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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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무관의 둘째 딸. 은초빈과는 친구. 친구 은초빈의 말에 따르면 겉으로는 얌전하고 청초한 미녀인데 실제로는 사고를, 특히 대형사고를 많이 친다고 한다. 은초빈을 위해서 손빈에게 표행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70화에서 손빈에게 강남 용봉지회 참가를 권한다. 등왕각 혈사를 해결한 손빈에게 영웅이 되는 조건을 언급하는 등 머리가 꽤 잘 돌아간다. 퀘스트를 잘 가져온다. 예원 에피소드에서 보면 검희에게도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데 담도 큰 것 같다. 손빈에 대한 마음도 있겠지만

처음에 은초빈과 손빈을 잘 엮어줄려다가 사수연과의 만남이나 손빈의 모습을 보면서 적세화도 손빈에게 상당히 호감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손빈의 일이나 다른 여성들이 손빈의 일로 얼굴이 붉어질때 적세화도 포함되는 편.

당가의 방문 후 손빈이 옥룡의 서신을 받고 다시금 길을 떠나게 되자, 손빈을 대신해 서원을 보게 된다. 무력으로 검희가 보완해주게 되는데 이후 화사가 찾아오자 외사의 무력을 가진 두사람이 다투자 말로서 잘 중재시키면서 그녀들에게 글을 가르치게 된다. 무공이 부족한데도 잘하는 적세화 최근엔 손빈 일행들과 함께 많은 사건들을 겪어서 인지 어지간한 스케일의 일에는 놀라지 않는 대범함을 갖추게 되었으며, 심지가 곧은 점이 혁련위(낙향문사전)의 마음에 들었는지 혁련세가의 양녀로 입적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에피소드가 전환될 때 마다 서찰이나 소식을 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팬들 사이에선 퀘스트를 주는 NPC(...)로 불리며 작가인 언라이트도 작가의 말에 적세화 NPC 드립을 올린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