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ärchen | ||||
생과 사를 가르는 경계의 낡은 우물 | → | 장미탑에서 잠든 공주님 | → | 푸른 백작의 성채 |
薔薇の塔で眠る姫君
「저주와 축복의 경계. 소녀가 떨어져 내린 어둠, 깊은 선잠 속에서..장미의 탑에 잠든 공주님. 그대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자, 노래해 보렴.」
1 개요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공주[1](CV: 시모카와 미쿠니)의 이야기. 7대 죄악 중 오만에 의해 죽는다. 모티브가 된 동화는 들장미 공주.[2]
1.1 등장인물
- 들장미 공주 (CV:시모카와 미쿠니)
- 개구리의 예언으로 왕비의 뱃속에 잉태되었다. 이 예언에 몹시 기뻐한 왕이 연회를 열었는데 현녀들 중 13번째 현녀를 초대하지 않아 그에 앙심을 품은 그 현녀로부터 15세가 되는해 죽는다는 저주를 받게 되는데 그 저주에 반해 다른 현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100년 잠든 것이라는 주문을 걸어준다. 그 뒤로 15살이 된 공주는 혼자서 장미탑을 올라가보는데..
- 알테로제(CV : MIKI)
- 13번째 현녀. 왕비의 임신에 대해 축하하는 연회에 현녀들 중 자신만 초대되지않자 앙심을 품고 찾아가 왕비의 뱃속에 잉태된 공주에게 15세에 물래에 찔려 죽을 것이라는 저주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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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테레왕자 (CV:스즈키 유메)
- 4번 트랙인 유리관에서 잠든 공주님에서 등장하는 네크로필리아 왕자. 탑에 공주가 잠들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탑으로 찾아간다.
1.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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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개구리로부터 일 년 안에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이에 아버지는 기뻐하며 연회를 열어 열두명의 현녀를 초대한다. 그러나 초대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앙심을 품은 13번째의 현녀 알테로제에 의해 15세가 되는 해 물레에 찔려 죽을 것이라는 저주를 받게 되고, 이에 현녀 아프리코제(CV: 이노우에 아즈미)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라 100년간 침대에서 잠들게 된다는 주문으로 대응한다[3]. 시간이 지나 공주가 15세가 되던 해, 공주는 처음 보는 물레에 손을 대었다가 독이 퍼지고, 결국 알테로제의 계략에 의해 죽는다.
이후 네크로필리아인 왕자는 탑에 공주가 잠들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탑으로 찾아와 죽은 공주에게 키스를 하지만 그 키스 탓에 결국 되살아나게 된다. 공주는 왕족을 기만한 죄, 그것이야말로 오만이라며 병사들을 풀어 알테로제를 찾아내 왕국에서 추방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왕국에서 쫓겨난 마녀 알테로제에게 받은 저주에 의해 공주는 태어난 아이를 버린다.
알테로제(Alte rose)와 올드로즈(old rose)의 뜻이 같다는 점, 동일하게 국외추방됐다는 점, 그리고 멜로디가 같다는 점 등으로 보아 두 번째 저주에 의해 버린 아이가 4집 Elysion의 3번째 트랙 엘의 그림책 ~마녀와 라프렌체~의 라프렌체라는 설이 있다.
2 가사
Hochmut―― 傲慢―― 오만―― 「呪いと祝いの境界 乙女が落ちた闇 深い微睡みの中 노로이토 이와이노 교-카이 오토메가 오치타 야미 후카이 마도로미노 나카 저주와 축복의 경계. 소녀가 떨어져 내린 어둠, 깊은 선잠 속에서..」 「薔薇の塔 眠る姫君 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바라노 토- 네무루 히메기미 기미와 나제 고노 교-카이오 코에테시맛-타노카 장미의 탑에 잠든 공주님. 그대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さぁ、唄ってごらん。 사- 우탓-테 고란- 자, 노래해 보렴.」 微睡みの森に踊る 百の孤独と 마도로미노 모리니 오도루 햐쿠노 고도쿠토 수면의 숲에서 용솟음치는 수백의 고독과 月影に蝶は朽ちて 死の夢を見る 츠키카게니 쵸-와 쿠치테 시노 유메오 미루 달그림자에 나비는 으스러져 죽음의 꿈을 꾸네. 【七の罪科】 지-프트 슈-트 일곱의 죄악 野ばらに抱かれて 眠る理由は…… 노바라니 다카레테 네무루 와케와 들장미들에 안기어 잠이 든 이유는… 水浴びた妃<母>が聴いたのは 身籠もり告げし 蛙の声 미즈아비타 하하가 키-타노와 미고모리 츠게시 카와즈노 코에 목욕을 하고 나온 왕비-어미-가 들은 것은 임신을 고하는 개구리의 목소리 「お望みの御子が、一年経たずに、お生まれになるでしょう 오노조미노미코가 이치넨 이타즈니 오우마레니나루데쇼 기다리던 황녀가 일 년이 지나지 않아 태어나게 될 거랍니다.」 「まあ…! 마- 정말이요-!」 歓びて父が催したのは 姫<私>の誕生 祝う宴 요로코비데 치치가 모요-시타노와 와타시노 탄죠- 이와우 우타게 기쁨에 겨워 아비가 베푼 것은 공주-나-의 탄생을 축복하는 연회 黄金の皿が 一枚足りずに 事件は起こってしまった…… 오-곤-노 사라가 이치마이 타리즈니 지켄-와 오콧-테 시맛-타 황금접시가 한 장 부족하게도 사건은 일어나고 말았네…… 【七の罪科】 지-프트 슈-트 일곱의 죄악 恋も知らずに 死せる処女が 코이모 시라즈니 시세루 오토메가 사랑도 알지 못한 채 죽은 아가씨가 【七の罪科】 지-프트 슈-트 일곱의 죄악 野ばらに抱かれて 眠る理由は…… 노바라니 다카레테 네무루 와케와 들장미들에 안기어 잠이 든 이유는 「おーよくぞ参った 오- 요쿠 마잇-타 잘 와주었군.」 「お招きいただき光栄ですわ陛下。姫様へのお祝いに美徳をお送り致しましょう 오마네키이타다키 코-에-데스와 헤-카 히메사마에노 오이와이니 비도쿠오 오-쿠리 이타시마쇼- 초대를 받아 영광이옵니다 폐하. 공주님께 축복의 미사를 드리도록 하지요.」 「私は美貌を! 와타시와 비보-오 나는 미모를」 「それでは私は富 소레데와 와타시와 후- 그렇다면 나는 부를」 「では私は… 데와 와타시와 그러면 나는」 「あぁら!これはこれは皆様お揃いで。 아-라 고레와 고레와 미나사마 오소로이데 어멋! 이런 이런, 여러분 모두 모이셨군요.」 「おおう! 오옷-」 「今宵もご機嫌麗しいようで結構ですこと。オッホッホッホ! 全く、いい面の皮だね!! 코요이모 고키겐- 우루와시-요-데 겟-코-데스코토. 옷-호호호 맛-타쿠 이이츠라노 카와다네 오늘밤도 심기가 편해보이십니다. 오호호! 정말이지 얼굴도 두꺼우시군요! 」 「失礼な! 시츠레-나 실례로군!」 「国中に散らばる、神通力を持つ賢女達を全て、招いておきながら… 쿠니쥬-니 치라바루 진-주-리키오 모츠 켄-죠타치오 스베테 마네이테오키나가라 왕국 내 흩어져 있는 신통력을 지닌 현명한 여인들을 전부 초대하면서도… 私だけ招かぬ傲慢なる王よ、祝いの宴席に呪いを添えてやろう! 와타시다케 마네카누 고만-나루 오-요 이와이노 엔세키니 노로이오 소에테 야로- 나만을 초대하지 않은 오만한 왕이여, 축복의 연회에 저주를 내려주지!」 「姫が抱く運命、僅か余命十五年。 히메가 이다쿠 움-메이 와즈카 요메이 쥬-고넨- 공주가 품은 운명 겨우 남은 수명 15년 뿐. 紡錘<つむ>にさされて、床に倒れて、死ぬがいい! 츠무니 사사레테 유카니 타오레테 시누가이이 물레 가락에 찔려 마루에 쓰러져 죽을 것이야! 」 「いいえ― 이이에 아니요-」 「《十三人目の賢女》よ。不吉な言の葉。退けよう。 아르테로제요 부키츠나 코토노하 시리조케요- <십삼인째의 현녀> 아르테로제여, 불길한 말은 피하시오. 百年。死んだと見せて、寝台の上、唯、眠るだけ! 햐쿠넨- 신-다토 미세테 신-다이노 우에 타다 네무루 다케 백년. 죽은 것처럼 보여 침대 위에서 그저 잠드는 것일 뿐」 「ならば、どちらの力が、上回っているか、嗚呼、流る時のみぞ識る…… 나라바 도치라노 치카라가 우와마왓-테 이루카 아아 나가루 토키노미조시루 그렇다면 누구의 힘이 우위에 있는지, 아-, 흘러가는 시간만이 알지어다…」 「十五年後が楽しみだねぇ、アプリコーゼ? 쥬-고넨고가 다노시미다네- 아푸리코-제 십오년 후가 기대되는군, 아프리코제?」 「うふふ、どうかしら? 우후후 도-카시라 우훗, 글쎄 어떨까요?」 「オ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 옷호호호호호호호호호!」 朝と夜は繰り返す。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아침과 밤이 반복되네. 望もうとも、望まざろうとも。 노조모-토모 노조마자로-토모 원컨, 원치 않건 간에. 光陰は矢の如く過ぎ去り、大樹にも幾つかの年輪を刻む。 코-인-와 야노 고토쿠 스기사리 타이쥬-니모 이쿠츠카노 넨-린-오 키자므 세월은 화살처럼 지나가, 거목(巨木)에도 몇 개의 연륜을 새기고. 齢十五の朝を迎えることとなった、そんな私が…… 요와이 쥬-고노 아사오 무카에루 코토토 낫-타 손-나 와타시가 연령 15세의 아침을 맞게 되었지, 그런 내가 【七の罪科】 지-프트 슈-트 일곱의 죄악 野ばらに抱かれて 眠る理由は…… 노바라니 다카레테 네무루 와케와 들장미들에 안기어 잠이 든 이유는… 「ドキドキだ 도키도키다 두근두근하다.」 燭台の揺れる焔 仄昏い闇を照らす 石壁の部屋を廻り 古い塔へ上がる 쇼쿠다이노 유레루 히카리 호노구라이 야미오 테라스 이시카베노 헤야오 마와리 후루이 토-에토 아가루 촛대에서 흔들리는 불빛이 어슴푸레한 어둠을 비추고, 벽돌로 된 방을 휘감고는, 오래 된 탑 위를 오르네. 狭い螺旋型<ねじ>の 階段を昇ると 部屋の中 独り 老婆が麻を紡いでいた 세마이 네지노 카이당-오 노보루토 헤야노 나카 히토리 노-보-가 아사오 츠무이데 이타 좁은 나선형의 계단을 올라가니 방 안에서 노파 하나가 베를 짜고 있었어. 「こんにちは、お婆さん。ここで何してるの? 곤니치와 오바-상 고코데 나니시테루노 안녕하세요 할머니, 여기서 뭘하고 있어요?」 「糸を取っておりますのじゃ 이토오 톳-테오리마스노쟈 실을 뽑아 짜내고 있는 거란다.」 「じゃあ、それなぁに?面白そうに、ぐるぐる跳ね回っている物? 쟈아- 소레와 나아-니 오모시로소-니 구루구루 하네마왓-테이루 모노 그럼 그건 무어에요? 재미있게 윙윙 돌아가는 건? あっ!…なに…んん 앗- 나니 으응- 앗! 뭐지…으음,,」 「なるほど、それで君は野ばらに抱かれた訳だね。 나루호도 소레데 기미와 노바라니 다카레타 와케다네 과연, 그래서 그대는 들장미에게 안긴 것이로군. 目覚めへと至る、接吻が欲しいのかい? 메자메에토 이타루 쿠치즈케가 호시-노카이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 입맞춤을 원하는가? だが、残念ながら私は君の王子様じゃない! 다가 쟌-넨-나가라 와탓와 키미노 오-지사마쟈 나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대의 왕자가 아니야! さあ、もう暫し。運命の相手は、夢の世界で待つものさ 사- 모- 시바시 움-메이노 아이테와 유메노 세카이데 마츠모노사 자-, 잠시만, 운명의 상대는 꿈의 세계에서 기다리는 것이다.」 僕の理想の花嫁は 何処にいるのだろう? 보쿠노 리소-노 하나요메와 도코니 이루노다로 내 이상형의 신부는 어디에 있는 거지? 嗚呼 西も東も 北も南も 雨にも負けず 風にも負けず 아아 니시모 히가시모 키타모 미나미모 아메니모 마케즈 카제니모 마케즈 아-, 서쪽도 동쪽도, 북쪽도 남쪽도 비에도 바람에도 물러서지 않고, 捜したけれど 見つからない……と思ってた矢先に 사가시타케레도 미츠카라나이 토 오못-테타 야사키니 찾아 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어 …라고 생각한 그때에 素晴らしい 噂を聞いた―― 스바라시- 우와사오 키이타 굉장한 소문을 들었어 ~野ばらの生垣に 抱かれた白亜の城 노바라노 이케가키니 다카레타 하쿠아노 시로 -들장미로 된 울타리로 둘러싸인 백악의 성에서 -空を望む薔薇の塔 眠る美しい姫君~ 소라오 노조무 바라노 토- 네무르 우츠쿠시- 히메기미 하늘을 바라보는 장미의 탑속에 잠이 든 아름다운 공주님 - 嗚呼 唯 野ばら姫の伝説<言い伝え>を 聞いただけで 運命 感じた 아아 타다 노바라히메노 이이츠타에오 키이타다케데 움-메이 캄-지타 아-, 그저 장미공주의 전설을 들은 것 만으로 운명을 느꼈어. 彼女こそが きっと僕の 《捜し求めていた女性》<エリス>なのだろう 가노죠 코소가 킷-토 보쿠노 에리스 나노다로- 그녀야 말로 분명 내가 찾아 헤매던 여성-엘리스-인 것인가? ならば どんな困難も 乗り越えてみせよう! 나라바 돈-나 곤-난-모 노리코에테 미세요- 그렇다면 어떠한 고난도 뛰어 넘어 보이겠어! 迷いの森の 霧が晴れてゆく 마요이노 모리노 키리가 하레테 유쿠 미로의 숲속 안개가 걷혀가네. 僕を誘ってくれるのか?愛しい姫のもとへ 보쿠오 이자낫-테 쿠레루노카 이토시- 히메노 모토에 나를 데려가 주는 것일까? 사랑스러운 공주의 곁으로 棘の生垣が 口を開けてゆく 토-게노 이케가키가 쿠치오 아케테 유쿠 가시의 울타리가 입을 열어가네. 僕を導いてくれるのか?愛しい彼女のもとへと―― 보쿠오 미치비-테무레루노카 이토시- 히메노 모토에토- 나를 이끌어 주는 것인가? 사랑스러운 공주의 곁으로 燭台の揺れる焔、微睡んだ闇を照らす。 쇼쿠다이노 유레루 히카리 마도론-다 야미오 테라스 촛대에서 흔들리는 불빛이 잠에 빠진 어둠을 비추네. 石壁の部屋を飛ばし、古い塔へ上がる。 이시헤키노 헤야오 토바시 후루이 토-에 아가루 벽돌의 방을 넘어 오래 된 탑에 올라. 狭い螺旋型<ねじ>の階段を上ると―― 세마이 네지노 카이당-오 아가루토 나선형 계단을 오르니 部屋の中、独り、乙女が横臥っていた……。 헤야노 나카 히토리 오토메가 요코타왓-테이타 방 안에서 홀로 소녀가 누워있었지. 「さぁ、姫よ。心の準備はよろしいかな? 사아 히메요 코코로노 쥰-비와 요로시-카나 자, 공주여 마음의 준비는 다 되었는가?」 「いただきます 이타다키마스 잘 먹겠습니다.」 「復讐劇の始まりだ! 후쿠슈게키노 하지마리다 복수극의 시작이다!」 予定調和な王子の接吻で姫が目覚めると、 예정대로 조화로운 왕자의 입맞춤으로 공주가 눈을뜨니 役割を終えた野ばらは、立ち所に立ち枯れて朽ち果て、 역할을 끝낸 들장미들은 있던 장소에서 말라 시들어 가고 長過ぎる午睡を貪っていた城の愉快な面々も、 너무도 긴 낮잠에 빠져 있던 성의 유쾌한 곳곳마저 何事も無かったかのように、彼等の愉快な日常を再開した。 그 어떤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들의 유쾌한 일상도 재계되었다. 【七の罪科】 지-프트 슈-트 일곱의 죄악 気高き王女を呪うなんて 케다카키 오-죠-오 노로우난-테 고귀한 왕녀를 저주하다니 【七の罪科】 지-프트 슈-트 일곱의 죄악 傲慢なのはお前の方よ 고만-나노와 오마에노 호-요 오만한 것은 네 쪽이다. 「誰か!アルテローゼを捕らえよ! 다레카! 아루테로제오토라에요 누구없느냐! 아르테로제를 잡아와라!」 「はっ! 핫! 옛!」 「もう二度とこの国の土を踏めぬものと思え! 모- 니도토 고노 쿠니노 츠치오 후메누모노토 오모에 두 번 다시는 이 나라의 땅을 밟을 수 없다 여기거라!」 「野ばら姫よ!忘れるな、置き土産にもう一つ呪いをくれてやろう! 노바라히메요 와스레루나 오키미야게니 모-히토츠 노로이오 쿠레테야로- 장미의 공주여! 잊지 말거라. 두고 가는 선물로 또 하나의 저주를 내리도록 하지!」 ――そして彼女は、 그리고 그녀는 生まれた姫を森に捨てることとなる……。 태어난 공주를 숲에 버리게 된다… 「あれは転んでも、ただじゃ起きない女ね 아레와 코론-데모 타다쟈 오키나이 온-나네 저건 넘어져도 그냥은 못 일어나는 여자잖아.」 「ご婦人方の矜持を傷付けると、恐ろしいことになるんだね。 고후징-가타노 호코리오 키즈츠케루토 오소로시- 코토니 나룬-다네 귀부인의 긍지를 상처 입히면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되는 거로군」 「あらぁ、当然よ! 아라- 토-젠-요 어머나, 당연하지!」 |
- ↑ 이 캐릭터를 '들장미 공주'라고 지칭하는 대목이 있다. 팬덤에서도 들장미 공주로 받아들여진다.
- ↑ 1697년대 프랑스의 샤를 페로가 쓴 La belle au bois dormant(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최초의 원전이며, 여기에서 모티브로 사용된 것은 1812년 독일의 그림 형제가 쓴 각색본인 Dornröschen(들장미 공주)이다.
- ↑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보면 아프리코제 역시 공주의 생명을 가지고 놀았다는 뉘앙스가 풍긴다. 알테로제와 아프리코제의 가사인 '그렇다면 누구의 힘이 더 강한지, 아아. 흘러가는 세월만이 알게 되겠지...'라는 가사에서 추측 가능. 원전에서는 저주를 건 13번째 마녀의 힘이 강해서 겨우 죽음을 회피하는 축복을 내린 것으로 묘사한 것을 감안하면 아프리코제의 저 대사는 결코 공주의 생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며, 저 해석대로라면 공주는 두 현녀의 힘겨루기에 놀아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