니는 이카리 포장이라는 도로 포장 관련으로 보이는 업체의 사장.
레이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중소회사를 처음부터 일으켜 세운 인물로 타이라 캇페이타의 정신적 성장을 도왔다. 예를 들어 F3에서 스폰서 문제로 18전 중 12전 밖에 못한다고 캇페이타가 의기소침해 있을때 스폰서를 만나보라는 조언을 해서 캇페이타가 스폰서를 직접만나 설득할수 있게 해주는 등 아직 어린 노부는 해줄수 없는 인생경험을 알려주고 있다.
타이라 캇페이타의 초기 레이스 활동의 중요 스폰서 였다.
처음에는 애들 장난(카트)에 가불에 대출에 무리하는 타이라 시게오에게 툴툴대는 꼰대스런 모습을 보였으나 자신이 제공한 발전기 엔진을 소중히 여기는 타이라 캇페이타에게 감화되어 간다.
타이라 캇페이타의 노력하는 모습이 젊었을적 자신같다고.
이후 포뮬러 스텔라 교육비와 교육중 일어난 사고처리 비용까지 내주게 되어 타이라 캇페이타가 레이싱을 접을만한 대 위기를 넘겨주는데 큰 힘을 보태주고 원양어선을 탈 각오까지 하던 타이라 시게오를 회사에 뼈를 묻도록 만든다.
이후 카페타는 F3 마카오 레이스에서 쟁취한 우승트로피를 이사람에게 바치며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다 말해 이사람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