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 (2016)
残穢 (ざんえ) 住んではいけない部屋,
감독나카무라 요시히로
제작후지오카 요사무, 미야모토 나오토, 후케다 후미즈쿠
각본스즈키 켄히치
원작오노 후유미 잔예
장르공포, 미스터리
촬영 기간
개봉일 2016년 7월 7일
2016년 1월 30일
제작사해피넷
쇼지쿠 컴퍼니
아벡스
갸오
소니 PCL
수입사퍼스트런
배급사 쇼지쿠 컴퍼니
N.E.W
음악야스카와 고로
출연진다케우치 유코, 하시모토 아이
러닝 타임119분
총 관객수 40,832명 (7월 15일 기준)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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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개봉한 일본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로, 오노 후유미 잔예를 원작으로 한다.일본에서는 2016년 1월 30일, 한국에서는 7월 7일에 개봉했다.
2015년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나카무라 요시히로), 2016년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유명일본 감독의 신작리스트(나카무라 요시히로), 2016년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 음향상(니시야마 토루), 2016년 제18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일본영화(나카무라 요시히로), 2016년 제3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나레이티브 부문(나카무라 요시히로), 2016년 제15회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장편경쟁(나카무라 요시히로) 후보작이다.

2 예고편

메인 예고편
티저 예고편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 - 익스트림 무비 영상 #

3 출연진

원작자를 연상, 소설가. 반년 전부 터 괴담 잡지에 연재를가지고 독자에 게 서 보충 했다 이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편을 발표 하고 있다. 쿠보님 게시물에서 이상한 "소리"의 수수께끼에 육박한다. 남편, 나오토와 함께 새 집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도쿄 대학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배우는 여대생. 미스터리 연구 회 부장을 맡고 있다. 교외의 거리에 있는 건축 10년, 5층짜리 임대 아파트 「 岡谷 아파트 202 호실 」에 있다. 「 지금 살고 있는 방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라고 괴담 잡지 연재를 가진 "나"에 게 편지를 게시할 수 있다.

후쿠오카 현 출신의 회사원에서 끈질긴 심령 매니아. 신비의 뿌리 기타큐슈에 있는지 알았다 "나"와 쿠보씨가 단서를 찾아 상담을 한다

소설집 "나"의 남편, 형제에 미스터리와 호러가 직업적인 소설가이지만 "나" 이상의 심령 현상 부정주의자. 「 좋았다, 終의 棲家 결정. 」 라고 신축 새집에 이사 기쁘게 생각 했다만

"나"의 형제. 편집자와 협의 중에, 「 아기를 바닥에서 떨어지게 나온다 」 라는 에피소드로 귀를 걸고 관심에서 조사에 동행함. 멋지고 명랑한 캐릭터가 심각한 이야기 진행에 강조되고있다

4 줄거리

방에서 들리는 섬뜩한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독자에게 받은 사연들로 괴담 잡지에 단편 소설을 쓰고 있는 소설가 ‘나’(다케우치 유코)는 어느 날, ‘쿠보’(하시모토 아이)라는 여대생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새로 이사간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사연이 낯익어 과거의 독자편지를 찾아보던 ‘나’는 같은 아파트에서의 비슷한 사연을 받았던 걸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다.

“정말 그런 일이 있을까? 원한이나 저주가 ‘터’에 남겨 진다는 거 말이야”
‘나’는 ‘쿠보’와 같이 이 아파트를 둘러싼 괴담을 하나씩 추적해나가는데 전 세입자 역시 이 아파트에 이사 직후, 어떤 소리를 듣고 돌변해 자살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석연찮은 사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연결되어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고 점점 더 믿을 수 없는 사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괴담의 근원을 파헤칠수록 그녀들의 일상은 점점 더 섬뜩한 공포로 변해 가는데...

5 평가

클래식과 고루함 사이의 문지방

-윤혜지

<잔예: 살아서는 안되는 방>(이하 <잔예>)은 땅에 깃든 염(念)을 소재로 한 정통 호러영화다. 독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공포 소설을 쓰는 작가 ‘나’(다케우치 유코)에게 어느 날 건축학도 쿠보(하시모토 아이)의 편지가 도착한다. 쿠보의 편지엔 집 안에서 무언가 스치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나’는 호기심을 느끼고 쿠보가 사는 오카야 맨션을 찾아가 함께 취재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오카야 맨션이 세워지기도 전인 아주 오랜 옛날, 그 땅에서 일어난 괴이한 일에 대해 알게 된다.

전통적인 일본 호러영화의 범주에서 <잔예>는 퍽 반가운 영화다. 먼 옛날 발생한 비인간적 상황이 원념이 되어 수대를 이어오고 그 고리를 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데서 <잔예>의 주된 긴장이 형성된다. 수수께끼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살아 있는 인간의 힘으로는 답을 내놓을 수 없는 무력하고 막막한 상황이 그 자체로 공포를 더해, 잔혹하게 연출된 장면 없이도 보는 이의 시선과 감각을 끈끈하게 붙잡는다. 다만 과거와 현재를 꾸준히 교차시키는 편집은 약간의 피로를 안긴다. 클래식하고 정직하게 호러무드를 조성하는데 그것이 자칫 고루해 보일 수도 있다. 코믹한 인물로 투입된 사사키 구라노스케는 종종 깊이 침잠한 분위기를 산뜻하게 환기한다. <십이국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오노 후유미의 소설 <잔예>를 영화화했으며 10여분의 엔딩 시퀀스는 영화에서 새로 만든 장면이다.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나카타 히데오 밑에서 일하던 시절, <검은 물밑에서>(2002)의 시나리오를 함께 썼던 스즈키 겐이치가 <잔예> 의 각본을 썼다.

6 흥행

개봉 1일차(7월 7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10,145명의 관객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