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금색의 갓슈 파우드 편의 등장 마물. 파트너 인간은 라우싱. 성우는 호리카와 료 / 임경명.
대머리에 딱 달라붙은 검은 옷을 입었으며 머리에 눈알이 여러개 달린 마물. 머리뿐만 아니라 손바닥과 엽구리에도 눈이 달렸으며 그곳에서 빛을 뿜어내 그림자를 조종하는 주술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라우싱과의 첫 만남은 범죄를 저질러 쫓기고 있던 라우싱을 구하면서 처음 만났다.[1]
리오의 부하로 머리가 상당히 좋고 다른 마물들에 비하면 리오에 대한 충성심도 제법 있다.[2][3]
리오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었으나 리오의 병크로 무산.[4]
아리쉐에게 원한이 있는데 이는 아리쉐를 포섭할 당시 자신이 인간인 아리쉐에게 겁을 먹은 것에[5] 굴욕을 느꼈기 때문.
리오가 제온에게 패배해 사라지게 된 이후 자신의 목적을 잃고 리야/우마곤을 공격한다. 본격적으로 아리쉐와 리야만을 노리려고 하지만 파우드의 힘을 얻고 제온의 노예가 된 팡고의 방해로 팔에 화상을 입는다.[6] 그러다 어찌어찌 우마곤-팡고 자르침-리야가 성립하고 치열한 공방끝에 리야의 주술에 한방 먹고 기절하고 팡고와 함께 리야의 최대 주술을 맞아 패배하는가 싶더니...
실은 기절한 척하고 리야가 최대주술을 사용해서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팡고를 방패로 써 버텨내고 자신의 최대 주술로 리야의 책을 태우는 데 성공하고 아리쉐를 죽일 찬스가 오나 본인도 우마곤의 기습탓에 마계로 보내지게 된다.
'애초에 팡고와는 같은 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로 으르렁거린 반면 저쪽을 적절한 팀플레이를 펼쳤으니 사실상 2:1이나 다름없었던가. 아리쉐가 동정하는 것도 당연하군.'라고 생각하며 리오와 같이 싸웠더라면 이 꼴은 당하지 않았을까 하며 리오와는 친구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는 독백과 라우싱에게 "미안하다, 라우싱. 이런 녀석들에게 휘둘리게나 하고... 잘 있어라."라며 헤어진다. 이를 봐선 적으로 나와서 그렇지 성격자체는 괜찮은 마물.
3 주술
- 올시드・샤론
자르침의 두부의 모든 눈에서 광채가 나며, 상대의 그림자를 촉수로 만들어서 구속한다. 그런데 작중 모습을 보면, 대상이 몇 명이든 제한이 없는 것 같다(...). 이 주술을 쓰고 있는 동안은 다른 주술을 병행할 수 없다. 그런데 애니판에선 파우드의 힘으로 쓴다.캐릭붕괴
- 시도나・소드
손에 검 모양의 그림자를 만들어서, 거대한 검으로 실체화 시킨다.
- 시도나・실드
그림자로 커다란 방패를 만든다.
- 올더・시도나
손바닥에서 검은 칼날 여러개를 촉수처럼 날린다.
- 건즈・시도센
손바닥에 탄창 모양의 그림자를 만들어서 기관총처럼 탄환을 연사한다.
- 시도나・딥
그림자로 단도를 만든다.
- 시도나・디・시자르크
양손에 커다란 가위 3쌍을 장착한다.
- 지보르・오・시돈
- ↑ 물론 책주인이 아니라면 버렸겠지만.
- ↑ 근대 사실 이분이 충성심이 있다기 보단 다른 마물들이 리오에 대한 충성심이 낮다고 봐야될듯. 사실 자르침을 제외한 나머지 마물들은 파우드의 힘을 얻기 위해서나 리오가 파트너 인간에게 저주를 걸어서 어쩔수 없이 리오 편에 붙은 거니까 말이다. 그때문인지 리오 본인도 다른 마물들 보단 자르침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 ↑ 사실 충성심이라기 보다는 우정에 가까운 모습이다. 마계로 돌아갈 때도 '리오와 함께였다면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을지도.' 라고 독백하고는 눈물을 흘리며 '리오와는 친구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 생각한다. 파우드를 보고 나서는 왕의 자리에 대한 미련도 버리고 파우드를 깨우는데 열중했다.
- ↑ 사실 그 제온이 상대였으니 리오로선 답이 없었다. 당시 파우드에 있던 마물들이 전부 달려들어도 이길까 말까 한 상대였으니까. 그나마 이것도 듀포가 전면으로 나서지 않았을때의 이야기다. 병크가 아니라 운이 더럽게 없었던거다.
- ↑ 자르침이 겁쟁이가 아니라 아리쉐가 정신나간거다. 제 목숨따위는 버리고 닥돌해오는 상대가 안 무서울리가...
- ↑ 본편에서는 쿨하게 넘기나 싶더니 단행본 짜투리에서는 속으로 제대로빡쳤다는 걸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