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海海戦
작사:오와다 다케키 (大和田建樹 1857년 5월 22일 - 1910년 10월 1일)
작곡:세토구치 도키치 (瀬戸口藤吉 1868년 6월 28일 - 1941년 11월 8일)
1914년에 만들어진 쓰시마 해전을 소재로 만든 일본의 군가이다.
문부성 찬가(6학년용)와 바닷길 1만5천여 리가 있다.
1 가사 (문부성 찬가) (6학년용)
一、
敵艦見えたり近づきたり 皇国の興廃ただこの一挙
各員奮励努力せよと 旗艦のほばしら信号揚る
みそらは晴るれど風立ちて 対馬の沖に波高し
1.
적함이 보이더니 다가오는데.. 황국의 흥망이 단지 이 일전에 달렸다.
각자 분려노력하라고 기함의 신호기 펄럭인다.
하늘은 맑지만 바람이 불어 대마도 해상은 파도가 높구나
二、
主力艦隊前を抑え 巡洋艦隊後に迫り
袋の鼠と囲み撃てば 見る見る敵艦乱れ散るを
水雷艇隊駆逐隊 逃しはせじと追いて撃つ
2.
주력함대 전방을 누르고 순양 함대를 후방으로 돌격시켜
자루 속의 쥐처럼 둘러싸고 때리니 점점 적함들이 혼란스레 흐트러진 것을
수뢰정과 구축함이 놓치지 않겠다고 쫓아가서 쏜다.
三、
東天赤らみ夜霧晴れて 旭日輝く日本海上
今はや遁るるすべもなくて 撃たれて沈むも降るもあり
敵国艦隊全滅す 帝国万歳万万歳
3.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밤안개가 걷히니 떠오르는 해(욱일)빛나는 일본해(동해) 해상이구나
지금은 더이상 도망갈 수도 없으니 격침당하는 배도 있고 항복하는 배도 있네
적국함대 전멸하니 제국 만세 만만세
2 가사 (바닷길 1만5천여 리)
一、
海路一万五千余浬
万苦を忍び東洋に
最後の勝敗決せんと
寄せ来し敵こそ健気なれ
1.
바닷길 1만5천여 리
온갖 고생을 참고 동양으로..
최후의 승패를 정하려고
접근해오는 적이야말로 기특하구나
二、
時維(こ)れ三十八年の
狭霧(さぎり)も深き五月末(さつきすえ)
敵艦見ゆとの警報に
勇み立ちたる我が艦隊
2.
때는 이제 메이지 38년(1905년)의
안개도 짙은 오월 말
적함발견 보고에
용감히 일어선 우리 함대
三、
早くも根拠地後にして
旌旗(せいき)堂々荒波を
蹴立てて進む日本海
頃しも午後の一時半
3.
서둘러 근거지(진해)를 뒤로하고
함대 깃발 당당히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일본해
때는 오후의 1시 반
四、
霧の絶間(たえま)を見渡せば
敵艦合せて約四十(しじゅう)
二列の縦陣作りつつ
対馬の沖にさしかかる
4.
안개가 없는 곳을 살펴보니
적함 합쳐 약 40
2열의 종진을 만들면서
대마도 해상에 오는구나
五、
戦機今やと待つ程に
旗艦に揚がれる信号は
「皇国(みくに)の興廃この一挙
各員奮励努力せよ」
5.
전투 시작은 언젠가 라고 기다릴 즈음에
기함에 올라가는 신호기는
'황국의 흥폐는 이 한 번에 달렸다.
각원 분려노력하라'
六、
千載不朽(せんざいふきゅう)の命令に
全軍深く感激し
一死奉公この時と
士気旺盛に天を衝(つ)く
6.
이 오래도록 남을 불후의 명령에
전군 깊게 감격하여
일사 봉공이 바로 이때라고
사기왕성 함이 하늘을 흔든다
七、
第一第二戦隊は
敵の行手を押さえつつ
その他の戦隊後より
敵陣近く追い迫る
7.
제1, 제2전대는
적의 앞길을 막으면서
그 외의 전대는 후방으로 돌며
적진 가까이 돌격한다.
八、
敵の先頭「スウォーロフ(スワロフ)」の
第一弾を初めとし
彼我の打ち出す砲声に
天地も崩るる斗(ばか)りなり
8.
적의 선두 수보로프의
제1탄을 시작으로
피아가 쏘아대는 포성에
천지도 무너질 것 같은 싸움이 되었구나
九
水柱白く立ちのぼり
爆煙黒くみなぎりて
戦(たたかい)愈々(いよいよ)たけなわに
両軍死傷数知れず
9.
물기둥 하얗게 솟아오르고
포연은 검게 피어오르니
싸움은 슬슬 절정이고
양군의 사상자는 셀 수가 없다.
十、
されど鍛えに鍛えたる
吾が艦隊の鋭鋒に
敵の数艦は沈没し
陣形乱れて四分五裂(しぶごれつ)
10.
그래도 단련하고 단련한
우리 함대의 예봉에
적의 여러 배가 가라앉고
진형이 흐트러져 사분오열
十一、
いつしか日は暮れ水雷の
激しき攻撃絶間なく
またも数多(あまた)の敵艦は
底の藻屑と消えうせぬ
11.
어느샌가 해가 지고
어뢰의 격렬한 공격이 끊이질 않네
또 수척의 적함은
바다의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누나
十二、
明るく晨(あした)の晴天に
敵を索(もと)めて行き行けば
鬱稜島(うつりょうとう)のほとりにて
白旗掲げし艦(ふね)四隻
12.
밝아지는 새벽의 푸른 하늘에
적을 찾아가고 또 가니
울릉도 부근에서
백기 올리는 적함이 4척
十三、
副将ここに降を乞い
主将は我に捕らわれて
古今の歴史に例(ためし)なき
大戦功を収めけり
13.
적의 부사령은 여기에서 항복하고
사령관은 우리에게 붙잡혀서
고금의 역사에 예가 없는
대전 공을 거두었다.
十四、
昔は元軍(げんぐん)十余万
筑紫の海に沈めたる
祖先に勝る忠勇を
示すも君の大御陵威(おおみいつ)
14.
옛날 원나라 군사 10여만 명
후쿠오카 앞바다에 담가버린
조상님보다 뛰어난 충용을
보인 것도 폐하의 위엄
十五、
国の光を加えたる
我が海軍の誉れこそ
千代に八千代に曇(くもり)なき
朝日と共に輝かめ
15.
나라의 빛을 더하는
우리 해군의 영광이야말로
천대 팔천 대에 흐림 없는
아침해와 함께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