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관련 문서: 군가, 행진곡, 군가·행진곡 동호인
목차
1 개요
해외에서 사용되는 군가들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영미권 국가는 영문 제목을, 그 외의 나라는 번역된 제목을 항목명으로 삼았으니 주의할 것. 가급적 번역된 제목으로 기재하였더라도 원어 제목을 병기하기 바란다. 또한 곡 정렬은 '국가 - 시대 - 제작년도 및 번역명의 가나다순'(순서대로 대범주-중범주-소범주)을 기반으로 하되, 제작년도가 불명확할 경우에는 대략적인 시대를 표기하거나 또는 '추가바람'으로 처리한다. 현재 연도가 표기되어있지 않은 곡들이 왕왕 있으므로, 아시는대로 추가바람.
또한 국가와 6대주는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으니 차후 다른 국가를 추가할 경우 유의하기 바란다. 단, 가사나 음원을 올려선 안 되는 북한은 아시아에서 맨 아랫쪽에 두었다.
2 국가별 군가 목록
2.1 아메리카
2.1.1 미국
미국 군가 메들리 (육군, 해군, 해안경비대, 공군, 해병대)
미국의 군가 시스템은 Song과 Cadence로 구분되어 있다. Song은 Army Song(육군가)와 같이 정해진 가사와 가락이 있고 행사시 사열해서 부동 자세로 부른다.
Cadence는 행진, 구보 간에 행하는 구령, 구호, 노래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각 타이틀 마다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가사와 구성을 바꾸는게 자유롭고 부대마다 구전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부대별로, 시기별로, 부르는 사람대로 무궁무진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당장 구글에 검색해서 나오는 가사와 유튜브에서 실제로 부르는 가사가 영 딴판인 경우도 많고, 다른 케이던스의 가사나 리듬을 들고와 섞거나 즉석에서 가사를 바꿔서 부르는 경우도 많아서 정해진 가사와 리듬이 있는 우리나라의 군가와는 다르다.
또 내용적인 면에서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군인정신을 강화하기 보다는 자조적이거나 다른 부대를 까거나 성적인 내용 등 가사가 시궁창인게 많다. 예를 들어 밴드 오브 브라더스 1화에 나온 노래가 있다.가사 그나마 성적이거나 잔인한 내용이 있는 케이던스는 근래에 와서 금지되었지만 암암리에 부르는 나이 지긋한 부사관들도 많다.
- 남북전쟁 이후
- 낙하산줄에 묻은 피 Blood on the Risers
- 닻을 올려라(미 해군가) Anchor's Aweigh
- 미 육군 제2보병사단가 Warrior March
- 미 공군가 The U.S. Air Force
- 미 해병대 찬가 Marines' Hymn
- 미 해안경비대가 Semper Paratus
- 육군은 전진한다(현재 미 육군가) The Army Goes Rolling Along
- 티퍼레리까지 머나먼 길 It's a Long Way to Tipperary[4]
- 7th Cavalry March
- American Patrol
- Military Cadence[5]
- Over There
- You're A Grand Old Flag
- When My Granny Was 91
- Mama Mama Can't you see
- C-130 Rollin Down The Street
- Captain Jack
- Up In The Morning
- When I Get To Heaven
- Fired Up, Feels Good
- We're The Sons Of UDT
- I Don't Wanna Be No Green Beret
- Pick Up Your Weapon
- Rock-Steady
2.1.2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군대 미보유국이지만 코스타리카 공공부대라는 일부 경찰을 강화한 사실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군가에 해당하는 노래 또한 존재하는데 위 영상에서 나오는 "코스타리카 공공부대 찬가"(Himno de la Fuerza Pública de Costa Rica) 외에는 곡이 존재하는지 불명이다.
2.2 아시아
2.2.1 일본
- 일제 군가
- 가토 하야부사전투대 加藤隼戦闘隊
- 결전의 하늘로 決戦の空へ
- 군대소패 軍隊小唄[6]
- 군함행진곡 軍艦行進曲
- 기원2600년 紀元二千六百年[7]
- 기미가요 행진곡 君が代行進曲[8]
- 관동군군가 関東軍軍歌
- 굉침 轟沈
- 성난독수리의 노래 荒鷲の歌
- 남지파견군의 노래 南支派遣軍の歌
- 노영의 노래 露営の歌
- 눈의 진군 雪の進軍[9]
- 대동아결전의 노래 大東亜決戦の歌
- 대동아전쟁해군의 노래 大東亜戦争海軍の歌
- 대륙행진곡 大陸行進曲
- 대만군의 노래 台湾軍の歌
- 동기의 벚꽃 同期の桜
- 라바울 속요 ラバウル小唄[10]
- 라바울 해군항공대 ラバウル海軍航空隊
- 말레이 해상의 개선가 マレー沖の凱歌
- 목표는 워싱턴 目指すはワシントン
- 무너뜨려라 미국 영국 우리의 적이다 屠れ米英我等の敵だ
- 미야상 미야상 宮さん宮さん
- 바다에 가면 海ゆかば
- 발도대 抜刀隊
- 보병의 본령 歩兵の本領
- 부인종군가 婦人従軍歌
- 북지파견군의 노래 北支派遣軍の歌
- 아아 붉은 피는 불탄다 ああ紅の血は燃ゆる
- 아아 특별공격대 あゝ特別攻撃隊
- 빛나는 해군기념일 輝く海軍記念日
- 상해파견군의 노래 上海派遣軍の歌
- 성난독수리의 노래 荒鷲の歌
- 새벽에 기도하다 暁に祈る
- 승리의 날까지 勝利の日まで
- 아메리카 폭격 アメリカ爆撃 - 1942년
- 아아 카미카제특별공격대 嗚呼神風特別攻撃隊
- 앗츠 섬 혈전용사현창국민가 アッツ島血戦勇士顕彰国民歌
- 애국행진곡 愛国行進曲
- 애마진군가 愛馬進軍歌
- 영국동양함대궤멸 英国東洋艦隊潰滅
- 용감한 수병 勇敢なる水兵
- 원구 元寇
- 월월화수목금금 月月火水木金金
- 인도항공작전의 노래 印度航空作戦の歌
- 일본육군 日本陸軍
- 일본해군 日本海軍
- 일본해해전 日本海海戰
- 전우 戦友
- 전우의 유골을 안고 戦友の遺骨を抱いて
- 적은 수만 敵は幾万
- 젊은 독수리의 노래 若鷲の歌
- 정복하자 런던 征けやロンドン
- 청년일본의 노래(쇼와유신의 노래) 青年日本の歌 (昭和維新の歌)
- 출정병사를 보내는 노래 出征兵士を送る歌
- 태평양행진곡 太平洋行進曲
- 특공대타령 特攻隊節
- 폭탄 3용사 爆弾三勇士
- 필리핀 결전의 노래 比島決戦の歌
- 하와이 격멸의 노래 ハワイ撃滅の歌
- 황군의 전과 빛난다 皇軍の戦果輝く [11]
- 해군기념일의 노래 海軍記念日の歌
- 해군소패 海軍小唄
- 흥아행진곡 興亞行進曲
- 히노마루행진곡 日の丸行進曲
- 히로세 중좌 広瀬中佐
- 전후 군가: 패전 후 시베리아 억류생활중인 일본군 포로들이 만든 노래 또는 일부 우익들이 자칭 군가라고 만든 곡이 해당된다.
2.2.2 중국
- 중화인민공화국(대륙)
- 중화민국(대만)
- 공군군가 空軍軍歌
- 군기가 軍紀歌
- 나는 중화를 사랑하네 我愛中華
- 성공령의 노래 成功嶺之歌[15]
- 싸움문 앞의 육전대 戰門的陸戰隊
- 영원히 충성 永遠忠誠
- 우리는 국기를 사랑하네 我們愛國旗
- 우리는 태평양 위에 우뚝 솟았네 我們屹立在太平洋上
- 육군군가 陸軍軍歌
- 육전대 대가 陸戰隊隊歌
- 황포군혼 黃埔軍魂
- 해군군가 海軍軍歌
2.2.3 북한
- 상위항목 : 북한/노래
대한민국 헌법 상 북한을 국가라고 할 수 없지만, 편의상 여기에 수록하기로 한다. 한국군 군가랑 같이 설명할 수는 없잖아
링크를 걸면 코렁탕을 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알아서 찾아보기 바람. 근데 꼴에 소련물 좀 먹었다고 가사는 그래도 곡만 보면 괜찮은 노래가 많다. 1960년대 중반 이후 김일성 우상화가 절정에 이르기 전까지는 여느 사회주의 국가의 사상찬양 노래와 별 다를바가 없었지만, 그 이후로는 김씨 왕조에 대한 우상화는 빠지지 않는다.
특히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과 조선인민군협주단이 유명하다.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은 원래 조선인민군협주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1998년에 독립되었다.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은 120명 전원 남성의 엄청나게 파워풀한 규모를 하고 있으며 김정일의 각별한 총애 아래에서 성장했다. 김정일, 김일성 찬양곡을 비롯한 여러 군가를 300곡 이상 작곡하여 보급하였으며 북한의 각종 행사에는 빼놓지 않고 참석한다. 독재정치의 나팔수라는 비판을 듣곤 한다.
간혹 전투적인 곡들이 아닌, '우리 중대에 신입병사 왔네'같은 훈훈한(?) 곡도 있다. 다만 엄청난 자뻑과 미화로 점철되어 있어서, 실제로 들어보면 분명 남한 사람들을 웃겨 죽이려는 전략임에 틀림없다고 느끼게 된다(...)
계곡과 언덕을 넘어같은 소련시절 불리던 곡들이 생각보다 많이 번안되어 불리고 있다.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같은 경우는 일제시대에 메이데이가라고 번안된것이 그대로 전해져서 메- 데- 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가타카나 표기법까지 따를 필요는 없었을텐데
그리고 본다면 반 정도는 침략자 미제를 때려죽이자고 하는 곡이 많은데, 재미있는건 침략자 미국을 죽이고 소멸시키자 한 군대는 동양에서는 일본군 이 대표적이다. 아무래도 그 특유의 근자감과 미국 혐오 사상은 일본군으로부터 물려받은 듯 싶다. 과연 황군의 적통 후계자 다운 모습.
- 강철의 사단 앞으로
- 결사전 앞으로
- 계곡과 언덕을 넘어
- 공격전이다
- 구국투쟁가
- 단숨에
-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
-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
-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 미제가 덤벼들면 죽음을 주리
- 미제야 당장 물러가라
- 밀림속의 승전가
- 백두산군대 조선인민군
- 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
- 백두산총대는 뢰성친다
- 번개쳐라 정의의 총검
- 병사들은 대답했네
- 빨찌산의 우등불
-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 승리의 열병식
- 승전고를 울려라(출전북을 울려라)
- 연해주 빨찌산의 노래
- 우리는 맹세한다
-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 우리는 총창을 더욱 굳게 잡으리
- 우리를 보라
- 우리의 총대는 용서치 않으리
- 우리 중대에 신입 병사 왔네
- 유격대 말파리
- 유격대 행진곡
- 일당백
- 적기가
- 조선인민군가
-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
- 진격(군가)
- 진군 또 진군
- 최고사령관동지를 위하여 복무함
북한도 음슴체를? - 포병의 노래
- 해안포병의 노래
- 한 자위단원의 운명
- 항일유격대 창건의 노래
-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잡으리
-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
2.3 유럽
2.3.1 독일
20세기의 독일은 독일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는데, 사실 20세기에 역사가 역동적이지 않은 나라 어딨겠냐만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나라가 수 차례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가의 정권이 바뀌자 그 나라에 속한 군대도 변화를 겪었다. 그러한 군대에서 사용된 군가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20세기 초 황제군(독일 제국)이 사용했던 군가엔 대부분 황제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을 강조하는 시적인 가사가 담겨 있었으며 장중한 선율을 갖춘 편이었다.
하지만 독일 제국이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나치 독일이 정권을 잡자 독일 군가의 형태는 매우 달라졌다. 지도자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을 강조하는 가사가 담긴 곡은 많았지만 황제군의 군가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을 언급하는 호전적인 가사가 담긴 곡이 매우 많았다. 또한 장중한 선율의 황제군 군가와는 달리 약동감 있는 행진곡풍의 곡이 대량으로 제작됐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당시의 군가는 선전 매체에 늘 사용되었다.
나치 독일의 군가가 선전물로써 활용되었는가 하면, 다른 군대에서 보기 드문 형식을 갖춘 군가가 대량으로 제작된 것도 큰 특징이다. 바로 군인과 여인 간의 사랑을 다룬 곡인데, 주로 군인이 출정할 때 연인과 헤어지는 내용, 고향과 고향에 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가사만 살펴보면 전시 가요를 연상케 하지만, 곡이 행진곡풍의 선율과 박자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나치 독일이 2차 대전에서 패망하자 독일은 동독과 서독으로 양분됐다. 동독에는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섰고, 서독에는 자유 민주 자본주의 정권이 들어섰다. 이 때 동서독은 모두 나치에 대한 청산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서독에서 두드러졌다. 군가도 나치 청산에서 피할 수 없었다.
서독에선 나치 시대에 만들어진 군가가 상당수 사용이 금지됐고, 나치주의 색채가 없는 곡만 가려서 사용됐다. 게다가 독일은 전쟁에 대한 피해 의식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호전적인 가사가 담긴 군가를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따라서 옛 독일의 다양한 민요를 군가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독일 군가에 취미가 있는 모 카페 회원은 밀양 아리랑도 군가로 바꿀 기세라고 표현했다. 근데 군가는 아니지만 밀양 아리랑 행진곡이 존재한다. 실제로 들어보면 조용하고 속삭이는 듯한 민요들도 죄다 힘차고 간지가 끓어오르는 곡으로 편곡됐다. 그만해 미친놈들아
동독에서도도 물론 나치에 대한 청산이 이루졌지만 동독의 국가인민군은 서독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치 군가를 청산했다. 동독은 소련에 의해 만들어진 신생 공산 국가였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상이 담긴 군가를 창작했고 공산주의 선전가를 사용함으로써 나치 독일의 군가를 대체한 것이었다. 물론 공산주의 사상이 담기지 않은 군가도 여럿 사용됐지만 나치 독일의 군가는 사용되지 않았다.
서독이 동독을 흡수 통일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독일군은 서독군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오늘날 독일의 군가는 서독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현재 독일에선 더 이상 타국과의 군사적인 대결, 대립 상태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독일연방군에선 군가에 대한 교육은 많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 황제군(독일 제국~제1차 세계대전)
- 나에게는 전우가 있었다 Ich hatt' einen Kameraden - 1825년
- 백합 세송이 Drei Lilien - 1830년
- 라인강의 수비 Die Wacht am Rhein - 1841년
- 오 명예 드높은 독일이여 O Deutschland hoch in Ehren - 1858년
- 오랜 동지들 Alte Kameraden - 1889년
- 푸른 경기병 Die blauen Dragoner - 1914년
- 아르곤 숲의 노래 Argonnerwaldlied - 1915년
- 만약 병사들이 Wenn die soldaten
- 우리가 행진하면 Wenn wir marschieren
- 우리 해군 Unsere Marine
- 우리는 마다가스카르 앞에 있다 Wir Lagen vor Madagaskar
- 국방군(나치 독일-2차 세계대전)
- 2차대전 당시 독일 군가 사이트. 가사, 노래, MIDI 지원
- 육군
- 해군
- 공군
- 특정한 인물 혹은 시국을 주제로 한 군가
- 영국 정벌가 Das Engellandlied - 1939년
- 콘도르 군단의 분열행진곡 Parademarsch der Legion Condor - 1939년
- 아돌프 히틀러의 병사로서 Als Soldaten Adolf Hitlers - 1940년
- 영국을 폭격하라 Bomben auf England - 1940년
- 프랑스 정벌가 Frankreichlied - 1940년
- 동쪽으로 전진하라 Vorwärts nach Osten - 1941년
- 우리의 로멜 Unser Rommel - 1941년
- 지크 하일 빅토리아 Sieg Heil Viktoria - 1941년
- 하이아 사파리 Heia Safari - 1941년
- 클라이스트 기갑집단가 Lied der Panzergruppe Kleist
- 무장친위대
-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 SS Marschiert in Feindesland - 미상
- 연가 형식의 군가
- 국가인민군(독일민주공화국)
- 국가인민군 행진곡 Marsch der Volksarmee
- 기젤라 Gisela
- 녹색은 나의 병과색 Grün ist meine Waffenfarbe
- 앞으로 봐 Augen gradeaus
- 우리 기갑사단 Unsere Panzerdivision
- 우리는 붉은 금장을 달고 있다 Wir tragen die roten Spiegel
- 진격(군가)
- 독일연방군(독일연방공화국)
- 녹색 악마 Grüne Teufel
- 만 명의 대원들 Zehntausend Mann
- 상수시 궁전의 풍차 언덕에서 In Sanssouci, am Mühlenberg
- 소녀는 일찍 일어나고 싶었네 Es wollt' ein Mädchen früh aufsteh'n
- 초록색은 우리의 낙하산 Grün ist unser Fallschirm
2.3.2 소련~러시아/우크라이나
- 유튜브에 곡명을 검색하면 한글 가사가 첨부된 다른 군가들을 볼수있다.[17]
- 소련 등 제2세계 노래 모음 사이트. 영문 및 가사 지원.
- 참조 문서: 러시아 민요
소련 군가는 독재 국가 특유의 웅장한 선율과 위엄, 그리고 붉은 군대 합창단의 신묘한 가창력, 전통있고 매력 있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민요와의 융합, 러시아어 특유의 묘미가 결합되어 세계적으로 팬이 많은 편이다. 현재는 붉은 군대 합창단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 소련의 군가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민요, 전통 춤을 열심히 전파하고 있고, 전체주의적 사회가 70여년이나 유지 되었기에 그 전통도 긴 편이라 2000년대에도 여전히 많은 곡들이 편곡 되고 녹음이 되고 있는 편. 가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듯 하다.
소련 초기의 군가는 러시아 혁명과 적백내전이라는 상황과 맞물려 공산주의 사상과 혁명을 찬양하는 내용이 많다. 군가이기도 하면서 혁명가, 민중가요인 셈. 또 다른 나라의 혁명가들도 군에서 많이 불리워졌다. 러시아 혁명을 주도한 가장 중요한 세력 중 하나가 평화를 바라는 전선의 일반 병사들이었기 때문에, 혁명가는 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적백내전이 끝나고 스탈린 일인 통치기로 들어가기 전에는 적백내전을 회고하는 군가들과 혁명가풍 군가가 여전히 대세였다. 1928년 10월 12일에는 그 유명한 붉은 군대 합창단이 12명의 단원과 함께 출범했다.[18]
한편 30년대, 적백내전이 끝난 후 스탈린 시대로 본격적으로 돌입한 후에는 모든 문학, 미술, 음악이 그랬듯이 군가에서도 스탈린 찬양 일색이었다. 대숙청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소련의 프로급 프로파간다가 군가에 적극적으로 응용이 되기 시작한다. 특히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만든 영화의 OST들이 군가로 많이 활용이 되는데 아래의 세 전차병과 소련 전차병 행진곡의 경우는 트랙터 운전수라는 1938년 소련 영화의 OST로 나온 것들이다. 가사는 상당히 직설적이고 호전적인편. 적백내전의 영웅인 클리멘트 보로실로프나 세묜 부됸늬를 찬양하는 군가도 많이 작곡 되었다. 직접적으로 찬양하는 것도 있었고 이들 고위 장교들이나 스탈린의 이름을 가사에 집어 넣은 것도 있고. 예외적으로 서정적인 곡들이 작곡 되기도 하였으나 별 유명한 것은 없는듯.
1941년이 되자 소련은 독소전이라는 국가 최대의 시련을 맞게 된다. 약 5년 동안 근 2700만명이 사망한 이 거대한 전쟁에서 군가가 중요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야말로 넌센스일터. 이 시기에 우리가 "마더 러시아의 위엄"이라고 칭송하는 군가들이 많이 작곡되었다. 스탈린 통치기여서 여전히 가사에는 스탈린 찬양이 많이 들어갔지만, 내용은 조국을 쳐들어온 독일놈들과 파시스트놈들을 까부수자는 내용 + 레닌과 스탈린 찬양. 그 밖에도 영웅적인 전투 현장을 노래한 군가도 많이 작곡 되었다. 전설적인 세바스토폴이라든지, 모스크바 방위군 행진곡이라든지. 스탈린그라드나 레닌그라드를 소재로 한 군가와 행진곡도 많다. 이 시기에 전쟁에 끌려온 사람들은 지방 각지에서 끌려온 소련의 일반 농민이나 노동자였기에 러시아의 수준 높은 민요나 민중들이 부르는 투박한 가요들이 군가처럼 변해서 많이 불리워졌다. 대표적인 예가 마트베이 블론테르의 재즈곡, 카츄샤. 1938년에 작곡된 재즈곡으로 독소전쟁기에 수많은 소련군 장병들에 의해 군가처럼 불리우고 많은 바리에이션이 제작되었다. CIS 지역에서만 300가지 정도의 변형판이 존재하고 해외에 퍼진 버전까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전쟁이 끝나고 냉전의 한복판에 놓인 소련은 1956년의 스탈린 비판이 국가적 쟁점으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흐루쇼프의 제20차 공산당 대회에서의 스탈린 비판 이후 많은 군가의 스탈린을 찬양하는 가사가 개사되었다.[19] 이 시기에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 각지로 외화벌이를 뛰러 나갔기에 서방에도 많이 알려졌다. 페레스트로이카 이후에는 런던이나 뉴욕 같은 적국의 심장에서 소련군복을 입은 자들이 라이브를 뛰는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다. 내한 공연을 몇 번 가지기도 했고. 소련 군가는 냉전시절 공산권의 종주국답게 그쪽 나라들의 군가나 여타 노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동독, 중국, 북한, 헝가리, 폴란드 등등 구 공산권 국가에서 자신들의 언어로 소련군의 군가를 부른 예시가 많다. 소련군으로 다른 공산권 국가의 군가가 유입 되었는지는 추가바람.
전후에 전략로켓군이 새로 창설되어 이전에는 없던 전략로켓군에 대한 군가가 등장하기도 했다. 소련 해군가는 무겁고 웅장한 편이고, 공군가는 가볍고 신나는 곡조를 가진 편이다.[20] 또한 러시아 혁명 초기에 포템킨 함 반란 사건이라든지 아브로라 함의 포격이라든지 수병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었기에 혁명을 소재로 한 군가에는 수병이 많이 등장한다. 육군 기병대 군가는 말 발굽 소리를 악기로 표현한 것이 포인트. 흥겨운 곡이 많고 기병군가는 주로 코사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의 군가 메들리 라이브를 통해 짐작해볼 때, 각 군을 대표하는 군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러시아군 전체를 대표하는 군가는 우리는 인민의 군대이고, 보병을 대표하는 군가는 진격이며, 기갑부대는 세 전차병, 포병은 포병 행진곡, 해군은 만일 운이 좋다면, 공군은 항공행진곡, 러시아 우주군은 우주군이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소련군이 나오는 장면에서 가끔 소련 군가가 나오는 때가 있는데 고증이 그렇게 맞는 편은 아니다. 사실 그런거 신경 다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군가는 아니지만 소련 국가는 무조건 1977년판만 틀어준다.
- 러시아 혁명 이전
- 카자크는 도나우를 넘었다 Їхав козак за Дунай - 18세기
- 바랴크(군가) Варяг - 1904년
- 아무르 강의 물결 - 1906년
- 슬라브 여인의 작별 Прощание Славянки - 1912년
- 프레오브라젠스키 연대 행진곡 Марш Преображенского полка - 17세기[21]
- 적백내전 ~ 대조국전쟁 이전
- 부됸니 행진곡 Марш Будённого - 1920년[22]
-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 Красная Армия всех сильней - 1920년
- 계곡과 언덕을 넘어 По долинам и по взгорьям - 1922년
- 항공행진곡 Авиамарш - 1923년
- 전진하라, 붉은 함대 장병이여 Вперёд, краснофлотцы - 1926년
- 초원(군가) Полюшко-поле - 1934년
- 타찬카 Тачанка - 1934년
- 넓구나 나의 조국 Широка страна моя родная - 1936년
- 5월의 모스크바 Москва майская - 1937년
- 돈 강의 노래 Донская песня - 1938년
- 만약 내일이 전쟁이라면 Если завтра война - 1938년
- 카츄샤(노래) Катюша - 1938년
- 소련 전차병 행진곡 Марш советских танкистов - 1939년
- 세 전차병 Три танкиста - 1939년
- 카자크, 우리 카자크 Казаки-казаченьки - 1939년
- 대조국전쟁
- 모스크바 방위군 행진곡 Марш защитников Москвы - 1941년
- 성전 Священная война - 1941년
- 잘가라 도시와 향촌 До свиданья, города и хаты - 1941년
- 라도가 호수의 노래 Песня о Ладоге - 1942년
- 불파의 그리고 전설적인 Несокрушимая и легендарная - 1943년
- 우리의 근위대 Наша гвардия
- 포병 행진곡 Марш артиллеристов - 1943년
- 우리의 조국이여 영원하라 Да здравствует наша держава - 1943년
- 베를린의 카자크 Казаки в Берлине - 1945년
- 러시아 해방군단가 Гимн Русской Освободительной Армии
- 전후 소련 ~ 현재 러시아
- 전설적인 세바스토폴 Легендарный Севастополь - 1954년
- 진격 В путь - 1954년
- 모스크바의 밤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 1955년
- 소련군 찬가 Песня о Советской Армии - 1956년
- 나는 믿는다 친구들아 Я верю, друзья - 1961년
- 만일 운이 좋다면 А если повезёт - 1970년
- 우리에게는 승리가 필요하다 Нам нужна одна победа - 1970년
- 수병은 우리의 가족이다 Экипаж - Одна семья - 1970년
- 나의 군대 Армия моя - 1970년
- 소녀여, 울지마오 Не плачь, девчонка - 1971년
- 다시 한번 전장속으로 돌진하자 И вновь продолжается бой - 1974년
- 승리의 날 День Победы - 1975년
- 우리는 인민의 군대 Мы - армия народа - 1975년
- 북방함대는 실망주지 않으리 Северный флот - не подведёт -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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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10월 찬가- 사실 이것은 영화 붉은 10월의 주제곡이지만 영화 때문에 나름 또 유명해젔다. -
소비에트 행진곡 Советский Марш - 2008년사실 이것은 미국회사 EA의 유명한 RTS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에 삽입된 음악이다.
2.3.3 스페인
- 바리케이드를 향해 A las barricadas
- 제5여단 만세 Viva la Quinta brigada[23]
- 충성 Fidelidad
- 태양을 마주하며 Cara al sol
- 인민의 아이들(日:국제여단의 노래) Hijos del pueblo
2.3.4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1923년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Mussolini, 1883~1945)가 이끄는 일군의 '검은 셔츠단'의 집권 이후 이탈리아에 파시스트의 시대를 열어나갔다. 이탈리아의 경우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독일과는 달리 흥미진진하고 낙천적인 성향이 그대로 드러났다. 하기에 열거하는 군가 중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쓰이는 곡도 있는데 <만일 당신이 운명을 믿는다면> 'Se tu credi nel destin' <하늘의 대담한 전사로서> 'All'armi arditi Dell'aria' <당신의 공수부대> 'Paracadutista tu'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당시에 사용된 곡들은 주로 다음과 같다.
- 무솔리니여 우리에게로 Duce, a noi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Caro Papa
- 청년 파시스트 당원의 찬가 'Inno dei giovanni fascisti'
- 젊음 Giovinezza
- 제 10함대 찬가 Inno della Xª Flottiglia MAS - 이탈리아가 항복한 직후에 '이탈리아 사회공화국' 치하에서 발표되었다.
- 죽음의 연대 Battaglioni M
- 우리의 아프리카 Nostra Africa
- 검은 얼굴 Faccetta nera
- 별과 자유 Adua e liberata
- 이탈리아 탱크군단 찬가 Inno dei Carristi d'Italia 링크 가사없는 행진곡버전
- la marcia dei lagunari - 석호의 행진 이탈리아 통일 전쟁 해병대 군가 (추가바람)
2.3.5 영국
- 보기 대령 행진곡 Colonel Bogey March
- 스코틀랜드 용사 Scotland the Brave
- 영국척탄병 행진곡 The British Grenadiers
- 음유시인 소년병 The Minstrel Boy
- 티퍼레리까지 머나먼 길 It's a Long Way to Tipperary
- 할렉의 사나이들 Men of Harlech
- 우리는 지크프리트 선으로 빨래를 널러 간다네
2.3.6 프랑스
- 아, 싸
앗싸이라! Ah, Ça Ira! - 1790년[24] - 라 마르세예즈 La Marseillaise - 1792년[25]
- 출발의 노래 Chant du départ - 1794년[26]
- 르 부당 Le Boudin - 1840년[27]
- 상브르와 뫼즈 연대가 Le Régiment de Sambre et Meuse - 1879년[28]
- 자유의 노래 Chant de la liberation - 1943년[29] [30]
- 제 2 기갑사단 행진 Marche de la 2ème DB - 1944년[31]
2.3.7 터키
터키의 군가와 행진곡은 오스만 제국시절에 최초의 군악대인 메흐테르(Mehter)가 창설된 이래로 이어져오다가 터키의 서구화와 공화국시기에 들어 그 맥이 한때 끊어져버렸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이끄는 공화국은 오스만 제국의 잔재들을 소멸하고, 그 자리에 서구화와 근대화를 대신했으며 군가와 행진곡은 새로운 공화국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했다.
- 독립행진곡 İstiklâl Marşı - 1921년[32]
- 이즈미르 행진곡 İzmir Marşı - 1923년[33]
- 10주년 행진곡 Onuncu Marşı - 1933년[34]
- 젯딘 할아버지, 네슬린 아버지 Ceddin Deden - 예니체리 군악대의 터키 군가이다. 문명 5 오스만 전쟁 BGM이기도 하다.
2.3.8 핀란드
- 포리라이스텐 마르시 Porilaisten marssi - 1860년
- 예거 행진곡 Jääkärimarssi - 1917년
2.3.9 유고슬라비아
티토 시절에는 다른 동구권과 마찬가지로 비슷했지만 유고슬라비아 내전 이후에는 반서방, 반나토성향이 섞어들어갔으며 발칸의 도살자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찬양은 꼭 빼놓지 않는다(...)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 티토 원수와 함께 Uz Maršala Tita
-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 우리는 유고슬라비아 전차병이다 Ми смо тенкисти Војске Југославије
- 공수부대 63여단 노래 Песма 63. падобранској бригади
2.3.9.1 세르비아
- 세르비아 행진곡
3 참고
트위터에 여기에 수록된 군가들의 대부분을 소개하는 군가 봇도 존재한다.- ↑ 이 시기의 노래 중 다른 용도(찬송가 등)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아 따로 분류한다.
- ↑ 남북전쟁 당시 남군 군가
- ↑ 우리나라에선 '빙빙돌아라'라는 동요로 알려진 곡이다. 아일랜드의 민요 'Johnny, I hardly knew ya'가 원곡. 또한 영화 '다이 하드 3'에서 사이먼 일당의 테마로 나온 곡이기도 하다.
- ↑ 미군 버전도 있다
- ↑ cadence는 대열을 맞춰 행진하거나 뜀걸음을 할 때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를 일컫는 총칭으로, 크게 행진할 때 읊는 marching cadence와 뜀걸음을 할 때 읊는 running cadence 등의 종류로 나뉜다. 사실 꽤 많은 cadence들(특히 뜀걸음을 할 때 하게 되는 running cadence)이 일반적인 의미의, 음정 박자가 확실한 '노래'라기보다는 마치 시와 같이 리듬을 타고 읊을 수 있게 만든 일련의 문구들을 선창/후창으로 나누어 외친다는 느낌에 가깝다.
어차피 일반인들이 들으면 다 그게 그거지만. - ↑ 한국에도 전해진 군가인데, 한국에선 군 비하적인 가사로 개사한 장병가요가 있다.
- ↑ 국민봉축가로, 군가로도 흔히 불린 곡이다.
- ↑ 일본의 국가이지만, 군가로 편곡되었다.
- ↑ 일본군가 치고는 제국주의나 국가주의보다는 혹한기를 겪으며 싸우는 군인의 애환을 담은 우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어 군가임에도 정작 2차대전 당시에는 금지곡이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멜로디 자체는 흥겨워서 전선에서는 즐겨 불려졌다고.
- ↑ 군가보다는 진중가요에 가까운 노래다.
- ↑ 원래 태평양 전쟁 중 전황 발표 뉴스에 삽입된 곡이다.
- ↑ 6.25때 출동한 중공군가.
-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가 되었다.
- ↑ 영상은 홍군판으로 잘 알려진 红军不怕远征难——长征组歌의 일부
- ↑ 한국의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훈련병과 그곳에서 복무중인 기간병이 육군훈련소가를 부르게 되듯이 성공령으로 입대한 훈련병과 그곳에서 복무중인 기간병이 부르게 되는 군가.
- ↑ 엄밀히 말하면 군가가 아니고 당시의 군인들이 가장 좋아했던 가요다.
- ↑ 10개 모음집 등
- ↑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 공식 명칭은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다.
- ↑ 군가는 아니지만, 당장 소련 국가 1944년 판과 소련 국가 1977년 판만 비교해 봐도 스탈린에 대한 소련의 태도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 ↑ 승리의 날 붉은 광장 열병식을 보면 이 차이를 알 수 있다. 공군 다음으로 해군 수병과 보병(주로 발트함대)들이 등장할 때 군가의 무게감 자체가 확 다르다.
- ↑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행진곡이다.
- ↑ 적백내전의 영웅인 세묜 부됸늬 원수를 찬미하기 위하여 만든 곡으로 '우리는 붉은 군대의 기병대다'라는 다른 이름이 있다.
- ↑ Viva la Quince brigada, El Ejército del Ebro, Ay Carmela라 불리기도 한다.
- ↑ 괜찮아 질 것이다라는 의미로 미국 독립전쟁 당시 프랑스의 원조를 얻기위해 파견되어있던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국의 혁명 상황을 물어보던 프랑스 인들의 질문공세에 대한 대답으로
아 귀찮어했던 말이 당시 프랑스에서 유행어가 되었는데 후일 프랑스 혁명기에 혁명세력이 미국의 성공을 프랑스 대혁명의 본보기로 삼기 위해 이 유행어를 따와 이 노래를 지었다. - ↑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 군가로 작사, 불려졌으며 그 뒤에 국가로 제정되었다.
- ↑ 프랑스 제1제국의 공식 국가이다.
- ↑ 프랑스 외인부대의 행진곡이다. 뜻은 순대.
- ↑ 쌍팔년대 권투/레슬링 중계 인트로 음악으로 나오던 그 곡이다.
- ↑ 독일 점령하의 프랑스 레지스탕스와 자유 프랑스군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로 전후 라 마르세예즈의 위치를 위협하기도 했었다. 지금도 혁명기념일에 항상 부른다.
- ↑ 사실 더 많이 쓰이는 이름은 Chant des Partisans이다. 직역하면 빨치산의 노래 맞다...
- ↑ 자유 프랑스 육군 제 2기갑사단은 독일 점령하의 파리를 수복한 부대이다.
- ↑ 터키 독립전쟁당시 군사기를 위해 만들어진 행진곡으로 현 터키공화국의 국가이기도 하다.
- ↑ 터키 독립전쟁당시 1922년 9월 9일에 있었던 이즈미르 해방을 기념하는 행진곡
- ↑ 공화국 건국 10주년 기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