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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뉴욕 플래시(WNYF) No. 7 | ||
전가을 (Jeon-Ga Eul)[1] | ||
생년월일 | 1988년 9월 14일 | |
국적 | 대한민국 | |
포지션 | FW | |
프로입단 | 2009년 수원 시설관리공단 | |
소속팀 | 수원시설공단 (2009~2010)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11~2016) 웨스턴 뉴욕 플래시 (2016~ ) | |
국가대표 | 76경기 / 34골[2] | |
별명 | 전컴, 전갈 | |
웹사이트 | 페이스북 트위터 |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MF와 FW를 겸한다.[3]
WK리그의 수원시설공단,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의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0년도엔 WK리그 MVP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팀에선 전담 프리키커로 활약하고 있다. 2016년엔 구단 간의 합의를 통해 국내 여자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NWSL(미국 여자축구 리그) 소속의 웨스턴 뉴욕 플래시로 이적했다.
2 상세
2008년 드래프트에서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팀에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U-16과 U-19 국가대표를 거친 유망주로서 팀에서 거는 기대가 컸으며, 기대에 보답하며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10년 수원시설공단의 WK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때의 활약으로 리그 MVP를 수상한다. 2011년에는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이적하여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여 꾸준히 활약해 왔으며 2011년과 2012년엔 팀의 준우승콩대제철 전설에기여한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대표적인 노예(...)로 이미 청대 시절부터 신나게 불려다녔던 경력을 자랑한다. 재미있는 기록도 많이 보유한 편인데, 한 경기에 다득점을 한 기록이 굉장히 많다. 대표적으로 2008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선 말레이시아 팀을 상대로 네 골,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선 인도를 상대로 세 골, 2015년 동아시안컵 예선에선 괌을 상대로 네 골을 몰아넣는 등 포워드로서 공격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프리킥 상황에서 굉장한 결정력을 자랑하는데, 2015년 EAFF 여자 동아시안컵에서 세계 최고의 팀중 하나인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성공시킨 프리킥 골은 2015년의 남녀 대표팀 통틀어 최고의 골이라고 평해도 아깝지 않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미 WK리그에선 리그 최고의 선수이며, 국대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자원으로 선수들 사이에선 이름이 높았지만 여자 축구에 돌아가는 관심이 적은 만큼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통해 자주 이름이 거론되며 이름이 알려졌으며 최근의 여자 월드컵과 동아시안컵, 그리고 아시안 게임을 통해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당당히(?) 유명 선수로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월 2일, 매체를 통해 그녀가 여자 축구계의 빅리그인 NWSL 소속의 웨스턴 뉴욕 플래시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여자축구 선수 최초로 북미 여자축구 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로 기록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많은 출전을 못하며 국내 복귀를 타진한다고 한다. 2016년 8월 기준 국내에서 개인훈련중이다. 인스타그램에 있는 웨스턴 뉴욕 플래시 관련 글도 몽땅 지운상태다.