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니니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 등장하는 봉고레 패밀리 전속 무기 튜너. 성우는 추가 바람/최지훈[2]
아버지의 이름은 잔니이치라고 한다.[3] 자식을 본다면 이름은 쟌니미뭐?가 될것같다.

첫 등장시에는 UFO모양의 기묘한 탈것에 탄 채 아버지의 실력에는 완전히 못 미치는 괴상망측한 무기 개조실력을 선보였다.[4] 그러면서 개조를 한다고 무기의 위력이 반드시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으며 나빠지는 것도 개조는 개조라고 훌륭하게 안면몰수모드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미래편에 들어서서는 이리에 쇼이치스파나와도 어깨를 겨룰 만큼 실력이 상승하며 봉골레의 전투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있다. 그 이상한 탈 것도 안 타고있다.(…) 본고레 지하 아지트나 리본이 입고 있는 수트 등 온갖 잡다한 것을 이 사람이 다 만들었다. 사실 알고보면 오만가지 신 아이템을 엄청 빠른 시일 내에 혼자서 다 만들고 있다. 10년전엔 그저 재능이 안나타났을 뿐인듯 하다

이후 이리에와 스파나가 본고레 패밀리에 영입되고부터는 스파나에게 분야가 같은 사람으로서의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이른바 선의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10년전의 쇼이치와 스패너가 합심하여 무크로 대항 장치를 만드는 동안, 코빼기도 얼굴을 안비쳤는데...10년 후의 기억을 가지고도 재능이 아직 없어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1. 정발명칭은 기본적으로 '잔니니'지만 이 표기로도 나온 적이 있다.
  2. 베르데와 중복이다.
  3. 이치(いち), 니(に)는 일본어로 숫자 1, 2
  4. 고쿠데라의 폭탄을 터뜨리면 새가 날아오르는 마술도구로 바꿔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