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화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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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nthoscurria geniculata

초보 타란튤라 4개체 중 하나로 북부 브라질에 사는 배회성타란튤라이다. 무릎에 흰 줄이 있어서 화이트니(whiteknee) 라는 이름이 붙었다. 챠코 골덴니와 이름이 비슷해서 비슷한 친척 종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전혀 다른 종이다.

성장속도가 빨라서 인기가 좋은 편. 활동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먹을 것 먹고 할 건 다 한다. 유체 때는 땅을 파고 쪼그라들어 있어서 생활하는 경향이 많다. 여타 대형종에 비해 온순한 편이지만, 털을 날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이동속도는 느린 편. 습계종이라 셀먼 핑크 버드이터처럼 좀 축축하게 해줘야 한다. 또한 화이트니는 다른 종에 비해 DS에 자주 걸리는 종 중 하나이다.

귀찮게 굴면 물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털 날리는 것이 1차적 공격 방식이다.

유체는 적당히 싼 가격에 구할 수 있고, 아성체는 평범한 가격에, 준성체부터는 좀 비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버미즈 브라운 버드이터챠코 골덴니에 이은 먹성과 체력 최상위 3대 개체이자 초보 추천 개체로 우선순위로 꼽힌다.
두 개체와 비교하자면 성격, 크기, 먹성 모두 중간치지만 이 점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타 두 종에 비해서 브리딩 성공률이 높으며 알도 1000개 가량 낳을 수 있다! 그리고 성장속도는 골덴니와 버미즈를 상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