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노트(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케인 마르코 / 저거노트
Cain Marko / Juggernaut
소속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등장 영화엑스맨: 최후의 전쟁
능력-
담당 배우비니 존스

1 개요

X-MEN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비니 존스.
본명은 케인 마르코. 뮤턴트로서의 특수능력은 외형답게 무지막지한 파워를 사용한다. 원작에서는 사이토락과 계약하여 괴력을 얻었는데, 이 부분을 설명하기도 힘들고 그럴 시간도 없어서인지 설정이 변경되었다. 사실 X-MEN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우주적 존재에 대한 암시조차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겨우 나왔는데 사이토락 같은 존재를 넣긴 어려울 것이다.오히려 닥터 스트레인지 판권을 가진 MCU에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케인 마르코라는 존재가 워낙 프로페서 엑스와 연관이 깊은 인물인지라 무턱대고 MCU에 캐릭터 판권을 넘겨서 내보낸다고 해도 원작 팬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매우 크다.이제는 아예 안 나올 가능성도 크다.[1] 비니 존스의 저거노트는 헐크 수준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덩치도 그리 크지 않고 근육도 상당히 빈약(...)하다. 게다가 복장까지 그러다보니 평범한 하드게이 레슬러(...)가 탄생해버렸다.
원래 조시 헬먼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어린 저거너트 역으로 출연한 예정이었으나,[2] 각본이 바뀌면서 스트라이커로 출연하게 되었다.

2 행적

2.1 엑스맨 트릴로지

2.1.1 엑스맨: 최후의 전쟁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소속의 뮤턴트로 정부에게 구속되어 차로 이송되던 상황에서 에릭에게 구출된다. 무지막지한 괴력을 지닌 뮤턴트로 겉모습처럼 행동도 단순무식. 그러나 확실히 강력해서 울버린을 발라버린데다 그의 클로 공격에도 별 타격없는 모습이었다.

연구소 습격에서 매그니토의 명령으로 지미를 제거하기 위해 투입되고, 그러면서 엑스맨측에서 지미를 구출하기 위해 보낸 키티 프라이드와 충돌한다. 이때 벽을 통과하는 키티와 달리 벽을 죄다 깨부수며 돌진하고 결국 지미가 있는 방에 도달하는데 이때 그도, 키티도 능력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몰랐는지 키티의 도발에 넘어가 그대로 돌격하고 벽에 충돌해 쓰러졌다. 이후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진의 폭주에 휘말려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 사실 원작의 프로페서 엑스는 이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그 중에서도 그의 가족과 관련된 것들이 이 이중성을 부각시킨다. 의붓형제인 저거노트와의 애매모호한 관계라거나, 친아들인 리전에 대한 무관심이라거나, 특히 카산드라 노바 같은 경우, 함부러 내보내면 이제껏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쌓아온 프로페서 엑스가 가진 캐릭터성이 완전히 무너져버리기에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 리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시리즈가 실사영화와 관계 없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2. 조쉬 헬먼은 4주 동안 근육을 키우면서 준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