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rmecia pilosula
호주에 서식하는 불독개미의 한 종으로[1] 흥분하면 점프하는 듯한 동작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어졌다. 몸색갈이 검으며 다리와 군대개미의 병정개미 못지 않은 턱은 오렌지 색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개미 같으나...
말벌에 맞먹는, 아니 말벌 이상가는 독을 지닌 개미이다.[2] 이 개미가 많이 서식하는 태즈매니아에서는 상어나 거미, 독사 등에 의해 죽은 사람보다 이 개미의 독에 의해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흠좀무 역시 호주는 저주 받은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