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성갤에서 연재된 희대의 근친물
작가는 닭타령이라는 카성갤러로, 첫차소녀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작품이 이것이다.
내용은 오빠의 컴퓨터에 모르는 야동(...)이 생긴 것을 계기로 하여, 츤데레 여동생과 오빠가 서로에게 마음을 드러내고 받아들여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결국 자신들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질 리 없음을 알고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고 이어가는 훈훈한 결말로 마무리지어졌다.
제목의 if only는 만약에, 혹은 이란 뜻이며 둘이 남매만 아니였다면... 이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같다.
카성갤 명작중 손꼽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