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철

https://i.ytimg.com/vi/vjzww7DDJO0/hqdefault.jpg이름: 장현철
생년월일: 1970년
학력: 국민대학교 경제학 학사
데뷔: 1992년 대학가요제 동상

1992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했던 나의 너'로 동상을 받고 데뷔한 한국의 가수. 이후 MBC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의 ost에 참여해 크게 성공했고 이 ost를 통해 그는 최고의 히트곡인 '걸어서 하늘까지'와 '나에게 조금 더'를 남겼다. 하지만 이후 솔로활동에선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였고 결국 조용히 잊혀졌으며 이후 간간히 공연을 하며 지내는 중.

날카로우면서도 끓어오르는 미성의 목소리 때문에 호리호리한 체격의 카리스마 있는 얄쌍한 외모의 장발 청년 같은 외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 모습은 꽤나 후덕한 모범생같은 모습이다.

걸어서 하늘까지
나에게 조금더
부드럽지만 꽤나 날카롭고 끓어오르는 미성의 목소리와 거침없이 내지르는 시원시원하고 착착 감기는 매끄러운 창법이 특징으로, 깔끔하면서 거칠고 끓어오르는, 시원시원하고 매끄러운 샤우팅이 주특기 중 하나. 이는 메탈풍의 노래였던 걸어서 하늘까지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어 걸어서 하늘까지하면 모두들 자연스레 장현철을 떠올릴 정도로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1]아직까지도 걸어서 하늘까지를 이 양반보다 잘 부른 사람은 없다라는 평이 대다수일 정도로 이 시절 그의 가창력은 정말 훌륭했다.

하지만 드라마 ost로 성공한 가수는 망한다는 징크스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

혈기넘치는 젊은 청년같은 이미지였던 젊은 시절 목소리와는 다르게 나이를 먹으면서 목소리가 매우 바뀌었다. 이 분급으로;미성이었던 목소리가 매우 굵고 거칠고 낮은 목소리로 변해서 최근에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른 모습을 보면 예전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과거에는 거침없이 빠르게 내지르는 식으로 노래를 불렀다면, 2015년즈음에는 음을 끄는 버릇도 있고 예전에 비해 매우 처지는 느낌이 강하다. 특유의 깔끔하고 매끄러운 샤우팅도 나이가 들고서는 매우 쉬고 거칠어진 편. 그래도 클라스는 클라스인지라 중후하고 힘있게 꽤나 잘한다. 콘서트 7080에서는 샤우팅으로 노래의 시작을 열기도.
  1. 본인도 한 공연에서 자신의 불멸의 히트곡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