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손실액 (赤字)
- 본래는 붉은 잉크를 사용하여 교정을 본 글자나 기호를 뜻하는 말이었다. 회계관련 장부에 기록할 때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손실금액을 붉은 글자로 기입하면서 부터 적자의 대중적 의미가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손실액으로 바뀌게 되었다.
- 반의어는 흑자이다.
2 정실(正室)부인에게서 태어난 아이 (嫡子)
첩에게서 태아난 아이를 서자라고 하는것에 비교해서 본처에게서 태어난 아이를 정실 적(嫡)자를 써서 적자라고 부른다. 첩계약이 불법화 된 현대에는 사생아가 아닌 아이를 일컫는데 쓰인다.
3 적당한 사람이나 생명체 (適者)
적자생존에서의 적자란 말은 여기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