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레슬링의 룰
실격패가 없고 모든 무기 사용 가능, 어디서든 핀폴이 가능한 프로레슬링 룰을 총칭한다. 원래는 하드코어 룰이라고 불렸지만 WWE가 ECW를 인수한 후부터 명칭이 변경되었다.
2 WWE의 5월의 PPV
유래는 WWE가 2005년 6월 실험적으로 개최한 PPV "ECW 원 나잇 스탠드"가 호평과 함께 성공을 거두고,그 다음해에 실시한 "ECW 원 나잇 스탠드 2" 역시 흥행에 성공하자 원 나잇 스탠드를 정규 PPV로 편성했다.[1]
이후 ECW가 WWE 내의 브랜드로 정착되자, 2007년부터는 WWE PPV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ECW를 떼고 "WWE 원 나잇 스탠드" 라는 이름으로 2008년까지 존속되다가, 2008년 8월부터 WWE의 정책 변화[2]와 WWE PPV의 컨셉화정책 아래 이름을 익스트림 룰즈로 개명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기존의 개최시기에서 옮겨진 4월의 PPV로 이동해 기존의 PPV였던 백래쉬를 대체하게 되었고 2013년부턴 5월로 이동을 하였다.
2007년부터 고정화가 된 PPV의 특징으로는 모든 경기가 기믹 매치 (특별 경기) 여야하는데, 이 때문에 라스트 맨 스탠딩이나 스틸 케이지 같은 경기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특별한 경기들을 하루에 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긴 하나, WWE가 시청등급을 낮춤으로 인한 제한되는 것들[3]이 많아져 전혀 익스트림하지 않다는 점과 무조건 모든 경기가 특별 경기로 진행이 되기에,대립의 심화도와 상관 없이 기믹 매치를 남발해 차후 대립의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점이 레슬링 팬들의 비판 주제로 종종 등장한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모양인지 익스트림 룰즈 2013은 등급이 TV-14로 올랐고 수위도 조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