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익스트림 룰즈 2010 WWE Extreme Rules 2010 | ||
| 개최 |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 |
| 태그라인 | 없음 | |
| 테마 | Saliva, "Time To Shine" | |
| 일시 | 2010년 4월 25일 일요일 20시(E)/17시(P) 한국시각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9시 | |
| 장소 |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퍼스트 매리너 아레나 1st Mariner Arena in Baltimore, Maryland | |
| 관중 | 12,278명 | |
| 포스터 모델 | 셰이머스 | |
| WWE PPV의 순서 | / | 해당 PPV의 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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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익스트림 룰즈 2010WWE Extreme Rules 2010는 WWE의 주최로 2010년 4월 25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퍼스트 매리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PPV로 올해 4번째 PPV이자,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익스트림 룰즈[1]이다. WWE 레슬매니아 XXVI의 다음 PPV이자 WWE 로스터 드래프트 2010이 열리는 RAW 전날 펼쳐지는 PPV, 그리고 명칭에서 느낄 수 있듯 모든 경기가 익스트림 룰즈라는 제한 아래 펼쳐지기 때문에 (전 경기가 기믹 매치로 펼쳐지게 된다.) 여러 대립들의 종착점이 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 룰즈 2010의 포스터 모델인 쉐이머스는 데뷔 1년도 안돼서 포스터를 장식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근데 왠지 웃기면서 무섭다.
4월 5일 RAW에서 바티스타가 재경기 사용권을 사용해 지난 레슬매니아 26에서의 WWE 챔피언쉽 재경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경기는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 [2]로 치뤄지게 되었다.
4월 9일 스맥다운에선 레이 미스테리오가 CM 펑크의 경기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레이 미스테리오가 이길시 CM 펑크는 삭발을 해야한다. 정말 노홍철을 따라가나?! 라는 경기 조항이 걸려있다. 이는 지난 레슬매니아 26에서 열렸던 동일한 경기에서 당시 레이가 경기에서 패할 경우 S.E.S에 가입한다는 조건을 견뎌내고 승리했던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는 펑크가 곤란한 조건을 걸고 경기하는 상황이 되었다.
한편, 이 날 잭 스웨거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방어전도 익스트림 룰즈에서 있을 예정이란 발표가 났으나, 그의 상대는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에지와 크리스 제리코의 넘버 원 컨텐더 매치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종료되었기 때문.
그런데 4월 12일 RAW에서 게스트 호스트 데이빗 허셀호프가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의 도전자를 뜬금없이 랜디 오턴을 지명해버렸다. 응?! 한 번 이겼다는 이유인가 이는 4월 5일 RAW에서 랜디 오턴이 잭 스웨거와 붙었던 걸 생각한다쳐도... 뭔가 뜬금 없는 경기의 느낌이다. 어쨌든, 이 경기에는 PPV명과 동일한 익스트림 룰즈 조항이 붙는다. 반칙과 카운트 아웃 없이 어떠한 무기도 경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경기로 인해 제리코와 에지 그리고 테디 롱은 바보 신세가 되었다.
같은 날 RAW에서 레슬매니아 26가 끝난 후에도 대립을 이어오고 있는 트리플 H와 쉐이머스의 경기 또한 확정되었다. 이 경기의 조항은 스트리트 파이트. 익스트림 룰즈나 스트리트 파이트나 그게 그거인셈인데...
4월 18일 WWE.com을 통해서 에지와 크리스 제리코의 스틸 케이지 매치가 확정되었고, 4월 22일엔 역시 WWE.com을 통해 JTG와 쉐드 개스퍼드의 스트랩 매치가 확정되었다.
4월 23일 스맥다운에서 미쉘 맥쿨과 베스 피닉스의 WWE 우먼스 챔피언쉽이 걸린 익스트림 메이크 오버 매치까지 확정이 되면서, 익스트림 룰즈 2010의 모든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PPV가 열리기 전 펼쳐진 다크 매치 (TV로 방영되지 않는 경기)에선 코피 킹스턴이 돌프 지글러에게 승리했다.
- ↑ 전신 PPV인 원 나잇 스탠드까지 포함할 경우 6회. WWE는 원 나잇 스탠드와 익스트림 룰즈를 별개의 PPV로 보고 있는데 반해 위키피디아의 경우 동일 PPV로 판단하고 있기에 사이트마다 연표가 약간 엇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핀폴 , 서브미션으로 승부가 끝나지 않으며 카운트아웃과 반칙이 없음. 상대가 쓰러져서 심판이 10카운트를 세는 동안 일어나지 못하면 승리하는 방식.
경기 결과
| 순서 | 결과 | 조항 |
| 1 | 하트 다이너스티가 쇼미즈(빅 쇼 & 미즈)에게 승리. | 통합 태그팀 챔피언쉽 도전자 결정전 건틀릿 매치 [1] [2] [3] |
| 2 | CM 펑크가 레이 미스테리오 에게 승리. | 일반 매치 레이 미스테리오가 승리할 경우 CM펑크는 삭발을 해야 함. [4][5] |
| 3 | JTG 가 쉐드 개스퍼드에게 승리. | 스트랩 매치 |
| 4 | 잭 스웨거가 랜디 오턴에게 승리.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익스트림 룰즈 매치 [6] |
| 5 | 쉐이머스 가 트리플 H에게 승리. |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7] [8] |
| 6 | 베스 피닉스 가 미쉘 맥쿨 에게 승리. | WWE 우먼스 챔피언쉽 익스트림 메이크 오버 매치[9] |
| 7 | 에지가 크리스 제리코에게 승리. | 스틸 케이지 |
| 8 | 존 시나가 바티스타에게 승리. | WWE 챔피언쉽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 [10] |
- ↑ 당초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쉐이머스의 HHH 급습으로 경기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급조로 진행되었다.
- ↑ 사실 미즈와 빅 쇼가 가지려는 경기는 일반 태그팀 매치였다. 그런데 경기 전, 자신들의 태그팀이 최고의 팀이라고 거만하게 굴었고 자랑을 그만하라고 지시하는 스맥다운 단장 테디 롱 앞에서까지 이렇게 굴다가 졸지에 세 팀이나 상대해야하는 건틀릿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그나마 패해도 챔피언을 뺐기지는 않았던게 위안거리.
- ↑ 존 모리슨 & R 트루스 - MVP & 마크 헨리 - 하트 다이너스티 순으로 도전. 첫번째 경기는 모리슨과 트루스의 반칙패로 끝. 두번째 경기는 MVP와 마크 헨리의 핀폴패. 그러나 세번째 팀 하트 다이너스티가 핀폴승을 거두며, 도전권을 획득했다.
- ↑ 경기 막판, 승기를 잡은 레이 미스테리오가 619을 시도하는데 얼굴을 가린 의문의 사나이가 레이 난입해 미스테리오를 방해한 뒤 공격했다. 이후 다시 링 밑으로 퇴장
혼스워글은 아니다.하여간 이 장면은 이 경기의 승부처였다. - ↑ 레슬매니아 26에서 레이가 승리하며 조건이 없어졌듯이 이 경기에서도 펑크가 승리하며 삭발할 의무가 없어졌다.
노홍철도 삭발하길래 기대했건만... - ↑ 경기 후 열받은 랜디 오턴이 잭 스웨거에게 링 밖에서 RKO를 작렬했다.
- ↑ 원래는 이 날 쇼의 첫번째 경기였다. 그런데 경기 시작 전, 쉐이머스가 HHH를 급습해 스틸 파이프로 공격을 하면서 경기가 개최되지 못했고 이후 트레이너가 HHH의 몸을 판단한 결과 경기를 치룰 수 없다고하여 취소되는 듯 했다. 그러나, HHH가 트레이너의 만류를 뿌리치고 링에 등장해 경기를 가지겠단 의사를 표시하며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 ↑ 이 날 경기에선 쉐이머스가 HHH에게 바이서클 킥을 4번이나 작렬시켰다.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경기 후 힘겹게 일어나 퇴장하던 HHH에게 다시 바이서클 킥을 날려 HHH가 들 것에 실려가게 만들었다.
- ↑ 과거 미국에서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지던 여성들을 성형시켜주던 내용으로 방영되던 리얼리티 쇼의 이름에서 따온 매치. 미용 도구를 이용한 하드코어 매치였다.
- ↑ 경기 막판, 존 시나가 바티스타의 양 다리를 링 포스트 기둥 쪽으로 가져간 뒤 테이프로 양 다리를 묶어버려 풀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이 상태에서 10카운트가 다 세어져서 존 시나가 승리하게 된다. 이 뭔 어이없는 결과...근데 라스트 맨 스탠딩이라 엄밀히 따지면 맞긴 하다.
병맛이라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