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소년

20140511000175_0.jpg
왼쪽이 박경환, 오른쪽이 유상봉이다.

1 소개

박경환, 유상봉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2인조 포크 밴드. 투 기타 앙상블이 주특기다.

2 활동

2.1 결성과 데뷔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두 사람은 둘 다 기타를 친다는 이유로 친해져 중학교 때부터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 작업을 함께 해왔다. 박경환은 2002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며[1]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본격적인 데뷔를 위해 두 사람은 데모테이프를 각 음악 레이블에 돌렸고, 당시 문라이즈 레코드의 수장이었던 김민규가 이들을 발탁했다. 재주소년이라는 이름은 김민규가 지어준 것으로, 두 멤버 모두 제주도에 있는 대학을 다닌다는 점에 착안한 것.[2] 어린 시절부터 함께 만들어온 작업물들을 모아 발표한 1집 앨범은 어떤날의 재림이라는 큰 호평을 들었다. 수록곡 중 '귤'과 '눈 오던 날' 등은 아직도 겨울이면 라디오에서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트랙들이다.

2.2 해체와 재결성

3집까지 발표한 뒤 두 사람은 군대에 다녀왔고, 파스텔 뮤직으로 회사를 옮겨 4집 앨범 <유년에게>를 냈다. 그리고 2010년 돌연 해체를 발표했다. 워낙 오랫동안 같이 음악을 했기에 이제는 각자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이유. 이후 박경환은 afternoon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고, 유상봉은 DMB라디오 DJ 겸 전문 낚시꾼로 활동했다.

그리고 2013년 말 박경환의 단독공연에서 재결성을 발표했다. 이유는 해체했는데 어차피 계속 같이 작업을 하고 있더라는 것. (...) 해체 4년 만에 재주소년은 컴백 앨범 <꿈으로>를 발표했고 현재까지도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음반제목발매주요곡
1집才洲少年2003귤, 눈 오던 날
2집Peace2005이분단 셋째줄,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3집꿈의 일부2006Sunday, 팅커벨
미니앨범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9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싱글손 잡고 허밍2010
4집유년에게2010봄이 오는 동안, 춤추는 대구에서
5집꿈으로[3]2014Missing Note, 수정선
라이브앨범어바웃 재주소년2014우리 이야기
EP오래된 바다2015오래된 바다
EP달리자 여름밤 22015달리자
  1. ↑ 수상곡 'Rainy Morning'은 재주소년 1집에 수록됐다
  2. ↑ 물론 재주 많은 소년들이라는 뜻도 있다. 재주의 '才'와 제주의 '州'를 합쳐 만들었다고 한다.
  3. ↑ 2CD로 발매되었다. 두 번째 CD는 1집부터 4집까지의 대표곡들을 재편곡해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