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신풍괴도 잔느)


Jeanne d'Arc

1 개요

신풍괴도 잔느의 등장인물 일본 성우는 츠루 히로미, 한국 성우는 여민정.

백년전쟁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참전하여 프랑스를 구원한 소녀. 다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여기서는 영국군 안에 있는 악마를 봉인하기 위해 참전한 것으로 나온다. 함께 참전한 노인 클로드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의 고백을 받게 되나 자신의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거절한다. 그러다가 적군에게 붙잡혀 화형을 당한다. 마론의 전생이며, 막판에 자신의 환생인 마론 앞에 나타난다.

2 작중 행적

애니판에서는 짧은 머리에 강단있는 소녀의 모습인데 반해, 만화판에서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긴 머리 여인의 모습이다. 참고로 5권 끝부분에서 마론과 노인이 타임슬립하여 500년 전으로 가는데, 이때 악마가 들린 간수에 의해 순결과 함께 하느님의 힘을 잃어버린 것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악마가 잔 다르크를 없애기 위해 계속 공격했지만 하느님의 축복을 받고 있던 잔 다르크를 모든수단을 동원해 공격해도 하느님의 축복으로 인한 방어막 때문에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한다. 그러자 악마는 잔 다르크를 그냥 두고, 주위 사람들을 사악한 힘으로 타락시켜 잔 다르크를 배신하게 한다. 믿었던 주위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마음이 약해져 하느님의 축복의 힘이 약해지자, 악마가 직접 나서서 사람들을 조종하여 잔 다르크를 붙잡았다는 것으로 나온다. 치사하고 비겁한 악마였다. 화형당하면서 마지막 힘을 쿠사카베 마론에게 전해주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