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자동차 관련 정보
1 개요
자동차 테스트 뮬이란 해당 차량이 출시되기전에 시운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테스트는 말그대로 시험이나 실험정도로 보면 되겠고 뮬같은 경우 속어적인 표현으로 연습하는 차량 정도로 보면 되겠다. 이 둘을 합쳐서 의미를 보자면 시험하는 연습용 자동차이다. 비슷한 의미로는 프로토타입 정도이다. 이런 차량들을 보려면 도로를 주행하다 희귀한 확률로 마주칠수 있는데 차량에 위장천을 두르거나 아님 전세대나 현세대 모델의 일부를 자르고 용접을 해서 붙혀서 억지로 끼어맞추고 동력계통 등을 테스트 하는 차량들이 바로 그 예이다. 이러한 차량들은 출시되기 전부터 여러가지 버전의 엔진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나무위키 기아 K9 항목에서 2.5 터보 로고를 부착한 차량의 스파이샷이 있는 부분이다. 다양한 버전을 장착하고 테스트 하고 최종안으로 결정하는듯하다.
2 예시
2.1 양산된 차량을 이용한 테스트뮬
이경우에는 만들어진 자동차가 아직 디자인이 완성이 않되거나 하는 개발 초기단계 차량인 경우가 있고 한편으로는 테스트 차량에 대한 불필요한 시선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미 용접으로 붙인 외판과 특이한 번호판 보면 의심하게 될텐데..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1]
첫번째의 경우는 2세대 기아 K7 이 나오기 전에 LF 쏘나타 의 껍대기를 이용해 만든 경우이다. 해당 블로그에 나온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차량은 쏘나타같이 보이지만 디테일한 사진에서는 용접자국을 보았을때 앞뒤를 늘린다거나 하는 형식으로 완성했다. 아래 두번째 사진의 경우 제네시스 쿠페 후속? 아님 기아에서 새로 만드는 CK차량의 테스트 차량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늘어난 차체는 새로개발하는 쿠페형 차량임을 짐작할수 있다. 이역시도 제네시스 쿠페 의 껍대기를 이용해서 차량을 만든것이다. 이와 같이 현세대 차량의 껍대기를 사용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불편한 시선이나 어떠한 차량의 후속모델이지? 신규모델인가? 디자인은 대략적으로 이렇겠구나..하는 정보를 줄일수 있는 효과가 있다.
2.2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 뮬
본격적으로 양산을 위해서 만들어진 차량들이 대다수이다. 이 차량들 같은 경우 차량이 출시되기 전에 디자인이 노출되면 해당 자동차 업체에는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 주므로 검은색 위장막을 이용해 해당 프로토타입이 테스트과정을 거치는 동안 디자인을 보호하거나 하는 목적이 있는데 차체에 얼룩말처럼 된 테이프를 부착하여 시야를 어지럽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둘 다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해당 차량에 어지러운 테이프를 붙히고 그 위에 위장막을 씌우는 경우도 있다. 현기차의 경우 테스트 차량을 살펴보면 창문에 유리에는 경고문이라고 쓰여져 있고 사진을 찍지 말아주셈 찍으면 가만 안둘거임하는 문구가 영어와 우리나라말로 적혀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은 위장막을 두르고 테스트 하는 차량들이다.
해당차량은 위부터 벤츠 E63AMG 그리고 아래 영상은 2세대 K5차량이다.
아래 영상은 fifth gear에 방영된 K5 차량 관련이다. 차량 내부에는 검은색 천으로 가려진것을 볼수 있다. 깨알같은 MDPS 설명부분에서 뉴 옵티마(시승하는 차량)는 R타입을 쓴다라는 관련부분도 나온다. 참고로 국내는 2.0 터보만 R타입 MDP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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