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N.E.W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영화 배급사
메이저CJ엔터테인먼트 (필라멘트 / 아트하우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 대행)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콘텐츠 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파라마운트 배급 대행)
쇼박스
중소메가박스 플러스엠 · 씨네그루 · 리틀빅픽처스 · 와우픽처스 · 이수 C&E
외국계 직배사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20세기 폭스 코리아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코리아 · UPI 코리아 (옛 UIP 코리아)
소니 픽처스 코리아


초기의 오프닝(2008년부터 2011년까지 쓰였다)

현재의 오프닝.(2011년부터 쓰고 있다.)

Next Entertainment World:NEW
홈페이지

정식명칭㈜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영문명칭NEXT ENTERTAINMENT WORLD CO. LTD.
설립일2008년 6월 25일
업종명경영컨설팅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영화 등 제작업
대표김우택
본사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240-10 중앙빌딩 4층
상장시장코스닥
종목코드160550

1 개요

이 분들과는 무관하다
now라고 읽으면 심히 골룸하다

대한민국의 영화 투자·제작·배급회사.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국 영화계의 4강이다. 슬로건은 "It's NEW".

2008년 쇼박스 대표를 지낸 김우택 현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다른 영화 제작사와 달리 대기업이 아닌 체제 속에서 대기업 규모의 배급사로 커진 업체이다. 당연히 초기에는 고전했지만 2009년 늦게 개봉한 인도 영화 블랙을 배급하면서 이게 알짜배기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후로 노잉, 허트 로커, 트와일라잇 시리즈, <언터쳐블(4번)>같은 외화 배급을 맡으며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하더니만 여기서 제작, 배급, 투자한 초능력자, 헬로 고스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부러진 화살 같은 한국영화도 꽤 흥행에 성공했고, 2012년 내 아내의 모든것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번)로 전국 450만 관객이 넘는 2편 한국영화 배급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STAND BY ME 도라에몽, 2015년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2016년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의 배급사로 참여하는 등, 애니메이션 배급에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2 역사

2.1 2013년

2013년 화려한 이름을 날렸는데 1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 1위이자 역대 흥행 4위를 거둔 7번방의 선물, 신세계, 몽타주, 감시자들, 숨바꼭질, 변호인까지 줄줄이 흥행에 대박을 거두면서 이 6편 배급만으로도 전국 3500만 관객에 달하는 가공할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마저도 변호인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거둔 흥행만 합친 것이기에 이 영화가 10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면 4000만 관객을 넘어선다. 그리고 2014년 1월 18일 기어코 1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6편 한국영화로만 4000만 관객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다른 재벌 계열인 CJ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1]를 제쳤음은 물론이다.

2.2 2014년

2014년에는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 김대우 감독,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이 개봉하며 봉준호 제작, 김윤석, 박유천 주연의 해무의 투자·배급도 맡았다.

영화업계 최초로 화책미디어로부터 중국자본 535억원을 유치했다.

2.3 2015년

2015년에는 배급을 계약한 CJ 엔터테인먼트가 갑자기 촬영 시작 직후 발을 빼면서 촬영에 어려움을 겪던 연평해전의 배급을 자청해 영화가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연평해전을 제외하고는 그냥 그럭저럭 평타를 쳤다.

스물이나 뷰티 인사이드같은 신선한 소재의 영화가 반향을 일으키기도.

최종스코어는 6위로 나왔다. 대호는 망했지만 연평해전과 스물 덕분에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했다.

2.4 2016년 : 구사일생

2016년에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제작을 했는데, 바로 태양의 후예이다. 첫 드라마 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신드롬 수준의 흥행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드라마 관련 제작 사업을 늘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다.

반면, 영화쪽은 배급편수를 늘리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에도 오빠생각, 널 기다리며, 위대한 소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모두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7월 개봉한 부산행이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점으로 기대를 모으며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고, 나아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이제까지 겪은 실패는 겨우 체면치레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던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점, 애니메이션만을 도맡아 감독을 해왔던 사람에게 감독을 맡게 한 점은 상당히 도전적이었고 결과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니 이런 도전 정신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부산행이 정식 개봉은 7월 20일이지만, 앞서 15일과 16일, 17일 유료시사회라는 명목으로 약 14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변칙 개봉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변칙 개봉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이어질 전망인데. 결국 "최종적으로 밀려나는 건 작은 영화들"이라는 지적이 있다.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영화를 견제하더라도 이러한 변칙 개봉은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부산행이 결국 천만 흥행을 이루면서, 다른 배급사들과 다를 줄 알았더니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앞으로도 변칙 개봉이 관례처럼 이뤄질 수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다만 감독의 말에 따르면 극장측 제안이었고 을의 입장인 new 측에선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말했다.

10월 6일엔 김기덕 감독의 그물을 배급 및 개봉한다. 원래는 감독 본인이 개봉할 생각이 없던것을 NEW에서 제안을 해서 개봉한것이라고 한다.

3 개봉예정작

4 극장사업

2016년 3월 31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CGV신도림 지점을 통째로(!) 인수했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테크노마트 건물의 11~14층을 통채로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 이전부터 NEW가 극장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긴 했으나, 그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첫번째 행보라 할 수 있겠다. 그 외에 충청북도 충주시에도 8개의 상영관 규모로 영화관 신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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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월에 극장 진출을 발표했다. 브랜드명은 ‘씨네스테이션Q’

기존 배급사들의 수직계열화처럼 CJ엔터테인먼트-CGV, 롯데엔터테인먼트-롯데시네마, 쇼박스-메가박스[2]와 같은 행보를 걷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5 흥행성적 (300만 이상)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이거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목록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고려했을 때 꽤 많은 작품을 흥행에 성공시켰다.

순위제목감독관객 수매출액개봉연도기타
17번방의 선물이환경12,811,213명91,431,950,670원2013
2부산행연상호11,564,535명93,172,582,048원2016상영 중
3변호인양우석11,374,861명82,872,264,800원2013
4연평해전김학순6,044,688명45,566,111,330원2015
5숨바꼭질허정5,604,106명39,602,995,500원2013
6감시자들조의석, 김병서5,508,017명39,380,162,179원2013
7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김주호4,909,937명34,614,661,161원2012
8신세계박훈정4,682,492명34,881,330,905원2013
9내 아내의 모든것민규동4,598,985명34,224,467,500원2012
10부러진 화살정지영3,460,185명25,937,940,000원2012
11스물이병헌3,044,859명23,563,705,686원2015
12헬로우 고스트김영탁3,019,960명22,057,866,500원2010
-달빛궁궐김현주150,378명1,132,002,500원2016상영 중
-서울역연상호147,020명1,162,399,562원2016상영 중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기준
  1. 쇼박스도 사실 오리온그룹의 계열사다.
  2. 현재는 분리되었다. 메가박스는 독자적인 배급 브랜드 플러스엠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