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판타지, 멜로 |
러닝 타임 | 110분 |
개봉일자 | 2004.6.30 |
감독 | 박흥식 |
출연 |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
국내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1 개요
제16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판타스틱 대상
제41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제7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
2004 제3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박흥식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전도연의 1인 2역 연기를 볼 수 있다.
박흥식 감독과 전도연의 두번째 만남이며 밀양 이전 전도연의 영화 중 최고작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2 줄거리
스무살 적 엄마와의 짜릿한 만남! | 2003년 여름, 행복한 기적이 일어난다!
나영(전도연)은 때밀이로 맹활약 중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안 그래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스럽기만 한 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리고;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 나영.
하지만! 그곳에서 꿈에서도 만나리라 생각치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나영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스무살 시절의 해녀 엄마 연순(전도연)! 씩씩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현재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의 연순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런데 지금 그녀는 섬마을 우체부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있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맑은 눈빛의 우체부 진국(박해일) 또한 연순에 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 ↑ 네이버 영화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