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

1 개요

인텔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인텔마이크로아키텍처이다.

2 특징

인텔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Netburst Microarchitecture)는 인텔 펜티엄4 시리즈와, 펜티엄4를 기초로 하는 셀러론, 펜티엄D에 사용된 마이크로아키텍처이다.

인텔 P6 마이크로아키텍처의 후속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Hyper Pipelined Technology - 펜티엄3의 10개에 비해 두배 늘어난 20개를 기본으로 한다[1]. 파이프라인의 단계가 늘어나면 분기예측이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분기예측이 실패하면 느려지지만, 제대로 처리만 되면 성능상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 Rapid Execution Engine
    • 파이프라인의 강화, 그렇지만 늦어질 수 있는 명령어 처리에 있어서 보다 빠른 명령어 수행이 가능하도록 ALU (Arithmetic Logic Units)을 기존 동작속도의 두 배의 속도로 동작시키는데, 이로 인해 실행에 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른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는 파이프라인구조와 함께 빠르게 처리되는 명령어들을 받아 바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Advanced Dynamic Execution
    • 이 기능을 통해 분기 예측능력을 향상시키며, 길어진 파이프라인에 대응 할 수 있게 된다.
  • Execution Trace Cache/Advanced Transfer Cache
  • 파이프라인 증대를 통한 버스속도 증대 (FSB의 쿼드펌핑. QDR)[2]
    • 어찌 됐던 이것은 100MHz를 400MHz로 네배 뻥튀기 시키는것인지라 클럭 자체가 낮아 말이 많았다.
  • SSE2 추가.

조낸 길지만 여튼 칩의 고속화를 통한 처리능력증대로, 간단히 줄이자면
닥치고 클럭!
이다.

전체적으로 클럭을 올리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쿼드펌핑 이라든지), 3.93GHz같은 괴랄한 클럭을 가진 익스트림모델같은것도 나왔지만, 이를 위하여 연산유닛의 수가 감소하는 등 클럭당 성능이 내려간데다 클럭을 올려도 소비전력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AMD K8기반의 프로세서들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결과를 내게 된다. 이로 인해 인텔은 넷버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다음 아키텍처들을 취소하고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로 갈아타는 원인이 된다.

3 넷버스트 아키텍처 사용모델/코드명

인텔 넷버스트 아키텍처
공정/세대
코드명
파이프라인
스테이지
공정브랜드
윌라멧
(Willamette)
200.18µm
(180nm)
셀러론
펜티엄4
노스우드
(NorthWood)
0.13µm
(130nm)
셀러론
펜티엄4
펜티엄4 HT[3]
갤러틴
(Gallatin)
펜티엄4 HT EE[4]
제온
프레스캇
(Prescott)
3190nm셀러론D
펜티엄4
펜티엄4 HT
펜티엄4 HT EE
스미스필드
(SmithField)
펜티엄D
펜티엄XE
시더밀
(Cedar mill)
65nm셀러론D
펜티엄4
프레슬러
(Presler)
펜티엄D
펜티엄XE
  1. 프레스캇 이후 31개로 증가
  2. 실제론 100MHz로 동작하지만 데이터 전송량은 더 늘릴 수 있었다. FSB 값이 400->533->800으로 약간씩이 아니게 뻥튀기 되는 이유가 이 쿼드펌핑 때문
  3. Hyper Threding
  4. Extrem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