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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캐스트 작가 인터뷰
1 개요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본명은 장다혜로 울산 출신이다. 예명인 장콸은 학창 시절 두꺼운 뿔테 안경을 끼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당시 붙은 별명이 코알라(...) 그래서 자신의 성인 '장'씨에다가 그때의 별명을 더하여 '장코알라' → '장코알' → '장콸'이 되었다고 한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가 인터넷과 매거진 등의 여러 매체에서 노출되면서 점차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빼어난 미모에 특유의 패션 센스와 스타일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출신이며, 대학에서도 관련 계열을 전공했으나 작업 과정상 그림을 본인 생각만큼 많이 그리지 않더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했다.
2 작품 활동
라코스테, 퓨마, 뉴발란스, 아디다스, oioi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bpb와는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프로젝트를 함께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야구 점퍼를 당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모 아이돌 그룹의 중국인 멤버가 착용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을 탄 적이 있었다.[1]
뮤지션 화나와 물렁곈의 앨범 커버 작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5년 월간 윤종신의 전속 일러스트레이터로 계약을 맺었다.
가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 자체를 포함하여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의류나 가방, 스티커 등 소량의 굿즈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완판
현재 스페인에서 네덜란드 일러스트레이터 레이몬드 렘스트라와 함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귀국 후 국내에서 개인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3 작품 스타일
초창기에는 기괴한 매력이 있는 그림체로 유명했는데,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생 때부터 이토 준지 만화는 거의 다 본 것 같다고(...)[2]
주로 자신을 닮은 소녀들을 즐겨 그리는 편인데, 과거에는 광대와 턱을 강조해서 그렸다면 요즘에는 길쭉길쭉하고 날씬하게 그리는 편이다. 선과 색채를 비롯하여 전체적인 느낌이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졌다.
4 기타
사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사진 한 장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사진을 찾아보게 되겠지만 170cm에 달하는 키에 웬만한 연예인 뺨칠 정도의 미인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미모의 여성 작가'와 같은 수식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외모에 대한 관심 때문에 그림이 묻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저어된다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래도 어떡해요 너무나 아름다우신걸...
장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파란 단발에 교정기이었다. 그런데 2014년 1월을 기점으로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꾼 모습이 인터뷰에 실렸다.
- 방송 출연
Mnet이 선정한 9인의 아티스트.
윤종신의 '기억의 주인' 뮤직비디오.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함께 출연했다. 미모 폭발 이제 완전 연예인...
다큐 3일에도 잠시 모습을 비춘 적이 있다. 그렇게 튄다고도 생각 안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