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far el Uabar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질서 악 성향의 인간 남성
1370 DR 당시 상인 단체 런딘의 미탈리바 소속. 볼로탐프 시의 널디 직책을 맡고 있었다.[1] 비쩍 마른 인상의 단정한 흑발을 가진 남성. 평소 상인들간의 중개 역할을 맡고 있었지만 밀수입에도 손을 대고 있어 나이츠 오브 더 실드 소속의 시안 인 아스라프 알 데락 이 볼로탐프 등과 인연이 닿아있었다.
볼로탐프의 가장 거대한 진주조개 사업장을 가진 털몬 엘 아발을 숙부로 두고 있었지만 일족의 비즈니스 불화로 사이가 멀어졌으며 이로 인한 타격이 상당히 컸던지 조직의 손길을 빌려 어떻게든 손실을 메꾸려 노력했다. 또한, 볼로탐프의 가장 영향력 있는 파샤이자 도시의 실질적 지배자인 아드난 엘 후사르를 적대하고 있었는데 숙부와 화해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써 아드난을 암살하고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