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1 개요

1998년 발표된 신해철의 노래. 신해철 3집 'Crom's Techno Works'에 수록되어 있다. 장르는 테크노.

당시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낯선 스타일의 노래였지만, 'Crom's Techno Works' 수록곡 중 가장 잘 알려진 노래 중 하나이다.

노래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신해철이 청혼곡으로 만든 노래다. 신해철 본인도 애착이 큰 노래인지, 리메이크 버전만 3개가 존재한다.

2 가사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 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 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So it is on invitat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3 여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이 노래로 7연승에 성공했다.

TV캐스트 무대 버전


음원 버전

당시 상대였던 특급열차 롤러코스터가 굉장한 무대를 보여줬고, 이 노래는 상대적으로 잔잔한 노래였기 때문에 '내려놓은 무대였다' 라는 평이 많았지만, 조회수 200만이 넘고 좋아요도 17000이 넘는 등 반응이 좋은 무대였다. 음원이 서비스되기 시작했을 때, 음악대장이 불렀던 또 다른 신해철의 노래인 Lazenca, Save Us와 함께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음악대장이 부른 곡 중 최저 옥타브가 가장 낮은 곡이다. 원곡에서 두 키를 내린 것으로, 놀랍게도 -1옥 라#(A#1)까지 내려갔었다. 얼핏 들으면 처럼 들릴 정도. She's Gone과는 정반대의 의미로 어려운 곡이라 노래방에서 멋모르고 불렀다간 바닥을 뚫는 저음 때문에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1] 저음부를 무난하게 넘기는 방법은 억지로 저음을 내려고 하지 말고 그냥 랩으로 처리하는 것. 괴물 전문 성우라면 가능할 것 같다
  1. 그렇다고 음이 낮기만 한 곡은 아니라는 점이 문제. 저음부 때문에 키를 올려 부르면 후반부의 고음을 버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