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1 일본의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2 캐산 Sins의 등장인물

당연한 얘기지만 1번과는 관계없다.

세계멸망 직후의 황량한 세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로봇으로 이명으로 환희의 가희라고 한다. 극중에서 상당히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이 노래를 듣는 로봇들은 이런 막장인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기도 하지만, 일부는 노래가 황량한 세상과는 맞지않고 되려 그 노래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고해서 오히려 쟈니스를 죽이려고 집단을 이룰 정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녀의 노래를 환호하기에 인기가 많다.일명 세기말 로봇 아이돌

우연한 기회에 캐산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한 후, 어느 폐허가 된 콘서트장에서 노래를 하게 된다. 이 때 쟈니스가 부르는 노래라는 설정으로 삽입된 곡은 캐산 Sins의 여러 OST중에서도 뛰어난 'A Path'. 노래도 좋지만 쟈니스의 노래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그러한 쟈니스를 해치려는 대규모 로봇 부대를 상대로 무쌍을 벌이는 캐산의 모습과 묘한 조화를 이루어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등짝에 멸망의 증세가 심각하게 드러난 것을 보니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듯. 어떤 의미로 8화에서 그녀가 선보인 노래가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3 프리파라의 등장인물

( 윗 내용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

프리파라 여신 쥬리의 여동생.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

116화부터 언급되어 로제트 팩트로 치리와 연락한 걸로 나왔었다.

신의 아이돌 그랑프리에서 직접적인 아이돌과의 만남(?)이 있는 언니와 다르게 그랑프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 뒤에서 뒷받침해주는 역할이라고 한다. 그래서 보통은 사람들이 그녀를 보지도, 실존여부도(!!) 몰랐다고 한다. [1]즉, 언니인 쥬리가 달의 앞면과 같으면, 쟈니스는 달의 뒷면과 같다고 한다.실체가 처음 등장한 때는 117화 맨 마지막이다.

118화에서는 어쩌다 자신이 나오게 되었는지와 어쩌다 언니와 자기가 아기가 되었는지 등 여러 떡밥을 푸는데(?) 이때 아기인 모습도 나온다. 어째선지 완전히 아기가 되버린 쥬리와 다르게 아기가 되어도 생각이나 행동은 여전하다.[2]쥬리의 택트를 나중에 가져가려고 기회를 보는데 우사짜가 치리, 페퍼, 논으로 새 팀을 만들려고 하자 치리에게 논의 팀으로 가라 한다.
  1. 그게 당연한것이, 뒤에서 일하느라 굉장하 바쁜데다 모든 뒷감당을 하기 때문에 그녀가 자칫 하다가는 큰일 날 수있기 때문이다
  2. 쥬리가 아기가 되어있을 때는 여신의 능력을 모두 상실한 상태라고, 다만 쥬리와는 다르게 아기 상태일 때 로제트 팩트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여신의 표시인 택트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